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거든요.
초등학교친구고,
제가 전학을 세번이나 했었는데 어릴때
그중에서 첫번째 학교 동창이었어요
근데 초등학교 4학년때 전학했구 그닥 엄청 친한건 아니고
유치원도 같이 나왔어서 기억에 남는애였는데
대학오고 어떻게 연락이되서 몇번 봤었거든요
20살때
총 세번 정도 봤나?
친구 한명씩 껴서 네명이서....
근데, 얘가 군대를 갔어요
휴가 나올때도 2번인가 봤어요 ㅎㅎ
근데 이제 곧 제대거든요
완전 말년병장인데.......
자꾸 전화가 걸려와요
근데...... 솔직히 별로 할말 없어요
얘가 말주변이 좋은것도 아니고.....
전화해놓고 뭐 특별한 말 하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저한테 왜 이래 전화가 오는가 싶어요;
물론 놀때 엄청 친하게 재밋게 놀지만
걔는 걔가 살아온 곳이 저와는 틀리고
또 그 안에서 다른 인연들이 많을텐데...............
제가 그래서 한번 안받으면
한 네번? 다섯번? 계속 부재중 남을때까지 전화해요 -.-;
왜이렇게 집착하죠??? 저를 좋아한다고는 생각안하는데
말년 병장은 전화할 곳이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