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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3박4일!!

혼자시러ㅠ |2010.06.11 13:50
조회 1,588 |추천 0

부산사는 26살 건장한 청년이외다..

 

바로 스타트~

 

6월x일..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여행을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번도 여행다운 여행은 간적없고.. 시골에 큰아버지집밖에 모르던 저는..

 

무작정.. 새벽 5시에.. 조용히 방안에서 짐을 꾸리고.. 혼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목적지나.. 계획도 짜지않은체..

 

차를 끌고.. 제일처음.. 유치원때 딱한번 가본 기억있는..경주 석굴암으로 갔죠..

 

 

 

석굴암가는 숲길에서 내려다 보이는 경주군요..ㅎ

 

다람쥐도 엄청많더라구요 ㅎㅎ 이때가..아침 8시쯤..? 됫을려나 싶은데요..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고.. 정말 좋더군요.. 걸어오는데 숲냄새가 너무좋아서..

 

혼자 후하후하 거리면서 자연을?마신..ㅎㅎ

 

석굴암을 둘렀다가.. 내려오는길에..... 헐... 초딩님들께서...수학여행을 왔는지..

 

떼로 몰려오더군요;; ㄷㄷㄷㄷ..

 

그당시 저는.. 반팔티에.. 칠부바지를입고......쓰래빠를 질질....끌고 있어서.....

 

뭔지모르게.. 부끄럽더군요 ㅎㅎ..

 

그렇게 석굴암을 내려오고.....

 

차를타고 지나가는데 앗.. 바로 선덕여왕릉 가는길이 보이는겁니다!!!

 

아..... 드라마를 너무재밋게 본 저는.. 무작정 차를 꺽어 찾아갓죠..

 

정말.. 정중히.. 왕릉 주변을 한바퀴 걷고.. 경건한 마음으로..무덤을 봤습니다..

 

그런데 왜.......이요원씨 생각과.. 고현정씨 생각이 나는지;;;

 

무튼.. 경주시내로 들어가서.. 오랫동안 안짜른 머리를 짜르러 미용실을 찾아갔습니다..

 

미용실 누나랑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부산에서 여행왔다는 얘길했고..

 

좋겠다고 부럽다고 하더군요..ㅎㅎ (흠.....사실좀.. 먼가가 슬펐음..?)

 

머리를 짜르고.. 은행에 들려서..현금도좀 찾고.. 다시 차끌고..어디갈까하다가..

 

문득!! 떠오른..... 1박2일에서 여행을 소개한걸 기억을 더듬었습니다!

 

문득! 진주성이 궁금하더군요!!

 

- _ -경주에서 다시 경부고속도로 타고 진주로 갔습니다 ㅠㅠ

 

완전 부산을 다시 내려온샘이죠;;ㅎㅎ

 

진주에 도착하고.. 진주성을 보러갔죠..

 

우와~ 정말 감탄사만 나오더군요!

 

 

 

 

 

 

 정말 넓더군요!!

 

사진과는 다르게 진짜 크고..볼꺼도 많았어요 ㅎㅎ

 

그......오리배도 있고!! 정말 타보고싶었지만.....

 

혼자 탈려니.........부끄러워서......패스 ㅠㅠ

 

그리고 촉성루인가? 위에 보이는 사진에 정자있지요!! 거긴데..

 

마루만 나오는 사진처럼 저기는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합니다! ㅎㅎ

 

가뜩이나 날씨도 덥고! 운전만해서 힘들었는데 저기 올라가니

 

정말 기분좋은 바람이 불더군요!! 시원한 바람을 뛰어넘어..정말 기분이 좋더군요..

 

그리고는 大짜로 누웠습니다.. 아......정말 죽고싶더군요?ㅎㅎ 좋아서 말이죠 ㅎㅎ

 

그리고 박물관으로 자리를 옴기는데 활쏘기 체험장이있더군요...

 

이런 체험장들 잘안열던데.. 길이있길래 들어가봤습니다

 

우와!!!!!! 열렸더군요!!!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아저씨들도 있고!! 그리고 직접 활도 쏴봤어요!!

 

이거..몇발 쏘지도 않았는데 팔도 많이 아프더군요!! 하지만 정말 재밌었어요!

 

아저씨들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제 사정을 얘기하니 삼천포로 가라더군요ㅎㅎ

 

그리고는 음료수를 몇개사서 아저씨들께 나눠드리고 저는 박물관으로 갔죠..

 

그리고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초상화도 보고.. 여러가지를 보긴했는데..기억이잘;;

 

ㅎㅎ 전 다시 삼천포로 갔죠ㅎㅎ

 

 

 

 

 

이런.. 사진이 흔들린것도 있군요..

 

저기 다리는 삼천포쪽에 있는 다리인데.....

