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2일..
저에겐 있어서 아주 뜻 깊은 하루였네요..
이제부터 저의 약간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할꼐요..(그러니 욕은 하지마세요)
읽기 싫음 안읽으셔도 되요..
저는 악플을 원하는게 아니라..저와 같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었던 분들에게..
당신 같은 사람이..당신뿐만이 아니란걸 알려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투표하신거 잘하셨다고..고생하셨다고..
우리가 보인것이 8장의 종이가 아니라는 것을 얘기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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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투표소를 찾았어요..
정치 뉴스를 즐겨보긴 햇지만..
"힘없는 민초가 떠들어본들 무슨 변화가 있겠어..?"라는
이런 생각을 하면서 항상 방관만 했었습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대통령 선거..국회의원 선거때도 하지 않았었죠..
대한민국 성인으로써..
국민의 4대 의무(국방,납세,근로,교육)를 다하고 있음에도..
투표권에 대해서는 무관심했던게 사실입니다..
이런 사실에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했던 제가 부끄럽네요..
최근 몇년간..
노무현 전대통령 때..
많은 사람들이 노통을 욕할때도..
방관만 했었고..뉴스를 보면서 걱정이 앞서 눈물 흘린적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노력하는 모습 보이니깐 잘하겠지라는 생각이였어요..
(그래도 맘속으로만 응원하는것도 방관이죠..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으니깐요..)
(꼬투리 잡지 마세요..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깐요..욕할꺼면 Alt+F4)
정말 최선을 다해 대통령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건..
항상 국민은..국민이..국민을..
그들이 외쳤던건 처음도 국민이였고..끝도 국민이였습니다..
그런 믿음속에서 지켜보았죠..사실은 좋았습니다..
옛 임금중에서도 어진 임금은..민심을 살피길 좋아했고..
신하의 한마디에 귀기울여..언제나 열린 정치를 펼치어 성군들이 되셨으니깐요..
하지만 이번에는 정말 투표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죠..
왜인지는 판을 읽어보시는 여러분들도 아실거라 믿습니다..
최근 2년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잖아요..
그리고 2일날이 되었죠..ㅎㅎ
1시부터 5시까지 저의 개인적인 생각보단 낮은 실시간 투표율을 보면서
약간은 걱정도 했었습니다..
"그래 투표율이 안나오면 어떤가.."
"나같은 사람들이 분명 많을꺼다"
투표를 하고나서도 "나의 한표에 과연 변할수 잇을까..?"라는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안변한다 해도 어쩔것인가..나는 내가 할수 있는것을 했다"라는
자기합리화도 했었죠..
투표를 하고 저녁까지 뉴스를 보다 잠이 들었어요..
이 시간에 잘 안깨는데
새벽 5시에 눈이 뜨이더라구요~
뜨자마자 부리나케 인터넷 접속해서..
투표율과 개표율 집계를 보면서..
특정후보의 당락과는 상관없이..
아.. 많은 사람들이 변했구나..
이런 생각에 정말 뿌듯했어요..감격에 눈물도 나올것 같더군요..
많은 곳에서..투표를 권장했었던 분들..
그리고 정말로 많은 분들이..투표에 참여하셨고..
이 나라는 조금씩 변할거라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믿습니다..우리나라를..그리고 그 안에서 함께 숨쉬는 사람들을요..
그리고..이 벅찬 마음을..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투표가 끝난 지금도..개표 중이지만..
우리의 메시지는 보여준것 같습니다..
세대간 입장차이로 많은 분들이 설전을 펼치는것을 알고 있지만..
그것은 한낱 말싸움이 아니라..
저의 개인적인 바램은..
나라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의견을 모으는 합리적인 자리가 되었으면 하네요..
그래서 이 나라가 하나로 뭉칠수 있고..
전반적인 세대격차에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국민들은 하나로 뭉쳐지고..
국민들이 원하는..
국민을 위하는 정부를 만들고..
몇년이 아니라..자손대대로..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것이..
현재..대한민국의 투표권을 가진 분들의 소중한 권리이자 책임인듯 합니다..
지금 누가 잘했나라는 시시비비를 가릴때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정치란 지나봐야 안다는거죠..
당선된 분들을 믿고..끝끄지 지켜봐요 ^^
쓰다보니 글이 길어져버렸네요..
저는 일개 국민으로써 처음으로 여러분들에 나섰습니다..
단 몇분이 보고 댓글을 단다해도 감사히 생각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분들에게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이번에 깨달은 건..
우리가 원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선..
우리 젊은 세대들도 꼭 필요하다는거..
기성세대가 주축이 되어 이끌어 가는것 같지만..
사실은 신세대가 그 뒤를 바치고 있다는 점 잊지 마시구요..
공존을 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
그리고 언제나처럼 나라를 지키던 열사들처럼..
총칼이 아닐지라도..최소한 투표권만큼이라도 행사하셨음 좋겠어요..
2012년 총선도..
우리가 원하는 대한민국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수있는 대한민국..
화이팅 해봐요~
모두가 믿고 행복하게 살수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pol&arcid=0003771882&code=11121900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60269251&sid=01061080&nid=000<ype=1
http://news.kbs.co.kr/politics/2010/06/03/210616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