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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애땜에 죽겠어요.

돌겠네 진짜. |2007.10.19 08:53
조회 53,680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23살  여대생인데요. 제가 지금 해외에 나와있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저희학교에서는 발표를 많이 시킵니다. 일주일에 2번 꼴로요.

 

그래서 팀을 짜주는데요..

 

어느 한 일본 여학생...나이도 쫌 있는거 같고. 외국 남자친구도 있답니다.

 

그런데..정말이지..정말정말 영어를 못해요ㅜㅜ

 

저도 영어를 잘하는건 아닌데요. 저희가 지금 듣고 있는과목이

 

교육학이라서 어느정도는 해야하는데 정말이지..아..미치겠습니다.

 

항상 어떻게 저랑 같이 팀이 되더라구요. 사람은 좋은데..

 

사람이 좋은것만 가지고는 안되잖아요..팀이라서 점수도 같이 깍이는데.

 

자신이 맡은 부분도 외워오지 않는건지..하나도 모릅니다..

 

정말 그럴땐 그자리에서 '야!이 쪽빠리x아! 쫌 쳐외워나 오든지!!'

 

라고 외치고 싶습니다..ㅡㅜ

 

오늘도 프리젠테이션 하는데 한 3분 하더니. 날 빤히 쳐다봅디다.

 

어쩌라고???속으로 계속 외치며 가만히 있자. 나에게 오더니

 

"아이 돈 리멤바" 이럽디다....아..정말 돌아버리겠더라구요.

 

제가 발표할 부분도 잘 못외우는데 이거원 한번도 못본거 ..

 

오늘 되도 않게 발표 대신해줬습니다. 3분 그 일본애가 하고 제가 27분했습니다.

 

정말 그 여자애땜에 학교가기 싫어요...ㅜㅜ

 

그 아이와 같이 팀을 짜준 성생작자까지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님들은 이런적 있나요??해결방안이 있으면 제발 쫌 도와주세요....

 

ps)또 같은 발표조가 될거같아요.....

     성적 낮으면 졸업이 안되는데 정말 미치기 일보직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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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별걱정을..|2007.10.19 09:22
님은 그 일본 여학생과 평생을 동무로 지낼생각? 아니잖아요 교수한테 가서 떳떳하게 말하세요 이러이러하니깐 파트너를 바꿔달라고 나중에 후회하는건 본인이란걸 아시잖아요 당당하게 말하세요 본인 인생이니깐
베플머리말리는중|2007.10.28 21:43
은근히 공감간다;; 봉사활동가는데 일본사람이 많다. 다들 한국말을 잘하는데 내가 처음으로가서 뉴페이스라 궁금한게 많은지 이것저것 물어본다 노래 뭐좋아하냐길래 락이랑 힙합종류 좋아한댔더니 (락과 롹의 중간정도 발음?으로 했더니) 한명이 못알아듣는다 계속 못알아 듣는다 결국 한명이 통역해준다 로꾸...... 나 첨에 라꾸라꾸 침대인줄 알았다
베플-_-;|2007.10.23 15:49
일본에서 유학하고 있는데요... 수업시간에 같은 한국 유학생 친구한테 "나 프린트좀 줘" 라고 말했어요. 한국어로. 그러니까 갑자기 내 옆에 있던 일본 애가 자지러지면서 방금 그 말 다시 해보라고... 그래서 "응? 뭐? 프린트?" 하니까 주위 일본애들 깜짝 놀라면서 "꺄아아악, 너 완전 네이티브같아, 미국에서 살다왔어?" 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저는 영어 진짜 못하거든요. 완전 콩글리쉬-ㅛ-.. 이런 나도 일본에 있으면 네이티브란 말을 듣는구나 하고 한숨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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