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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지않는 남친의 군대선임

 

안녕하세요 매일 눈으로만 톡을 즐기는

미술하는 20살 여자입니다..

 

판을 끄적여보게된이유는 군대에있는 남친의 선임분때문에요..

 

※스크롤압박 주의※

 

 

제 남친은 지금 전역을 61일남긴 병장입니다 .. ^ ^

남친이 근무설때면 남친과 친하다는 동기오빠랑

저희오빠를 아껴주신다는 선임(조교)오빠의 폰으로

화상통화도 가끔하곤해요

 

 

동기오빠와 선임오빠는 편한 오빠동생식으로 알고 지내는 분들이죠..

 

 

선임오빠는 먼저 가끔씩 안부묻는 문자를 주시더라구요.

솔직히 저 문자 잘씹는데.. 혹시나 문자씹고 잘못했다가

남친한테 돌아갈까봐 (남친도 혹시나 문자오고그러면 답장잘하라고했구..)

최대한 성심성의껏 답장해드리고 그랬어요.

 

그러던중 동기오빠랑 선임오빠가 제 친구들을 소개받고싶다

하셨나봅니다. 저희오빠랑 친분도 있는분들이고 도움주시는것도있어서 (통화라던지..)

소개시켜주.............................고싶죠

 

 BUT

솔직히말해서

동기오빠는 이번달 전역하는데 (ㅊㅋㅊㅋ) 선임오빠는 .. 전역 한~~~~~~참

남았습니다. 제 기억으론 년 단위로 남으셨던거같은데 ....

 

 

어느 누가 사귀던사람이 군대들어간것도아니고 쌩판 모르는,

군전역 몇년남은사람을 소개받으려 하겠어요.........

아무리 고마워도 군복무한참남은분을 사랑하는 제친구들한테 소개시켜주기도싫구요 ㅠ

 

 

그래도 남친이 말만으로라도 해준다해달라고..

저더러 거짓말시켜서 미안하다하더라구요. 당연 괜찮다했죠.

그래서 알겠다고했어요.

 

그러고 한주정도가 지났나..?

월욜아침, 수업듣고있는데 문자가오더라구요. 선임오빠한테

뭐하냐, 어제 연락기다렸는데 왜안했냐는내용의..

뭔소린가했더니 남친이 일욜까지 제가 연락드린다했다나봐요. 거기까진

얘기를 못해서 모르고있었거든요..

 

 

저 : 아, 저희오빠랑 얘기가 잘못됬네요. 죄송해요

선임오빠 : 아냐 괜찮아, 그냥 문자기다리다가 새벽에 늦게잤지모...    

 (여기서부터 슬슬짜증)

저 : 그럼 어제 연락주시지그랬어요.. ^ ^

선임오빠 : 저녁늦게연락하는건 아닌것같아서. 어때??

저 : 아.. 알아는봤는데 주변친구들이 전부 남자소개받고싶어하질않아서

힘드네요... ㅠㅠ                         (물론 이거슨 다 거짓말 :-P)

선임오빠 : 아아.. 그래 할수없지모

저 : 죄송해요, 계속 노력해볼게요

선임오빠 : 아냐 됬어......            (거슬리는 저 쩜들 - -)

 

 

 

문자하면서 좀 짜증이 났어요.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뭐냐고.. 현실직시못하는

사람이냐면서 씹으라더구요 ㅇㅇ씹어뜸..

 

그러고 집에와서 저녁에 잉여짓을 하고있는데 문자가오데요. from선임오빠..

'내가 ㅇㅇ이랑(남친) 너한테 괜한말해서 부담준거같다.. 하루종일 신경쓰이네.

진심으로 미안하다...' 라고

 

옹..그래도 나이를 헛먹은건 아니구나, 하고 짜증났던게 좀풀리더라구요. 답장했죠

괜찮다고 미안해하실필요없다고.. 그랬더니 바로

 

"역시 △△은 천사야 ^ ^ ㅇㅇ이 부럽다..ㅠㅠ △△같은여친둬서....."

라며 오글거리는.. 칭찬을 해주시길래.... 아니라고 과찬의말씀이라며......

몇통의문자를 주거니받거니했는데.. 결국

저의 인내를 요단강건너게하더군요. - -

 

"ㅋㅋㅋㅋ 그런의미로 너의 동족중 한명만 나한테도좀~ㅠㅠ 딱 △△같은여자면되~"

 

(....싸우자고해그냥................)

부담줘서 미안하다고 문자한지 몇분도안되서 저런말을 해쌉니다- -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왕 여기까지읽어주신거.. 좀더 홧팅// ㅋㅋ

 

 

 

그냥.. 알겠다곤..했습니다. 남친생각하면서...........................

그러고서 마지막으로 "저녁에보자 ㅋㅋ 오늘 근무다"

라고 하더라구요. 아... 오빠얼굴보겠다 ♡ 하고 마저 잉여짓을 하다가 깜빡

잠이들었어요 zZ      

 

그러다 전화벨소리에깨서 전화를 받으니

선임오빠의 화상전화. 받았는데 평소와달리 화면이 깜깜-하더라구요.

화면엔 사람팔뚝? 턱? 같은게 핸드폰빛에 어슴프레 보일뿐..

뭐하녜서 자다일어났다했죠.        (참고로 자다일어나면 기분이 최악 :-D)

 

선임오빠의 씨부렁씨부렁에 아까문자때문에도그렇고 자고인나서도그렇고

영 짜증이나서 단답에 한템포씩늦는 제대답..

기분안좋녜요? 아니에요 자고일어나서 그래요.. 라고했죠.

(남친이나보여줘!!!!!)

 

그런데 아맞다. 야 ㅇㅇ!! 말해 말, 이러더니 오빠목소리가들리는데 딱들어도

자다깬목소리... - - 시간보니까 10시반. 군인분들 잘시간입니다. 

생각해보니 평소같았음 먼저 전화와서 근무서는날이면

근무서는날이니까 화상통화가능하냐고 묻던남친인데

전화없었거든요...

 

 

남친이랑 같이 근무서는날이아니라 선임오빠혼자 근무서는

날이었던거에요.

 

 

도대체 왜 혼자 근무서는날인데 굳이 남친자는거

깨워가며 저한테 화상전화건 이유는 무얼까요- -?

그렇게 여자소개를 받고싶은걸까요.......?

이해가안가요...........

 

 

 

 

정말로 길고 비루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정말 끝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당......................................................................

 

아 그리구...

나라 지켜주시느라 고생많으신 군인분들 홧팅!!!!!!!!!!!

 

 

 

끝 `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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