 

이름을 또 까먹었군요;; 그리고  마지막사진은

 

삼천포에 도착하니 섬같은?? 머 그런 주변에 불이 번쩍번쩍하더군요..

 

흠... 플레쉬가 안되지만;; 무튼.. 반짝반짝거림 ㅎㅎㅎ;;

 

그리고.. 삼천포하면! 장어라길래.. 장어집을 찾아서......

 

혼자서.........장어를 굽고 혼자 먹고.. 소주한병 마시고........

 

좀 슬프더군요 ㅠㅠㅠㅠㅠ 괜한..청승 같기도 하고....

 

그래도!! 꾹 참고 적당히 취기도 오르고 해서.. 술은 그만 먹고..

 

장어+전복죽을 혼자 먹었죠....

 

어느새 술은 깻고.....음주운전은 나쁘지만;;

 

정말 100미터정도 운전해서.. 혼자 모텔을 찾아 들어갓죠..(다음부터 술먹고 조금이라도 운전안하겠음..)

 

나쁜놈의 모텔.....돈은 비싸고..겉모습은 화려하면서........

 

들어가면 구려 ㅠㅠㅠㅠㅠㅠㅠㅠ

 

무튼.. 샤워하고 속옷갈아입고.. 오늘입었던.. 옷들은 손수..모텔에서 손빨래..쳑쳑...

 

옷걸이에.. 빤스..양말 옷.. 널어놓고.. 완전 뻗음;;;

 

운전도 오래했거니와.. 조금 걸었더니.. 떡실신..

 

담날아침.. 주섬주섬 옷을 챙기고!! 해남 땅끝마을로 고고싱!!!

 

고속도로 슝슝가는길에 잉!! 이거슨...... 보성 녹차밭 이정표가 보이는겁니다!!

 

어차피 계획도 없이 떠난여행!! 보성 녹차밭으로 고고싱!!!!!

 

 

짜잔~ 입구에서부터 그유명한!! 보성녹차 아이스크림!!

 

씁더군요!! 달지도 않고해서 좋았어요!!

 

냠냠먹으면서 드디어 입성!!

 

 

 

들어가는입구부터!! 탄성이 나오더군요!!

 

이게 삼나무인가? 무튼.. 엄청길고 굵은 나무가 쫘라라락~~

 

정말 오길 잘했다는 생각에..

 

제자신을 토닥토닥거리며!! 발걸음을 옴겼죠!! ㅎㅎ

 

 

 

흠... 사람들이 꽤 많이 왔더군요!!

 

혼자 여행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더군요 ㅠㅠ

 

그래도!! 전 강하니까!!!!

 

당차게 걸어 나갔습니다!!

 

헉!! 올라가는데!! 산전체가!! 녹차더군요 ㄷㄷㄷ

 

놀랍더군요!!

 

 

캬~ 멋지군요!! 삼나무+녹차!! 별책부록?으로 커플들까지 - _ -+

 

 

좀 징그럽더군요..문디 녹차판이더군요 - ㅅ -

 

하나 따서 먹었는데....ㅡ ㅡ이런...비추비추 ㅠㅠ

 

씁다 쓰버 ㅠㅠ

  

 

 

내려오면서 배가고파서! 녹차밭안에 위치한 밥집으로 고고!!

 

                         흠;;역시나 뻘줌......혼자는 무조건 뻘줌한가봐요 ㅠㅠ                               

 

 그래도 ! 저는 당당하게 아줌마에게 외쳤죠!!

 

녹차 삼겹살 3인분 주세욧!!

 

흠;;? 그냥돼지고기에.. 녹차가루만 뿌려져있는;;흠..

 

냠냠냠 한 다음 저는 발길을 옴겼죠~

 

 

 

 

내려오는길~ 캬~ 역시 좋더군요 ㅎㅎ

 

그렇게 룰루랄라~ 내려오는길~

 

저 앞에서~ 누군가 히치하이킹을 하더군요!!

 

왠여자분 + _ +

 

전 정말..... 도와드리고싶은 마음으로!!

 

차를 새웠죠..!!

 

헐....차를 멈췃더니 뒤에 손짓하더니!!

 

일행분 2명이 더있는겁니다!!

 

총 3명 - _ -부랴부랴..뒤에 널부러진 짐들을 트렁크로 옴기고..

 

태웠죠~

 

여자분 3명 *-_-*

 

웰컴투 마이카!!!!!!!!!

 

어디까지가세요~ 했더니..

 

보성시외버스터미널.

 

단답이더군요;; 잉..? 뭔가 이상하다했더니..

 

외국인분이더군요!!

 

ㅡ ㅡ;; 이런..;;

 

조심스럽게 혓바닥을 굴려서!

 

웨얼 알유 프롬!!!!!!!

