아하.. 두번째 톡됐어요 .. ㅠㅠ 감격...
그리고 망신인데 치욕스러운걸 왜 올리냐고 이해가 안된다고 하시는분들
있는데... 많은 분들이 리플에 제 덕에 웃었다고 그런말 들을때 즐거워서 올립니다...ㅎㅎㅎ 무튼... 영자님 감사하구요 , 네티즌 분들도 감사합니다 ^^ ㅎ
소심하게 싸이공개할께요
그리고 전 톡 못읽으신분들을위해서 ^^;;;
http://www.cyworld.com/Star-Taik
낮선여자와 방귀튼 사건..ㅠㅠ
boom boom pow 를 신청했던 훈남친구 싸이도요 ^^
http://www.cyworld.com/SH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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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얼마전에 낯선여자와 방귀튼 사연으로 톡 된 군필자 22살 남자입니다.
많은분들이 제싸이 방문하셔서 방구쟁이 , 뿡쟁이 , 뿡뿡이
어떤분들은 자기가 방귀대장 뿡뿡이 인데 같이 EBS 를 이끌자는 등....
완전 방구쟁이로...... 이미지가 박혔는데요... 이번 사건으로 톡이라는건 정말 무서운거라는걸 새삼 느꼇습니다... 아.. 이야기 시작할께요 . 제가 음임체를 잘못쓰니..딱딱해도 그냥 봐주세요 ㅎㅎ
전역하고 나서도 주변에 친구들이 다 군대를 가서 제대로 놀아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친구 2명이 동시에 휴가를 나왔죠 .. 정말 기뻤습니다. 드디어 나의 무료한 삶의 즐거움이라는게 있겠구나 ...
'애들아 우리 가까운데로 여행가자'
이말하는동시에 친구 두놈 눈빛에서 살기가 느껴졌습니다. 예비역님이 왜그러십니까..다아시지 않습니까 ... 클럽가지말입니다.. .. 저는 사실 군대를 너무 일찍갔기에 휴가때 클럽에 한번가봤는데 별로 그렇게 즐겁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친구들은 클럽의 재미를 만끽하고 군대를 갔으니 당연히 그렇겠지요... 그래서 저도 부풀어 오르는 기대를 끌어안고 클럽에 갔습니다. 제가 예전에 가본 클럽보다는 훨씬 작고 아담한 클럽인데 분위기는 좋더군요....후후...
DJ에게 음악신청도 하고 제가 좋아하는노래도 많이 나오고 ... 솔직히 여자도 많고...그렇게 즐거운 분위기 속에 재미있게 놀고있는데 갑자기.. DJ가 ...
'얼마전에 낯선여자와 방귀튼사건으로 네이트 톡된 사람입니다. 혹시 저를 찾으시면 선착순 한명에게 방귀소리를 서라운드로 들려드리겠습니다.
신청곡은 boom boom pow~
친구들 웃기 시작합니다....
저 얼굴빨개지기 시작합니다...(알아보지도 못할텐데 괜히 제가 오바하긴했음)
그런데.. DJ가...
아 저그거 정말 재밌게 잘봤어요 무대위에 올라와서 들려주시면 제가 양주쏠께요 !
헐..... 정말 이사람이 날 두번 죽이는구나...ㅠㅠ
사람들 웅성되기 시작합니다.. (뭔소리야 라는 반응 정도..?)
정말 제가 그 위에 나가서 한번껴주고 인증샷 찍어서 판에 올렷으면 100% 로 톡이겠지만... 전 나가지 못했습니다.. 정말 온라인으로 그렇다 쳐도... 거기에 올라가서 뭐... 마이크에대고 한다는 자체가 정말 이상하잔아요.. 만약했으면 저 화성인 출현해야겠죠..
겨우겨우 한숨돌리고 술한잔 하고있는데....
어떤 여성분이 갑자기 오셔서...
