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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 고백도 안하고 차이기 ^^^^*

성골찌질이 |2010.06.07 00:27
조회 69,033 |추천 16

 

 

 

 

톡대따 !!!!!!!!!!!!!!!!!!!!!!!!!!!!!!!!!!!!!!!!!!!!!!!!!!!!!!!!!!!!!!!!!!!!!!!!!!!!!!!!!!!!!!!!!!!!!!!!!!!!!!!!

심장이 벌렁벌렁해요오우

 

덧글달아주신분들 고~~오마압습니다 ^^^^ ㅋㅋㅋㅋㅋㅋ

 

곱디고운덧글님들은  덧글에 담긴 훈민정음만큼 곱디고운 하루 되시어요(♡)부끄

인격과무관한 손가락이죄인악플러님들은  우리엄마한테 이를꺼임!!통곡 ㅋㅋㅋㅋㅋ

 

 

 

www.cyworld.com/kisstheksh

본인작은집공개음흉

 

 http://www.cyworld.com/01192192316

 ↑올려달라고 사정사정해서 올려주는 이 글과는 아무 상관없는 친구의 싸이.. 

 

 

 주장님 싸이도 공개하고 싶으나,

  악플이 행여 폐끼칠까봐,

  나혼자 욕쳐묵쳐묵 하겠음.

 

  대신 끝까지 훈남이신 주장님과의 대화내용을 첨부하겠습니다.

  걱정해주셔서 ... 감사합니다 ... ㅠㅠ ...

  견뎌볼게요

 

 

↓ ↓

 

 

 

 

 

 

▼ 본문 ▼

 

 

 

 

 

본인은

22살 女 대학생임.

농구동아리 소속임.

선수같은데 의외로 매니져라고 함.

이 글을 제공해주신 상대는

우리동아리 작년 주장님 훈남 오라버니였음.

 

그럼 건방지게 밑도 끝도 없이 시작해 보겠음.

 

 

그 일은 작년이었음.

잊지않음 2009년 10월 19일 약 3시경 이었음.

앞서 밝혔듯 나는 농구동아리 소속임.

남자많음.

 

어느날 그다지 친하진 않지만 서로 알아가고 있는 친구가 문자해옴.

 

[친구야,혹시***오빠아니?]

"응 우리 주장님이셔,"

[여자친구 있어?]

"있었었어.."

 

주장님에게 호감있다는 내용이었음.

하지만 주장님 갓 이별하셨었음.

아직 잊지 못하는 것 같아, 내가 큰 힘 줄 수 없다고 함.ㅠㅠ

친구 알았다고 함.

그렇게 간단히 1차 전개 끝났음.

 

그 일 이후 얼마 있지 않아 동아리 행사가 있었음.

술을 신명나게 먹었음.

추석 전날 이었음.

본인은 일찍 귀가조치함.

끝나고 가는길에

일개 회원으로써 추석해피하시라고 주장님에게 안부문자전송함.

작년 일을 뇌세포에 담지 못해 슬픔.

어렴풋이 대략 주장님이 자신을 비하한듯 우울한 것 같았음.

그래서 본인은 용기내시라고, 1차전개 일을 보고했음.

주장남은 훈남이시며, 그대를 바라보고 원하는 처자가 있음을 고함.

어렴풋이 주장님 조금 기운차리신 것 같았던것 같았음.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내 뇌세포 미움..)

그렇게 2차 전개 끝났음.

 

그 후에 또 다시 친구랑 문자를 하게됨

 

[아직도 여자친구 분 못 잊은 것 같아? ㅠㅠ]

"모르겠어....ㅠㅠ"

 

이런 식으로 문자했었던 것 같았던 것 같았음 ........

친구가 용감하게 소개를 시켜달라고 요청함.

감동하여 승낙함.

바로 절차를 밟았음.

 

"**오빠 어디세요?ㅋㅋ"

[나 수업중 ㅋㅋ 왜?]

"아 할말이 있어서요ㅋㅋ"

[몬데?ㅋㅋ]

"아 직접 만나서 말해야돼요ㅋㅋ    <- 친구의 의도를 잘 전하고자, 직접 만나려고 했음 

 수업 몇시에 끝나세요?" 

[5시ㅋㅋ 아 몬데?]

"아 늦으시구나..ㅋㅋㅋ그냥 문자로 할게요.

 오빠 그때 제가 추석 전 날 말했던 거 기억하시죠?"

[응?....]

"오빠한테 관심있다던 그 친구 말이에요 ㅋㅋ"

[응..설마..?]

"설마긴 모가 설마에요! ^^ 그거죠! 어때요?"

[응?...혹시..?]

"혹시가 역시죠! ㅋㅋ 만나보실래요?ㅋㅋ"

 

 

갑자기 오라버니 문자 안오심.

수업 열공하시나 했음.

5분 정도 후였음.

동아리에서 친한언니랑 프린트 뽑고 있었음.

문자 드르륵 옴.

핸드폼 염.

문자가 보임.

 

 

 

 

문자는 왔는데 ..

글자해독 로딩이 다소 느려짐.

오라버니 .. 지금 모라는거..임?

또박또박 소리내어 다시읽음

언니에게 읽어드렸음.

언니 폭소함.

나도 갑자기 웃음이 막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읭? 곱하기 지구 세바퀴 퀴즈 할수 있었음

 

손을 깨랑깨랑 떨면서 답장보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라는거에요

 제친구만나보시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모야]

 

 

그랬음.

오라버니 착각하셨던 거임.

본인은 고백도 안하고 뻥 차임.

본인은 그게 마냥 웃겼음 재밌었음.

너무 웃겨서 여기저기 소문내고 다님. ㅋㅅㅋ

오라버니 처음엔 부끄러워 했음.

근데 순간 당당해지심.

갑자기 상황역전 됨.

본인을..바라보는 동아리 사람들 약간 측은해짐.

그냥 차이는 아이 된거임.

그냥 모 .. 그런 아이 된거임.

 

1년 전임.

 

그래서 이렇게 톡 올리게 되었음..!

약 1년전 오라버님 허락하셨던거 기억함.

이런거 톡 안된다고 올려보라고 .....     

 

본인의 글솜씨 형편없는거 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모 옛날 핸드폰 보다가 문자보관함 보다가 있길래 갑자기 생각남.

 

지금은,

우리 동아리에 전통생길뻔함.

주장으로 새로 부임할떄 마다,

나를 차야함 .....................................

나는 매번 차여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그럴뻔함.

 

 

 

건방지게 이만 키보드에서 손을 내려놓겠음.

감사함. (♥)

 

 

 

아 결말 안 이야기함.

다시 손올림.

친구만남.

소개팅해줌!

성공하진못함.

주장님 아직 쏠로임.

 

중요한건!

나도 도레피마 쏠로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감사함(♡)            

 

 

추천수16
반대수0
베플...|2010.06.08 15:27
pc방 알바중 어떤손님이 컵라면들고 하는말... "물어디서 다운 받아요?" "제가 ....다운받아드릴께요.." 난 이글로 판되겠다 ------------------------------- 쩌네 http://www.cyworld.com/01041283208 189기 특전사 지원했음 으하하
베플167-48kg누나|2010.06.08 10:42
친구 소개시켜 주려다 ... 오해받아 본인이 차였다는 간결한 글을 길게 읽느라 힘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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