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그칠것같지않게 내리던 비도 잠시 그위세를 주춤거립니다.
하루종일 마음이 쌉싸름하게 아려옵니다.
누구하나 뭐라한적도없는데...지나간 그의 안부를 물어온것도아닌데...
내마음은 온통 그의 기억과 함께입니다.
이제는 아픔은 아닙니다.
그저...사랑도 아니였음을...
그저 ...지나간 기억일뿐.
아직은 그를 다 비워내지 못했나봅니다.
이런날 그를 생각하는 내맘이 보이니말입니다.
기억은 사랑보다 더한 아픔이라더니.......
마지막가지 기억을 추억으로 더듬는 내가 바보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