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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닮은 소개팅녀

20살남자 |2010.06.27 22:40
조회 445,562 |추천 1,611


한동안 많이 외로움을타서 친구로부터 여자소개를 받았음

 

나는 20살 남자

 

상대도 20살 여자였음

 

나는 여자의 외모에 대해 매우 관대함 (외모상관없다는게아니라ㅜㅜ)

 

물론 이쁘면 더 좋긴함

 

아무튼 그렇게 소개를 받고 몇 일동안 문자를 주고 받았음

 

문자할 때 말투가 자기를 3인칭화 시킨다는게 매우 맘에 들지 않긴 했지만 넘어갔음

 

예를들면

 

"어떤 남자 스타일 좋아하세요?"

 

"oo이는요  귀엽고 자기 여자한테만 잘해주는 남자가 좋아요 그쪽은요?"

 

"아, 저는 좀 성숙한 여자가 좋아요"

 

이런식이었음

 

그래도 그런 말투라고 해서 바로 돌아서는것도 예의가 아니라 생각했음

 

몇일 동안 문자를 하다보니 한번 만나는게 어떨까 싶어

 

그래도 남자인 내가 먼저 만나자고 했음

 

실제로 만나면 좋은 점도 많이 발견하겠지 하는 생각이 컸음

 

만나기전에 사진역시 주고받았지만 모든여자가 그렇듯이 얼굴의 반은 가렸기 때문에

 

뭐 만나보면 알수있겠지 하고 생각했음

 

사진은 이런식이었음 (여자라는 표시로 리본붙였음ㅜㅜ 발그림지송)

 

 

 

사진과 함께 날아온 메시지는

 

 "아 저는 성숙한건아니고 귀여운 편인데^^ 햄스터 닮았데요 친구들이 ^^" 

 

이거였음

 

나는 햄스터하면 또 한승연이 생각나서 뭔가 기분이 좋았음

 

하지만 손으로 거의 다 가린 얼굴을 사진으로는 제대로 확인할수가 없었음

 

 

 

 

 

 

 

주말 오후, 나는 그래도 여자를 만나는 거니깐 나가기전부터 나름대로 꾸몄음

 

긴장했는지 15분이나 일찍 시내에 나가서 기다렸음

 

그런데 제시간이 되도 여자가 안오는거였음

 

나는 전화를 했음

 

버스타고 가구있다고 조금만 기다려 달랬음

 

기다렸음

 

20분이 지났는데도 안오는 거였음

 

그래서 나는 다시 전화를 했음

 

거의 다 도착했다고 조금만 더 기다리라구 했음

 

나는 찾기 쉽게 옷 머입었냐고 문자로 물었음

 

그러자

 

"위에는 핑크색 남방에 밑에는 딱달라붙는 바지 입었어요"

 

이렇게 답장옴

 

그래서 내가

 

"곧도착하시죠? 근데 저 어디있을까요?"

 

하고 물었음

 

그랬더니

 

 

 

 이렇게왔음

 

잘안보이시는 분들을 위해

 

"넹 ㅎㅎ 한일극장앞에서 만나는걸루해요ㅋ 난 권징요명찰달구갈게욧ㅎ"

 

이렇게 왔음

 

나는 당황함

 

먼소린지 몰겠어서

 

"네? 어디 명찰을 달아요?"

 

이랬더니

 

"왼쪽가슴요ㅋ"

 

이러는거임

 

나는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됬음

 

아무튼 여차저차하다가 이제 만나게 됬음

 

멀리서 분홍색 남방에 스키니진입은 그녀가 걸어오고 있었음

 

실루엣은 굉장히 준수했음. 맘에들었음. 나에게는 과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나는 정말 햄스터. 햄토리 같은. 한승연 같은 귀여운 외모일거라는 상상과함께

 

아까 말했던 정체불명의 권징?요???명찰?? 그거 생각이 나서 그녀가 내앞에 섰을때

 

전광석화와 같은 눈놀림으로 모든 것을 훑었음

 

 

 

 

 

 

실제상황은 다음과 같았음

 

그녀는 내가 3일동안 면도를 안했을 때 보다 더긴 수염을 가지고 있었음

 

그녀는 레알 햄스터였음....

 

아... 내생각이....맞긴 맞았는데.......흠.......아.......햄스터........아.........한승연.......

