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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無개념 아줌마를 만낫어요ㅠㅠ

23女 직장인 |2010.05.28 12:58
조회 10,065 |추천 26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살고있는 23女 입니다.

컴퓨터 키자마자 톡부터 보게되는 직장인~~부끄

 

처음 톡을쓰는거라 두근두근 떨립니다.

맞춤법 띄어쓰기 눈감아주는센스ㅜ.ㅜ

 

 

 

 

아!

이제 시작할께요!ㅋㅋㅋ

오늘아침일입니다!

 

저는 집에서 회사까지 2정거장밖에 안되는 거리입니다~

하지만 ㅠ.ㅠ 천안행의 압박은...마치 제가 종이가 되는 느낌이랄까..

왜 지옥철 지옥철 하는지 알것같다는 ㅠ.ㅠ

어김없이 지하철을 탓고, 월요일보단 사람이 적은 지하철을 만족하며

타고있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가는데 구로역에서 부터 어떤 아주머니가 등장하셧습니다.

포스가 장난이아니였죠. 한 40대 후반정도되보이시는..

 

대충이런ㅋㅋㅋ죄송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아줌마는 타는순간부터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통화를 하는거예요!

저는 엠피를 듣고잇었는데도 불가하고 다들리는정도?로..

인상이 저절로 찌뿌려졋습니다.ㅠ.ㅠ

사람도많고 지하철안은 완전 불쾌지수 X1000000

 

그 정신없는아줌마

"가산디지털단지 역입니다~" 안내 방송나오는 순간부터

저를 밀기시작했습니다.

그 아줌마뒤에 사람없는거 다봣습니다.버럭

아줌마혼자 뒤에서 민다는식으로 오바액션하시면서

계속나를 밀면서 먼저 내릴려구 바둥바둥 되시더라구요.

뻔뻔스럽게 저랑 아이컨텍을 하는데도 불가하고

끝까지 통화하느랴 정신없고 계속저를 미는겁니다.

제앞에있는 아저씨도 저랑 그아줌마를 번갈아보며 계속 인상을 찌뿌렷구요ㅠ.ㅠ

저 완전 참고 참았습니다. 기도

 

 인생은 둥글게~둥글게 살아야하니깐요부끄

 

지하철이 조금 멈춰서 지연이 됫습니다. 계속 리액션 장난아니십니다.

팔꿈치로 제앞으로 나오겟다며 계속 찍으시는데 아픕니다이젠..ㅠㅠ

이한몸희생해서ㅋㅋㅋㅋㅋ 살아야겟다며 그아줌마를 필사적으로 막앗습니다.

버티다가 GG칠것만같아...화가나서 그 아줌마를 슬쩍 밀엇습니다.

 

그 포스있는 아줌마..문열리는 동시에

저에게

이년이!!!!!!!

이러면서 제팔뚝을 손바닥으로 확 때리는 겁니다..

 그상황에서도 통화는 멈추지않앗져^^

저 완전 @_@ 이렇게 되가지고 당황 어이없음x100000000

문열리자마자 막 미친듯이 뛰어가시드라구요.

소닉보다 더빠르신것같더라구요^^

주위에있는분들이 모두 저와같은 @_@ 이런표정으로 그아줌마와 저를 번갈아 보면서

천천히 가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쪽...8..

순간 머리는 미친듯이 회전을했습니다. 아 따라가서 한바탕할까 어뜩하지 어뜩하지......

 

주위 분들이 웃으시며 참으라며 똥밟앗다 생각하라고 하시더라구요..ㅜㅜ

아 진짜 화가나는게아니라 너무 어이가없어서 웃음밖에안나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차리고보니 정말 챙피했습니다

 여차여차 출근을 잘했지만

그래도 계속 황당하기만하네요..ㅠㅠ


지하철 문열기도 전에

왜 자꾸 밀치면서 내릴려구하시나요 ㅠㅠ

천천히 내려도 다 내릴수 있는데 .. 그런분들때문에

사고가 날까봐 항상 노심초사입니다..


여러분들
바쁜건 이해하지만
그렇게 밀치고 빨리 가셔서
살림좀 나아지셧습니다??..ㅠㅠ

 

맞춤법수정햇쪄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어뜩해 마무리져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에 글쓰는거 처음인데^^;;

쓰다보니 오늘이런일 있던것도 기분이 다풀리네요흐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 대중교통과 씨름을 하시는 우리 직장인분들 힘냅시다~~~~♡

 

 

 

추천수26
반대수0
베플나애리|2010.05.28 13:21
아주머니曰 : 누구보다 빠르게! 난 남들과는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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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누나|2010.05.28 13:28
난 신문주우러댕기는할머니,할아버지가더싫어. 쫍아죽겟는데!!!!!!! 좀 널널한 점심시간에 돌아댕기시던가ㅡㅡ 망할. 가끔 리어카?같은거 끌고 돌아댕기는 할머니도잇다. 미친2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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