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을 즐겨보는 평범한 25살 부산사는 남자 대학생입니다.
그냥 근간에 일들에 있어 제 생각들이
대한민국 20대의 평균적인 것들인지, 과연 옳은 건지
다른 분들의 생각을 듣고싶어 글을 올립니다.
1. 천안함 사태
- 국방부의 말을 일단은 믿지만(믿어야하지만), 앞-뒤 말이 맞지 않는 것은 의문이다.
- 북한의 말에 일리는 있지만, 사실이라 믿지는 않는다.
- 현재는 정부의 말을 믿어야 하는 것이 최선이고,
시대가 바뀌어 그것이 거짓임이 드러나면 그 대가는 그 때 치르면 된다.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게 되어있다.
- 뉴스에 북한의 무조건적인 편을 드는 댓글이 베플임이 그저 놀랍고, 어이가 없다.
공감 누른 사람들은 그저 10대들같다.
2. 북한
- 북한의 수뇌부들은 우리의 주적이고, 나머지 북한사람들은 보듬어야할 동족이다.
- 비록 수뇌부들과 군인에게 90%가 간다 하더라도 10%의 북한 평민들을 위해 식량을 보내줘야 한다.
- 먼저 맞았다면 때려야겠지만 먼저 때릴 필요는 없다.
- 모두를 위해서라도 전쟁은 최선이 아니다.
3. 전현직 대통령-정치-선거-언론
- 한나라당을 무조건 비방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 민주당을 무조건 지지하는 것도 이해할 수 없다.(ex.서울시장, 경기도지사 지지)
- 그냥 죽어보자고 MB를 까는 댓글은 반대한다.
- 노무현-김대중을 신격화시키고, 연설 일부를 올려 위인처럼 행사하는 댓글도 반대한다.
- 전 정권이나 현 정권이나 여당은 언제나 악역이다. 선거는 야당에 힘을 실어주고 싶다.
- 그렇지만 당을 보고 투표하지는 않는다. 어떻게든 공보물을 한자라도 보고, 사람을 보고 투표 한다.
- 한나라당은 자기말만 내세우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엄석대같은 당이고,
- 야당은 나머지 학생들같이 서로 뭉치질 못하는, 그래서 당이 너무 많고, 각자 의견이 많아 통합이 안 되는 사람들로 느껴진다.
- MB는 소통이 없는 불도저식 대통령이고
- 노무현은 소통이 너무 많아 되려 불통이 된 대통령이다.
- MB가 노무현을 너무 못살게 굴었지만, 노무현의 자살이 MB만의 잘못은 아니다.
- 노무현을 재임시 지지하지 않았지만, 퇴임 후 정치적 모습이 아닌 그냥 국민으로서의 따스함을 느꼈고
- 대선 시 MB를 지지했지만(딱히 지지할 인물이 없었기에) 현재의 정책에는(4대강) 반대한다.
- 이번 선거에서 교육감과 교육위원이 중요하다는데 그 직책들이 도통 뭐하는 직책인지에 대한 설명은 후보자도, TV도, 신문도, 아무도 해주질 않는다.(너무 일찍해서 우리 가족과 친구들은 못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 인터넷까지 찾아가며 알아내야 하는데 어르신분들께는 무엇을 바라고 투표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그런 분들의 무조건 1번으로 찍는, 그렇게하는 투표가 의미가 있는지도 의문이다.
- 조중동만을 찬양하는 것도, 경향-한겨레만을 찬양하는 것도 반대한다.
바른 시각을 유지하려면 두 개의 신문을 보아야한다.
(참고로 저희 집은 중앙&한겨레봅니다.)
4. 4대강 사업
- 양 언론이 너무 극단적으로 극찬과 반대를 해서 헷갈린다.
- 4대강 사업은 필요하지만 공사를 "너무" 빨리 진행하고 있다.
- 정권 끝나기전에 다시 돌이킬 수 없도록까지 공사를 진행하려고 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 그래서 다음 정권이 어느 당이 되던 4대강 사업은 진행될 수 밖에 없을 것같다.
5. 인터넷
- 요즘들어 유난히 포털의 댓글들이 편향적이다. (무조건적 정부비판)
- 동조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기 어렵다.
6. TV프로
- 평일동안 힘들었던 학교생활에 주말의 휴식인 1박2일과 무한도전 두 프로그램은
모두 즐겨보고 좋아한다.
- 무한도전은 좋아하지만, 무한도전을 신봉하는 팬들의 댓글에는 반대한다.
그것이 더 무한도전의 재미를 망치는 것이라 느껴진다.
(따라올 수 없는 레전드 무한도전이라느니, 타 프로그램과 비교하는 댓글은 더욱)
- 천안함사태로 1달 넘게 예능이 결방된 것은 이해할 수 없다.
(예능 결방 시간에 코미디영화 방영은 더더욱)
더 적고 싶지만 늦어서 그런지 생각이 안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