 

그냥 일단 그건 그렇다치고 넘어갔는데

 

아까 그녀의 "왼쪽가슴요 ㅋ"라는 문자가 번뜩 기억나 그곳을 보았더니 그곳에는

 

권지용 이라는 글자와 함께

 

지드래곤횽님이 환하게 웃고있는 명찰이 달려있었음 

 

나는 순간 머리가 하얘졌음...........하...........20살인데.....아........하..........흠........

 

차마 가슴에 달린 명찰을 인증샷을 찍을순 없었고

 

인터넷에 찾아보니 나옴

 

 

 

이거였음

 

 

 

 

 

 

 

그래도 까페들어가서 차 마시면서 재밌게 얘기를 나눴음

 

그녀의 웃음이 끊이지가 않았음

 

그녀에게 혹시나 하는 생각에 "저맘에드세요?" 이렇게 물어봤음 (그저인사치레였음ㅠ)

 

그랬더니 "네! 당연하죠~~~~~~" 아주 밝게 대답했음

 

"왜요?" 하고 되물었음

 

"잘생겼으니까요"

 

지금 내생각으론 내가 정말 궁금해서 물었다기보다는 따지는 말투였던거같음

 

그리고 나잘생기지도 않았음.

 

이여자 이상함. 내가 맘에든데.....아.......하.....................하....................으.............

 

아무튼 그렇게 긴(?) 데이트를 마쳤음

 

(한시간밖에 같이안있었음 근데 아무튼 굉장히 길었음)

 

그녀가 버스를 타야하는곳까지 내가 데려다줬음

 

그래도 그게 남자로써의 마지막 예의라고 생각했음

 

버스가 저멀리서 왔음

 

"어, 저기 버스오네요?"하고 빨리 타라는 눈치를 보냈음

 

그러자 그녀가

 

"네~ 그럼 저희 오늘부터 사귀는거죠?"

 

이랬음. 거짓말 안하고 조금도 틀린 단어 없이 이랬음

 

나오그라들어 죽는줄알았음. 청순남녀나오는만화삘임.

 

나 태어나서 그렇게 당황한적은 손에 꼽을듯함

 

대학 입시 면접볼때도 그렇게 당황하진 않았던듯함

 

"아, 몇번 더만나보구요! ㅎㅎㅎㅎ" 하고 겨우 대답했음

 

 

 

 

 

 

 

 

 

 

나 집에 돌아오는데 그녀에게 전화가옴

 

나 차마 받을용기가 안났음........

 

계속 전화오고 문자와서 어쩔수없이... 스팸처리했음.......아.....지송.....ㅜㅜ어쩔수가...

 

담날아침에 보니 스팸메시지함에 13통이나 문자와있었음.....

 

나 그뒤로 소개팅하기가 겁남.......

 

 

 

아...근데....하...........아..............................

 

ㅜㅜ여자분.......죄송합니다........



<후속편>

 

사실 그렇게 한번만나고 끝이 아니었고 한번 더만났었음

 

사건의 개요는 다음과같음

 

집에와서 그녀의 번호를 스팸으로 걸어놨음

 

솔직히 좀미안하긴 했음

 

근데 나만 그런건지 몰겠지만 사람들의 심리가 왠지 스팸함 한번쯤 열어보고 싶을거임

 

나는 다음날 아침에 스팸함에 들어가봤음

 

거짓말 안하고 그녀의 문자가 13개나 와있었음

 

"왜 연락안해요?"

 

"제가 뭐잘못했나요 ㅜㅜ 대체 왜그러는데요?ㅜㅜ"

 

"전 그쪽 마음에 드는데 그쪽은 아닌가봐요 ㅠ.ㅠ"

 

등등등 아무튼 많았음

 

다 비슷비슷한 내용이라 지금은 기억에서도 잊혀졌음...

 

그문자들을 하나하나씩 보는데 갑자기 미안한마음이 드는거였음

 

왜저렇게 마음이 약해졌나 모름

 

아무튼 그래서 스팸을 풀고 그녀에게 답장을 했음

 

아........ 폰배터리 다되서 이제 켰네요...ㅜㅜ

 

이랬더니

 

한번 더만나자고 그녀가 제의를 했음

 

나는 햄스터라는 이유로......... 빠순이라는 이유로......... 쌩까는게 미안해서

 

수락을했음...

