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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만큼 실망도 컸던 Paris Baguette(사진有)

링딩동 |2010.05.09 17:20
조회 1,042 |추천 0
앜ㅋㅋㅋㅋㅋㅋㅋ톡안됐는데싸이공개하고시픔ㅋㅋㅋㅋㅋwww.cyworld.com/pureE_A 안녕하세요 저는 한 18살 소녀입니다.자기 소개는 Pass할께염 ㅋㅋㅋㅋㅋㅋ

일일이 보시기 귀찮으시면 -------------- 선 부터 보세요

 

 

5월 5일은 어린이날

5월 8일은 어버이날

 

그렇죠. 어제는 어버이날이였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이후로 어버이날은 준비하지 않았지만

어제 간만에 부모님께 감동 이벤트를 드리기 위해

제 돼지를 죽였죠.(내 돼지 ㅠ_ㅠ)

 

Anyway, 전 가지도 않는 독서실에 간다며

집에서 나와 제일 처음으로 먼저 Paris Baguette로 갔어요.

저희 집은 빵을 사고 싶으면 언제나 Paris Baguette로 갔어요.

나름 이름 있는집? 이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요.

그렇게 찾아갔는데 작고 귀여운 케이크들은 다 팔려서 냉랭

아주 큼직큼직한 것만 있어서

안 살수도 없고 해서

그냥 아주 커다란 생크림 케이크를 샀어요.

주변에 여러 과일들이 붙어있는 케이크로요

그리고 나서 Paris Baguette 앞에

길거리에 파는 아주머니들 대학생들;;

일일이 찾아가며 카네이션 가격이 어느정도 되는지 여쭤봤어요.

와우! 4000원 ㅋㅋㅋㅋㅋ 파안

그래서 사겠다고 환호의 소리를 내며

주머니에 손을 넣어서 멋지게

만 원을 꺼내며 샀어요.

 

 

 

 

 

 

 

 

 

 

 

였으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아휴

독서실이 Paris Baguette에서 조금? (응?;;)

먼 곳에 있었는데

저는 제 돈을 케이크에 다 소비해서

0원이였어요.

하지만 제 비상금이 독서실에 있는 가방안에 덩그라니 있더랬지요. 

그래서 독서실에 갔다 온다며

그 자리에서 벗어났지만

독서실에서 거기까지 가는 것은

음...

귀찮았어요 윙크

 

그래서 그냥 독서실 앞에 있는 꽃집에 가서

만 원을 주고 화분 하나 샀어요.

10시 쯤 되서

집 앞에 있는 놀이터에서

케이크를 상자 위에 놓고

촛불에 불 켜놓고

저는 케이크를 들고

제 동생은 화분을 들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 아파트에는 현관에 등이 켜지잖아요.

그래서 등이 꺼질 때까지 기다리고

등 꺼질때 초인종을 누르고

부모님이 나오실 때까지 기다렸어요.

문이 열릴때

저랑 제 동생은 westlife의 my love 한 소절 부르며 부끄

들어갔습니다.

제 어머니와 아버지가

감동을 받으셨는지

계속 싱글벙글이셨어요. 짱

 

우시길 바랬지만

그건 역부족이였죠.

 

---------------------------------------------------------------------------

그렇게 제 부모님이 초를 같이 끄고

같이 cutting 식을 열었어요.

그러고 나서 케이크에 꾸며져있는 과일을 먹으려고

오렌지를 떼었는데

오.마.이.갓

 

왠 머리카락이 아주 길~게 늘어뜨려있었죠 ^^

그렇게 하하호호한 분위기가

귀신의 집에 공포 분위기로 바뀌며

저희 어머니께서 바로 Paris Baguette로 전화 ㄱㄱ

 

저희가 예상했던 대답은

"죄송합니다. 다시는 그런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였지만

 

"저.희. 잘.못.이. 아.닌.데.요." (잉? 잉? 잉????!! )

 

우와.........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

Paris Baguette에서 빵은 업체에서 보내고

케이크를 꾸미는 것은 가게에서 알바생들이 한다는 것은 이미

1억년전 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빵에서 나오면 할말이 없지만

그 아리따운 여인의 머리카락은

빵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오렌지에서 나왔어요.

 

그래서 저희 어머니께서 더 분노하여

그 가게를 찾아갔죠.

그 주인 아저씨는 끝까지 죄송하다는 말은 안하더라구요.

분위기가 더 이상해지자

주인 아저씨는

"일하다보면 머리카락이 바람에 날려 케이크에 들어갈 수도 있지 않습니까?"

라고 하더라구요.

 

바.람.에 날.려

        바.람.에 날.려

                  바.람.에 날.려

                         바.람.에 날.려

                                      바.람.에 날.려

                                                       바.람.에 날.려

                                                              바.람.에 날.려

                                                                                 바.람.에 날.려

 

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

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

 

 

뭣이얏!!!!!!!!

거기 에어콘도 안틀어서

더웠는데

뭐 바람에 날려???!??!?!

 

그말은 즉

위생장갑이랑 모자도 안쓰고 마스크도 안쓰고 만든다는건데....

 

우리가 지금까지 그런 케이크를 먹었다니........

에휴

어이가 없어서 진짜

그냥 죄송하다는 말이면 되는데

휴....

그래서 결국 여기까지 왔네요.

 

잘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빨간색으로 표시할께요.

 

 

 

 

 

Paris Baguette

정말 실망입니다....

기분 참 #%^($^*묘한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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