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관심받고싶어요 병이 도졌습니다.
그래서 공부하러 가기전에 판 하나 써봅니다. //=ㅅ=//
하나라도 공감되는 것 있으면 댓글좀 달아주세요~!
웅. 편의상 어미를 줄이겠습니다.
1. 나는 자기장을 발생시키는게 몸에 닿으면 몸이 아프다.
매미자석을 만져도, 전자사전을 만져도, 핸드폰을 만져도, 마우스를 만져도, 키보드를 만져도 몸이 아픔. 이유는 나도 모름. 저번에 인터넷에서 물어보니 다들 알레르기일거라고 추측만 하고 있었음. 양 손바닥은 다년간 전자사전과 핸드폰으로 단련되어 덜 아프지만 허벅지에 닿으면 너무 아픔. 그래서 주머니에 핸드폰을 못 넣고 다님. 내가 핸드폰을 자주 다른곳에 두고다니는 이유중 하나임.
왜인지는 모르지만 형광등 빛도 맨살에 오래 쐬면 불쾌함. 그래서 항상 이불로 몸을 덮어줌. 둘다 파장이라고 그러는 것도 아니고...
2. 귀차니즘.
나는 식물키우는걸 매우 좋아함. 한때 돈이 있었을때는 식물계 지름신이 다년간 안떠날 정도였음. 근데 꽃은 항상 죽음. ㄱ-
일년간 다육이와 선인장을 키워 자신감을 얻은 나는 꽃도 좀 사봤음. 그런데 잘 살던 아이비랑 미니수선화 말라죽음. 실의에 빠진 나는 물만 적당히 주면서 살면 살것이요, 죽으면 죽을것이다 이러고 있음. 카네이션이랑 아이비 꺾꽂이 해줘야하는데...
3. 나는야 자취생
책상 위에는 컴퓨터. 책상 옆에는 침대. 그래서 가끔 환자놀이하며 모니터를 침대쪽에 돌려놓고 침대에 기대어 컴퓨터를 함. 그래서 내 척추가 더 삐뚤어졌나봄.
4. 나는야 자취생 2
설거지를 한동한 안하고 물로만 씻어주면 설거지통에서 배지냄새가 남. 내 안의 청소부의 혼은 잠꾸러기라서 잘 안일어남. 한번 깨어나면 미친듯이 청소하는데..
5. 나는야 자취생 3
자취하니깐 밤 새는 일이 많아짐. 책보다가도 밤새고 컴퓨터하다가도 밤샘. 영화보다가도 밤새고 드라마보다가도 밤샘. 그래서 요즘엔 새벽 2시쯤 되어야 아, 잘시간이구나 싶고 새벽 5시에 일어나는게 어색하지 않음. 난 요 일년동안 해뜨는걸 가장 많이 본것 같음. 그래서 집에갔을 때 1시에 어머니께서 잘 시간 한참 지났다고 하면 매우 어색함.
6. 핸드폰 카메라
나는 사진찍는걸 매우 좋아함. 그런데 구도나 빛의 방향이나 그런건 한번도 배워본적이 없음. 그냥 마음에 들면 찍는거임.
내겐 메라가 딱 하나 있는데 바로 핸드폰에 있는 카메라임. 아이스크림폰2의 메라는 줌도 안되고 접사도 안되어서 매우 슬픔.
7. 영어
전공책이야 단어만 알면 되니깐 그래도 비.교.적. 쉬움. 그런데 일상 회화는 왜이리 어려운지 모르겠음. 요즘 인터팔에서 펜팔을 하는데 내가 적고싶은데로 적을수가 없어서 매우 슬픔. 뭔 메세지 하나 적는데 20분씩 걸리고 메일 하나 적으면 1시간 넘게 걸림.
그래도 네이버 영어사전 예문이 있어서 시간이 매우 많이 줄어들은 것 같음.
8. 없으면 초조한 것.
안경, 안경수건, 컴퓨터 혹은 책, 전자사전
안경수건은 그렇게 많이 가져다놓는데도 항상 어디로 사라지는건지 모르겠음. 안경이 더러우면 눈이 아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