 

싱가폴~ 이라더군요 ㅎㅎ

 

글고보니.. 가족인거 같아서.. 물어봤죠..

 

딱히 단어가 기억이 안나서 ㅠㅠ

 

유 패밀리~? 할려니까.. 해석해보니 너희가족? 이렇게 되서 ㅠㅠ

 

그냥..깔끔하게.....

 

um............family..?

 

yes~하는겁니다!!

 

그리고는 마이 도터~ 이러더군요!

 

아하!! 그리고는

 

머라고해야할지몰라;; 운전만 싱싱했습니다..

 

문득! 보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어디가는지 궁금하더군요!

 

그래서...나름 있는영어 없는영어 머리 쥐어짜며 생각했죠!

 

um......보성시외버스터미널go! and.. next where are you going..?

 

여수~ 이러는겁니다!!

 

이때 마음속으로 굉장히 흥분했어요...

 

나의 콩글리쉬를 알아듣고 대답해줘서 감사하더라구요 ㅠㅠ 흑...

 

전 해남으로 가야하지만..

 

그래도!! 한국인의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위해..

 

길은다르지만!! 터미널까지 태워줬어요~

 

굿바이~ 하는데!!

 

따님이 룩엣미~플리즈하는겁니다;;

 

뭐지? 하고 봤는데 사진을 찍는겁니다

 

아잉 > ㅁ< 포즈한번 잡아주고!!

 

찰칵~ ㅎㅎ후훗...

 

그리고 이별을하고  저는 해남땅끝마을로 향했죠...

 

가는길에 생각했죠..

 

싱가폴 가족님들 여행끝나면

 

날찍은 사진을 블로그에 올려서

 

한쿡에서만난 친절한 오빠~ 라고 내사진을 턱하니 올릴껄

 

혼자 상상하면서 으흐 *-_-*

 

룰루랄ㄹㄴ♬

 

해남 도착!!

 

헐......해남에서 땅끝마을까지 40키로는 더가야하는겁니다 ㅠㅠ

 

멀당.......

 

그래도 열심히 갔죠!!

 

 

 

 땅끝마을로 가는중 바닷가가 보여서 찰칵~ㅎㅎ

 

드디어!! 땅끝마을 도착!!

 

힘들었어요 ㅠㅠ

 

그리고 모노레일인가 그거타면 땅끝마을 다볼수있다고해서 올라갔죠!!

 

 

 

 

짜잔~ 모노레일 타기전!! 보이는 여기는 우리나라 땅끝마을! ㅎㅎ

 

 

 

이건 모노레일 타고 올라가면서 보이는 섬이에요~ㅎ

 

깜빡하고 모노레일을 찍는걸 까먹 ㅠㅠ

 

 

모노레일 타고 올라가면서 보이는 땅끝마을이에요~

 

속이뻥~~~ 뚫린다는?ㅎㅎ

 

 

여긴 꼭대기!!땅끝마을 에서 오른쪽을 찍었어요 ㅎㅎ

 

작디작은 섬들이 뭐이리 많던지 ㅎㅎㅎ

 

 

전망대에요!! 굿굿

 

 

 

전망대 꼭대기에서 찍었어요 ㅎ

 

다시보니 또가고싶군요 ㅠㅠ

 

 

이젠 모노레일타고 내려오는길에 찰칵~

 

저기 보이는배가 무슨섬인가 가는 배인데 - ㅅ -

 

전 오후에 도착해서..타고 들어가면 나오지 못하는시간이라 ㅠㅠ

 

음.. 커플들끼리.. 저거타고 어중간한 시간에 들어가면 못나오는!!!!!!!!!!

 

- _ -+ 다음엔 여자친구랑 헤헤..

 

내려와서!! 모듬회 먹고! 근처 모텔에서 즐잠..~

 

아침이 되어서.....

 

갑자기 부산이 그립더군요....집은 않그리운데 말이죠..?ㅎ

 

......그렇게 다시..부산에 왔는데...

 

집에 들어가기 싫은 ㅡ ㅡ........

 

혼자 송정가서.. 모텔에 들어갔죠..

 

쫌 좋은 모텔가서! 비싸지만 ㅠ

 

정말 편히 쉬었어요ㅎㅎ 그리고..다음날.....

 

할게 없어서 귀가했답니닼ㅋㅋㅋ

 

- _ -이건뭐........흠..

 

이런거도 솔게에다 적어도 되나요?

 

머일단 솔로니까 ㅡ ㅡㅎㅎ

 

글고보니 한시간 넘게 적었군요!! ㅎㅎ

 

음.. 나름 추천할만한곳은

 

진주에있는 진주성!!

 

그리고 보성녹차밭 강력추천!!!

 

그럼 여기까지 할께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

 

오늘도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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