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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써든어텍이 아닙니다.

과연 전쟁이 날 것인가? 국민들 모두가 노심초사하고 있다. 열혈 청년들은 전쟁이 발발하면 전쟁터에 나가겠다고 말하고 있고 강경보수와 매체들은 선동질에 여념이 없다.


그런데, 하필이면 선거를 앞두고 이런 일들이 벌어졌을까? 물론,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세상이기에 하필이면 이때 이런 일이 났다는데 큰 의미는 없다.


다만, 의혹이 의혹을 낳고 있고 작은 거짓을 무마하려다 걷잡을 수 없게 되어버리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앞선다. 마치 빈대 한 마리 잡으려다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 아닌가 하는 말이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과연 전쟁을 경험해 보았는가? 전쟁의 참혹상을 느껴보았는가? 하고 말이다.


나 역시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이기는 하지만 과거 이산가족찾기를 보며 몇 십년간 지척에 두고도 생사를 알 수 없었던 이들의 눈물어린 고통을 기억한다. 모두가 전쟁이 만들어낸 참상이다.


냉철한 이성과 휴머니즘보다는 이분법적인 광기로 휩싸여 정당한 재판없이 이해관계에 따라 약육강식의 본성을 드러내며 억울한 죽음을 만들었던 전쟁의 잔혹성을 알고 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물론, 이것은 일반적인 국민들 즉 힘없고 지식없고 빽없는 자들의 희생을 의미한다.


그런데 여기에 동조하는 무리들은 무엇인가? 아니 그들의 속셈은 무엇인가? 전쟁이 발발하면 과연 누가 이득을 볼 것인지에 대해 우리는 곰곰이 생각해야만 한다. 전쟁에 승자는 없다. 서로가 큰 피해를 받아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하고 억울한 죽음만 난무할 뿐이다.


현재의 상황에서 가장 이득을 보는 주변국가로는 일본이 있다. 과거의 군국주의의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는 시점에서 그들은 대륙을 향한 기질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있고 일본 정부 역시 동조하고 있어 남북관계의 경색은 그들에게 자위권을 강화할 수 있는 호기이다.


또 과거 미국 부시대통령이 이라크를 침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당위성을 내세운 것 가운데 생화학무기의 보고가 이라크이고 테러의 근원지가 이라크라고 해서 여론을 조성하고 전쟁의 합리화를 꾀했다.


미국은 이라크를 침공하고 생화학 무기를 찾으려 애썼지만 그들은 생화학 무기 제조공장이나 창고를 찾지 못했다.


전쟁은 무기제조사들에게 커다란 경제원이다. 특히 미국이 금융위기로 인해 어려운 경제상황에 처하게 되었을 때 경제회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이유들로 지금 정부가 증거라고 하는 것에 대해 100% 신뢰를 할 수 없다. 모든 것은 역사가 말해주리라 믿기 때문이다. 현 정부에서는 그렇다고 해도 다음 정부, 다다음 정부에서 밝혀질 것이다.


과거 5.18 광주민주화 운동을 빨갱이들의 선동이라고 30만원짜리 보다 못한 인생인 전두환이 만든 광기와 다를 바 없다. 그 역시 권력을 잡기 위해 애꿏은 국민을 죽였다.


지금 전쟁 운운하며 광기를 내보이고 있는 저들은 누구인가?

과연 저들이 대한민국의 국민일까 하는 의구심을 자아내게 한다.

전쟁을 통해 국민적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고 떠드는 광신자들의 놀음에 동참하고 싶지 않다. 그들의 광기에 값싼 희생을 당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추천수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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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진짜라규|2010.05.27 09:15
전쟁이 무슨 스타크래프트 인줄 아는 젊은애들.... 전쟁의 참혹함을 겪고도 응징만이 방법이라는 노인들...... 참 잘 돌아 간다!
베플꿍이ㅡㅡ♥|2010.05.27 08:15
저는 위에서 이끄는 저들보다 네티즌들이 무섭습니다. 네이트 뉴스만 하더라도 "전쟁 하면 하는거지 빨갱이들아."라고 말하는 사람이 허다합니다. 네, 물론 북한군이 우리의 주적인건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전쟁이 지금 현재 시점에서 꼭 필요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쟁하자고 우다다다 달려드는 네티즌들에게 묻고싶습니다. 전쟁이 난다면 당신들이 즐겨하는 FPS게임처럼 죽었다가 사람이 다시 살아납니까? 아니면 수류탄을 던지고 총을 쏘고 해도 건물들이 멀쩡하게 버틸 것 같습니까? 전쟁이 난다면 그야말로 한치앞을 내다 볼 수 없게 됩니다. 나와, 나의 가족과, 나의 친구들이 사지 멀쩡하게 전쟁 끝날때까지 버틸 수 있을거 같습니까? 아니면 팔하나 잘리거나 다리하나 잘려나갔어도, 전쟁만 끝나서 북한을 이기고 나면 지금처럼 집에 앉아서 컴퓨터 마우스 휠 내리며 베플 구경 할 수 있을것 같습니까? 제발 현실적으로 생각합시다.
베플그것이 알...|2010.05.27 09:37
<<천안함의 기적>> . 1. 절단면도 보안상 비공개라고 하더니 선거기간되니깐 공개~ 2. 선체의 스크레치 자국이 선거기간이 되니 지워진다. 3. 침몰 원인도 모르고 두 달 넘게 질질 끌더니 선거기간 며칠 남겨놓고 갑자기 북한 어뢰 공격이라고 발표 4. 선거 일주일 남겨놓고 대통령이 3개 방송 생방송으로 북한 공격이라고 대국민 간담회 발표 5 없던 어뢰가 선거 기간 되니까 갑자기 발견된다. 그것도 어부가 건졌단다. 6 어선 어부에게 어디서 건졌냐고 물어보니 우물쭈물하다 해군에게 물어보라고 한다. 7. 천안함을 충격파만으로 두동강낸 가공할만한 어뢰가 멀쩡하게 건져졌다. 8. 어뢰는 마치 몇십년은 된 것처럼 부식되어있는데 매직으로 쓴 한글은 마치 방금 쓴 것 같다.. ㅋ 9. 잘 녹화되던 TOD가 폭발당시에만 안찍혀있다는 건 뭐 다 아는 사실.. 10. 버블제트 어뢰가 터져서 충격파만으로 배를 두 동강 냈는데 내부에 있던 사람들은 뇌진탕은 커녕 피한방울 안흘리고... 사망자들은 전부 익사로 인한 사망. 무슨 물기둥이 레이저냐? ㅋㅋ 11 어뢰 폭발로 100m의 엄청난 물기둥이 솟아올랐는데 갑판위의 사람들은 물방울이 얼굴만 살포시 적셨다. 12.. 갑판 위에 있던 여러명의 군인들은 100m 짜리 거대한 물기둥을 못보고 야간에 몇 Km 떨어진 곳에서 한 엄청난 시력을 가진 군인 단 한명만 물기둥을 목격함 13 한미연합 훈련으로 이지스함까지 있었다는데 잠수함과 어뢰는 탐지도 안되고 천안함만 격추시키고 유유히 빠져나갔다. 그리고 천안함에 대잠수함, 어뢰 탐지능력이 있는데 전혀 탐지도 되지 않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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