여성분 : 맞죠~~~~~~~~~~~~~~~?
나 : 네????????? (너..뭥미..?)
여성분 : 맞잔아요 빠바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이건뭐... 평소같았으면 여자분이 찾아왔으니 만세삼창에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겠지만... 분명히 방귀때문에 오신거잔아요.... 다짜고짜 제발 조용히 해주세요 라고 계속 부탁하니깐 알겠다고 하면서 대신 약속은 약속이니깐 들려달라고...저 웃으면서 계속 넘기는데 ...
그분.. 눈빛... 정말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화성인..?)
지금 안마렵다고 해도 , 약속안지키면 다 말하고 다닌다고 ... 제발 그러지말라고... 막 웃으면서 티격대격 하는데 전 진짜 정말 진심으로 웃는게 웃는게 아니었습니다. ㅠㅠ
그때 친구 한명이 DJ 에 이어서 3번째 저를 죽였죠...
친구분들 있으면 같이 합석해요 !! ![]()
여자분 친구들한테 물어보고 온다하고 자기 자리로 간 사이 진심 그 친구와 멱살잡고 싸울뻔했습니다 . 진짜 제가 아는 욕 다 동원해서 퍼부었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정말 불쌍한 눈빛으로 진짜 나라지키는 청년들 살려주는셈 치라고... 니 방귀덕좀 보자고.....
아... 예정대로 여자분들 왔어요... 으... 이것도 인연이다.. 재밌게 놀자 !!!
그 시끄러운 클럽 분위기속에서 방귀얘기만 하다가 일반 술집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이제 조금씩 친해져서 오빠 동생 이러고 있는데 잊혀질만 하니깐 처음에
그 왔던 동생이
오빠 한번만 껴주면안되??? ㅋㅋㅋㅋ
(저도 이제 분위기좀 맞추려고) 지금 모으고 있으니깐 기다려 ㅋㅋㅋㅋ
그렇게 즐겁게 술을 먹고 조금 취한 저는 방귀이미지 벗으려고 노래방을 가자고했습니다... 노래방에 가서 저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분위기 좋은 발라드를 막 부르고있는데....ㅠㅠ 취한 동생님들은....
오빠!!! 그거 말고 방귀~~~~~~!!!!!
아 .. 진심인가 취해서 그러는건가... 시작부터 끝이 방귀네...팬서비스로 한번 껴줘야하나.... 냄새를 아는 친구 두놈은.. 웃으면서 정말 그건 절대 안된다고 극구말리고 동생분들은 취해서 계속 ..
방귀 방귀 방귀 방귀 방귀 방귀 ~~![]()
신이 있다면 물어보고싶었습니다... 어떻게해야하냐고......ㅠㅠㅠㅠ
아진짜.... ㅜㅜ 그때 문뜩.. 제마음속에서... (정말 많이 취했었나봐요..)
그래..이건 팬서비스야..자 .. 조절 잘하고 정말 짧고.. 굷게...한방에가자..
빡 !!
저는 정말 진심으로 시원했습니다.. 팬서비스이니깐 .. 그리고 저는 진심으로 그사람들이 원하는줄 알았습니다. ( 일촌거신분중에 일촌명에 '맡아보고파' 도있었으니깐요ㅠㅠ) 동생님들 웃긴 웃지만 입만 웃고있어요......![]()
친구들 ... 갑자기 매너지킨다고 안피던 담배 꺼냅니다.. (성질나서인지.. 냄새없애려고한건지...) 정말 아무도 노래도 않하고 친구 두놈 담배만 피고 분위기 이상해졌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1시간도 못채우고 노래방에서 나오고... 친구들 번호교환도 못하고 ...그냥 저 .. 망신만 당했습니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망신당했어도.. 톡 때문에 진짜 신기하고도 즐거웠던 추억이었습니다 ^-^ ................결코 평범하지 않으니깐요...ㅎ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