 

다음 만남은 영화관에서였음

 

이번에는 약속 제시간에 왔음

 

저멀리서 굉장한 실루엣의 그녀가 걸어왔음

 

앞에서 말한적 없었던거 같은데 그녀의 키가 174였음

 

게다가 플랫신지도 않음

 

시내에 있던 여자들 키로는 올킬이었음

 

아무튼 저멀리서 나쪽을 향해 걸어오는 그녀의 실루엣은 참으로 장군감이었음

 

그녀의 방가방가햄토리 같은 뽀송뽀송한 콧수염은 여전했음

 

다행히 이번에는 권지용 명찰 안달고 왔음

 

그런데 이번엔 다른거 눈에 띄는게 있었음

 

그분이랑 만났던날 전혀 추운날씨아니었음

 

심지어 겨울도 아니었음

 

그런데 그녀의 손에는 노란색 장갑에 손등에는 스마일이 그려져 있었음

 

어리둥절했음

 

흠... 왜끼고 온걸까

 

그래도 그냥 넘어갔음

 

옛날에 친구중에 수족냉증있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런 건가보다 하고생각했음

 

 

 

 

 

 

 

 

 

이제 영화 표를 예매하러갔음

 

영화표 두장 달라하고 내가 돈을 냈음

 

그순간 나는 얼어버렸음

 

옆에서 그녀가 나에게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음

 

"오~~~~ 그럼 여보야가 영화보여주는거얌??"

 

아........하........으........오주여.......할렐루야....아멘..... 그때 사람 진짜 많았음........

 

두번째 만났는데.........

 

그것도 내가 전혀 호감의 표시도 한적도 없음...........

 

여보야 드립침........

 

나속으로 조카 빡쳤음.........

 

하.... 내 감정을 이해못하시는 분들도 계실거임

 

상상찬스를 쓰게 해드리겠음

 

키174에 낮은힐까지 신어서 거의 180에 육박하려는 여자가 있음

 

그녀는 햄스터를 닮았음. 아니 레알 햄스터임

 

내가 이때까지 젤 길게 길러본 수염길이보다 긴 수염을 소유한 자임

 

그녀와의 두번째 만남임

 

그녀가 당신에게 애교부림

 

"여~보~야~가~ 영화~보여~주는~거얌????"

 

상상안되면 ㅍㅐ스.........

 

하......... 나그래서 그러지말라고 정색하면서 말했음

 

그뒤로 어색한 침묵이 흘렀음

 

영화끝날때까지 한마디도 안했음

 

내생애 최고로 집중해서 본영화였음

 

 

 

 

 

 

 

 

 

영화가 끝나고 밥을 먹으러 갔음

 

왠일. 그녀가 사준다고 함.

 

나는 속으로 흐뭇했음

 

매일 판보면 더치더치더치더치더치 그러면서 남자여자 싸우는거 보는데

 

실제상황에서 여자가 이렇게 내주니깐 그래도 먼가 흐뭇했음

 

그런데.... 그녀가 날 베니건스로 데려가는거였음.....

 

여자 혼자 부담하기엔 금액이 장난 아닐텐데 하는 걱정에 괜찮냐고 물었는데

 

자기는 카드 있다고 무조건 괜찮다고함.....

 

아무튼 그렇게 해서 예약해놓고 10분정도 기다렸다가 자리잡았음

 

그런데 그녀는 식탁앞에 앉아서도 장갑을 벗지 않는거임

 

그래서 나는 그거 뭐길래 그렇게 계속 끼고계세요?하고 물어봤음

 

하........................후.....................

 

나그대답듣고 정말 베니건스에서 나가고 싶었음

 

"아이거요? 이번에 우리 지용오빠가 뮤직비디오에서 끼고 나온거에요~"

 

띵............. 하............후..........

 

"아...........네..............."

 

나중에 집에와서 찾아본거였는데 그당시에 막 롤리팝2뮤비나오고 했을때였음

 

첨부터 끝까지 봤더니 중간에 나옴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거였음.............하.........나말이안나옴...

 

그녀왈 "이거 요즘 유행이라서 많이 하고다녀요~"

 

유행인데 난 첨봤음...ㅜㅜ 그리고 너님 20살임....ㅜㅜ

 

그래도 역시 빅뱅이다... 잠깐끼고 나와도 저렇게 유행되구나 하고생각했음

 

나는 저런거 막 파는건줄알았음... 그때까지만해도.....

 

신기해서 내가 물어봤음 "그거 그렇게 해서 파는거에요?"

