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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알바생인데 사장이 슬슬 짜장나기 시작했습니다.

마니또 |2010.06.09 16:21
조회 1,016 |추천 0

아침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7시간 평일에만 피방에서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근무한지는 2달정도 됐고 저는 20대 후반을 달려가는 남자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제가 잠깐 취업 준비하면서 용돈벌이할려고

 

피방에서 알바를 하고 있거든요...

 

처음들어올때부터 사장성격까칠한거 나름 이해하고 일하고 있는데..

 

이제  슬슬 짜장나기 시작하네요...

 

저는 오전에 손님없어서 정말 청소 꺠끗이 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장은 만족을 못하는 인간인가 봅니다.

 

꼭 전체적으로 확인하고 화장실 문 잠깐 열어놔도 잔소리하고 (기타 많지만 생략..)

 

저도 적은 나이가 아닌지라.. 뭐 청소 잔소리 하는거 다 이해합니다.

 

근데 자꾸 심부름이랑 잡일을 시킬라 그러네요...

 

용산 가본적있냐 물어보더니 대뜸 오늘 용산가서 컴퓨터 부품좀 바꿔오랍니다.

 

그래서 오늘 끝나고 약속있어서 안된다고 했더니 내일 갔다오랍니다.

 

보통 이런건 사장이 직접가는거 아닌가요? 제가 알바를 10년가까이 해왔지만..

 

생각하는  개념이 일반사람들이랑 좀 다른거같더라구요..

 

머 여기까진 좋습니다. 어차피 근무시간에 갖다오는거니까 갖다올수는 잇습니다.

 

근데 몇일전에는 가게 벽 폐인트칠을 할라그러는데 저보고

 

폐인트칠 해본적이 있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오전에 (내 근무시간) 할라그러는데 냄새안나는걸로 사야될거 같다고

 

그런식으로 말하면서 저보고 하라는 식으로 간접적으로 말을 하더군요...

 

제 느낌상.. 사장 성격이 좀 이상하고 특이해서 분명 폐인트칠도 시킬거 같습니다.

 

저는 참 아이러니한게 이런걸 당연하다는듯이 시킬려는 사장이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아무리 장사가 안된다지만... 인부를 쓰던가..아님 자기가 해야지 알바한테 폐인트칠이랑

 

용산에서 컴퓨터 부품 바꿔오라고 시키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하도 어이가 없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처음엔 가을까지 근무를 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이번달에 그만둬야 할거 같더라구요

 

계속 있다가는 더 황당한 일을 많이 겪게 될거 같아서... 막 짜증이 밀려오네요..

 

여러분이 볼때 제가 이상한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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