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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시장 못가고, 할인점가는 이유

가카 |2010.06.21 16:13
조회 4,941 |추천 17

흠..... 서울 시내에 도대체 어느 시장 어느 점포가 대형마트보다 좋은지 올려주기 바람.. 솔까 정말로 궁금함. 사소한 한두가지로 아무리 마트나 대형할인점 붙들고 늘어질려고해도 이미 게임은 끝난 수준..

 

이마트나 하나로 또는 코스트코 같은데에 비하면 서울의 시장들은 항상, 언제나, 늘, 개떡 같다는 경험만 있어요. 식료품비 아낄려고 재래시장 다니면서 별 머리 다 써봤는데, 절대로 재래 시장은 대형마트 못 따라옵니다. 질과 양과 서비스나 심지어는 AS, 모든 면에서.. 재래시장 억지 홍보용으로 비스무리하게 쓴 글이 있어서 글케 좋고 싸고 질 훌륭한 시장/점포가 어디냐고 물었더니 걍 판 내리던데요..

 

서울 노량진의 용팔이나 광진이나 경동의 말 귀 전혀 못 알아듣는 아줌마들, 안 살꺼면 막지말고 비키라고 소리 버럭버럭 지르는 방산시장 상인들, 노량진 용팔이 쌈싸먹는 가락 농수산 상인들에게 한두번 당하다 보면 "어떤 놈이 시장에 인정이 살아있대??" 소리가 걍 나옵니다. 애들 있는 분들은 교육상으로도 안 좋다고 안 갑니다.

 

서울의 재래시장에 자신있는 사람은 댓글 한번 달아주시길.. 점포까지 콕 찍어서.. 특히 생필품과 먹거리 파는데로요.. 내가 다녀와서 대형할인점들과 비교 한 번 해 보구 댓글은 물론 판으로 라도 올릴께요...참, 주차비 만원~이만원씩 안 받는 재래시장이면 더 좋겠지만, 쇼핑비용을 상쇄할 만한 주차비는 물론 감당할 수 있어요.

 

(피에쑤)

대형마트는 일단 전단지 활용이 1번 입니다. 수박이 단돈 만원에 초대형 한통이 생기구요, 깨끗이 다듬어 놓은 야채들이 세일 시간에 사면 두 배가 넘어요. 할인시간대에 가면 생선과 고기가 시장보다 최하 50% 이상 더 생겨요..

 

지난 주말 롯데마트 서울역점, 우삽겹 호주산 1KG에 7500원 주고 5KG 사다가 재어놨음.. 삽겹살보다 싼 거야 이건.. 조기 20마리, 단돈 만원.

 

코스트코 냉동닭튀김(날개와 봉만있음) 강추. 추천받아 사봤는데 튀겨야하는 불편은 있지만 양 엄청많고 가격저렴. 무엇보다 동네가게와의 맛차이가 없어요!! 3천원짜리 닭두마리먹는데 4만원쓰던 골머리에서 탈출!!

 

참, 원판에 글쓴님, 수박을 2만원에 팔아서 시장보다 비쌌다던 대형마트가 어디에요? 요즘 (6월) 제철이라 5월 중순 정도 이후로는 그렇게 받는데는 한군데도 못 봤는데?? (공공의적 강철중 목소리)아가씨.. 할인점 깔려고 억지 거짓말하면 잡혀가요!! ㅋㅋ

 

(또 추가)

시장이 좋다는 아래 댓글님들.. 그러니까, 막연하게 시장이 좋다고 하지마시고요, 어느 시장 어느 위치의 어느 점포가 대형할인점들보다 우월하였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방은 제가 안 살아봐서 모르겠고, 서울의 시장 말입니다. 뭐 성남의 모란시장 정도는 가볼수 있으니 추천 요망합니다. 주차할곳 있는지와 두어시간 차 세워놓으면 얼마받는지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어느 정도 주차비야 감당해야죠. 한번 더 강조하는데, "정과 추억이 살아있어서.. " 이런 얘기 말고, "어느 시장 어디쯤의 어느 점포나 아줌마.."라는 식으로 얘기 부탁합니다. 그래야 가보고 홍보도 하고 진짜 괜찮은 재래시장은 키워도 주죠. ㅉㅉㅉ

 

(또또 추가)

양재 농협 하나로마트 지난주(10/23) 토요일 쌀 20KG에 32,000원 줬습니다. 햅쌀입니다.

 

 

 

추천수17
반대수0
베플흠글쎄|2010.11.03 11:00
다좋은데 시골사람들은 잘모르나본데 가 두번씩이나나오는 말뽄새는 어디파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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