 

이랬더니 그녀왈

 

"아뇨 제가 노란색 장갑사서 스마일 표시 그린거에요~"

 

하................후........... ㅜㅜ...... 형들누나들동생들동갑님들.........나진짜울고싶었음

 

ㅜㅜ.........빠순이라서 싫다는 그런 특정한 감정이 원래 있는건 아니었는데.........

 

뭔가 막상 눈앞에 저렇게 나타나니깐.........ㅜㅜ아.........후.........너님20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정말 베니건스음식을 좋아하지만

 

최대한빨리 베니건스를 뛰쳐나가고싶었음사실..............ㅜㅜ

 

잠시후 음식이나오고 우리는 배부르게 잘먹었음

 

그녀는 다행히 음식나오고나서는 그렇게 안벗던 노란 스마일 장갑을 벗었음

 

 

 

 

 

 

 

 

이제 계산할때가 되었음

 

오늘 만나서 쓴 비용으로 따지면 그녀가 훨씬 많이 내는거라 조금 미안하긴 했음

 

그래도 내가 보탠다는거 계속 말리는 그녀였기에 나는 가만히 놔뒀음

 

그녀........ 웨이터(?) 알바 누나를 부르더니 계산도와달라고함

 

개간지나게 체크카드를 검지와 중지사이에 끼운채로 알바누나에게 내밀었음

 

이렇게....

 

 

 

리본과 가슴은 이 그림이 여자를 나타낸 것을 보여주기 위한것이었음 ㅜㅜ

 

너무 남자같애서 어쩔수가없었음.....ㅜㅜ

 

그리고 그림이 이래서 그렇지 그녀는 수염을 제외하면 나름....준수한 외모였음 ㅜㅜ

 

 

 

나는 간지나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고서 밖으로 먼저 나가있었음

 

검지와 중지사이에 체크카드를 끼워 내민 그녀는 굉장히 뿌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듯 했음

 

내가 밖에 나가있는데 그녀가 1분이 지나도 안나오는거였음

 

이상하다 싶었지만 그냥 기다렸음

 

잠시후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음...

 

잠시들어와보라고했음.... 잔액이 부족해서 결제가안된다고....하..

 

하..............후............. 나는 차마 고개를 들어 그녀의 표정을 볼수가 없었음....

 

나 아까 영화표살때 그녀의 지갑속에 현금 만원 밖에 없는거 봤음....

 

그녀에겐 다른 카드라곤 없었음...... 아맞다 교통카드 있었음

 

나 그냥 내카드꺼내서 계산했음....

 

그리고 그녀가 만원이라도 받으라며 나에게줬음.....

 

하........ 나 절대 내가 돈내서 기분나쁜거 아니었음

 

나그냥....부끄러웠음........하.....................

 

그리고 난 다시 저번에 했던대로 그녀를 버스정류장까지 배웅했음.......

 

나는 이제 끝이다....하고 있었음..... 하........

 

그녀가 버스에 올라탔음...... 그녀가 교통카드를 찍는데 나 순간 0.8291초 동안 불안했음

 

잔액부족일까봐... 그녀 현금도 없었음....

 

다행히 교통카드는 충전이 잘되있었나봄....

 

 

 

 

 

버스를 타고 가는 그녀의 모습은 그렇게 내 삶속에서의 그녀의 마지막 모습이 되었음

 

난진짜 노력했는데...

 

그녀의 여보야 드립과 지용이형의 노란스마일 장갑과 잔액부족은

 

나에게 너무나도 큰상처아닌 상처였음....

 

 

 

 

솔직히 나 나쁘다고 욕해도 상관없음.... 나는 어쩔수가 없었음...ㅜㅜ

 

 나 그뒤로 소개팅안함.....


추천수1,611
반대수0
베플|2010.06.29 11:44
부탁이 있어요. 힘들다는거 알아요. 근데 그여자..... 한번만 더 만나봐요. 이거 절대로 내가 3탄 보고 싶어서 그러는거 아니에요. 그냥.... 그여자.... 잘 찾아보면 어딘가 장점..이..... 앗싸베플~!ㅋ 글쓴이... 혹시 모르는 일이에요. 그여자가 이번엔 이 머리를 하고 올지도 모를 일이잖아요. 앗 내..내가 궁금해서 그런건 아...아니고 헿 www.cyworld.com/ununh 내싸이도 한번 와줘요 님드라
베플zzzzzzzzz|2010.06.27 23: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더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탄이더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쓴이도짱귀엽네ㅋㅋㅋㅋㅋ파릇파릇한20살인데............그래도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yill|2010.06.28 11:16
너 안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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