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 이유식 준비하면서, 알아보면 알아볼 수록 할 것도, 살것도 많다는 걸 느꼈다.
그래서 최대한 자제하고, 꼭 필요한 것만 사자고 결심하며 준비 한 것들이다.
우선 이유식용품을 준비하기에 앞서, 직접해먹일 것인지, 배달시켜먹을지를 정해야 한다.
나같은 경우는 직장맘이고,한국이라면 유기농 재료가 많겠지만,
베트남에서 구입하는 재료또한 믿음직스럽지 못하고 싫었기 때문에 배달 이유식을 하기로 결심했다.
배달 이유식을 하게 될 경우 준비물이 최소 5개 이상은 줄일 수 있다.
(믹서기, 맛샤, 저울, 계량컵, 거름망 등등..)
배달 이유식을 하는데.. 첫단계인 미음부터 파는 곳은 없었다.
길면 일주일하는 미음을 만들기 위해 믹서기며, 거름망, 유기농쌀 등등을 또 구입해야 하는건가?
하고 있던 찰나.. 검색해서 알게된 맘마밀 쌀 이유식!
쌀을 갈아놓은 것으로 따로 내가 믹서로 갈필요도 없고, 거름망으로 다시 걸러내 줄 필요도 없다.
1. 매일 맘마밀 쌀이유식
처음엔 미음만 먹이다가, 여기서 야채나 고기.. 원하는 것을 첨가해두 된단다.
- 일반 분유와 다르게 한번더 캡형식으로 마감이 되어 있다.
- 와 스푼이 참 크구나. 입자두 분유에 비교하면 꾀 크다. 쌀냄새도 나고..
- 50ml물에 1스푼씩 넣으면 된다.
- 알갱이 하나 없이 참 곱게 만들어 졌다.
2. 이유식 냄비
우리 아가가 먹는 것이니 만큼 조금의 유해물질도 들어가게 하고 싶지 않았다.
유리가 겉으로 보기엔 더 깨끗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난 개인적으로 스테인리스가 더 끌렸다.
- 유광편수냄비 : 가스 : 전기렌지 ( 전기스토브 O 하이라이트전기렌지 O )
장점은 잘 눌어붙지 않고, 모서리가 없어 열전도율이 고르고 좋다.
특히나 이유식만들때는 한손으로 내용물을 계속 저어 주어야 하기때문에 휘슬러의 긴 손잡이는 매우 유용하다.
스테인이스가 열 전도율이 좋기 때문에 손잡이가 뜨거워지면 어쩌나 하는 고민을 했으나, 그것은 괜한 고민이었다.
길어서 그런지.. 붙이는 부분에 따로 차단을 해놓은 것인지 신기하게도 손잡이는 하나도 뜨겁지 않았다.
휘슬러 냄비의 장점!
3. 식기세제 + 수세미
화학 성분이 전혀없다는 무첨가 비누 미요시 식기세제 + 귀여운 눈사람모양의 승우 식기 전용 수세미
4. 쿠이지프로 볶음스푼/스페츌라/ + 아기스푼
공구로 나름 저렴하게 산 이쁜이들- 그래두 후덜덜이다..
200도 이상의 조리온도에서도 녹지 않고, 색소있는 음식을 해도 물이 쉽게 들지 않는다는 쿠이지프로 제품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라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손상이 가지 않는다.
배달 이유식을 하기로 했으니 이건 나중에나 사용할 듯 싶다.
- 게푸 숟가락
사진으로 보는 것처럼 정말 말랑말랑해서 승우가 입으로 막 가져가도 다치지 않는다.
숟가락이 보기보다 커서 이건 지금 당장은 숟라락 용도가 아닌, 이유식 먹을때 장난감 용도로 준다.
어쨋든 맘에드는 것중 하나이다.
- 피죤 숟가락
페이스트용으로 먹이기 시작했다.
너무 크지않으며, 입에 닫는 부분은 부드럽게 되어있어 이유식시작 숟가락으로 적당하다.
잘 받아먹는 연군^^
5. 맛샤
감자,고구마,호박등을 으깰때 유용한 제품. 배달이유식을 하더라도 나중에 따로 간식만들때 필요 할 듯 해서 구매.
6. 베이비욘 턱받이
모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정도로 엄마들이 많이 알고 있는 제품-
다른 무엇보다 세척이 용이해서 좋은 듯 하다.
굳이 단점을 뽑자면 아이에게 닫는 것이니 만큼 조금더 부드러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7. 계량컵과 전자저울
준비성이 너무 빠른 나..
이건 예전에 구매해 놓은 것으로, 배달 이유식을 할 우리 승우한테는 필요 없을 듯 하다.
하지만 나중에 간식만들때는 필요하겠지-ㅋㅋ
8. 이유식책 - 삐뽀삐뽀 119
국민이유식책이라 할수 있는 삐뽀삐뽀119
아무리 배달 이유식을 한다고 해도, 엄마가 가끔씩 만들어 줄 때는 대비하여.ㅋㅋ
9. 치코부스터
단순히 아가에게 먹을 것을 주는 것이아니라 앉아서 도구를 이용해 음식을 먹는 다는 것을 알려주는 첫 단계이므로, 처음하는 이유식은 굉장히 중요하다.
장점은 이동이 쉽고, 가볍고, 디자인이 이쁘다는 점
단점은 아기가 앉기엔 좀 딱딱한듯하고, 식탁의자에 얹혀놓으면 안전벨트가 있다해도 조금은 위험한 느낌
10. 식기보관함
이 모든것을 한번에 넣을 이곳. 처음엔 모이리 크나, 생각보다 너무 크것이 자리만 차지 하겠네..싶었으나,
이것저것 하나씩 쌓이다 보니 꽉 차게 된다는-ㅋㅋ
먼지가 타지않도록 뚜껑이 있는 것으로 구입!
마지막으로 승우 이유식 일지를 쓰기위해 달력 이미지를 찾았으나, 마땅히 원하는게 이쁜 이미지가 없었다.
그래서 직접 만든 승우 이유식 일지! 6월편!!
냉장고에 떡하니 붙여 두었다.
6월6일 처음먹은 것도 기록하고..
보모가 필리핀 사람이다 보니 영어로 기록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ㅡ.ㅡ;;
암튼 울 승우 첫 이유식 너무 잘먹어죠서 엄마 기분이 만땅꼬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