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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하고 이여자 이루어질수 있나요??

어떤 여자가 있어요....
이여자한테는 좋아하는 남자가 있어요...
남자도여자를 좋아했던거 같아요....
그치만 남자는 곧 군대가기땜에 여자사귈 맘이 없어서...
조용히 혼자 포기하죠...그대신 이여자랑 계속 친구로 남고 싶어해요...
하지만 여자는 남자를 아직도 계속 좋아하죠....
남자도 이여자의 맘을 눈치를 챈거같아요...
남자는 여자와 거리를 두려고 일부러 멀리해요...
하지만 머리와 마음은 따로놀죠..

근데 여자한테는 한가지 마음의 병이 있어요....
바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여자딴에는 고치려고 노력하고 이병이 있다는걸
티를 안내려고 하죠...
하지만 남자는 이미 짐작하고 있었어요...이남자가 듣는 교양수업중에
아동발달심리학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ADHD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요...게다가 ADHD에 대해서 배울때
항상 그녀의 모습이 떠오르고 오버랩 된대요....

어느날 그여자는 사고를 치게 되요...
너무 힘들어서...누가 자기를 잡아주고 위로해줬으면 해서
팀을 이탈하고 어디론가 가요...

그러니깐 꾹 참아왔던 ADHD증상중 하나인 충동적 과잉행동을 하게되죠..
밖에는 비가 너무 오는데...돈도 한푼 안가져가고 폰도 안가져간 상태로
비에 흠뻑젓으면서 돌아와요...

팀의 우두머리인 그남자는 그 여자한테 화를 내요..
그리고 따끔하게 한마디하죠....
그리고 친구들이 걱정해주니깐 걱정을 왜해주냐고...
지가 나간건데 왜 걱정해주냐고 그러면서 그여자한테는
나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냐고 왜 니멋대로 하냐고
지금 니혼자 있는거 아니잖냐고...다들 자고있을떄 잠도 못잤다고
니 찾으러 나갈까 생각도 했다고...
니 다시 한번 더 그러면 완전 쌩깔꺼라고...니가 내 친한 남동생이었으면
나 때렸을꺼라고.....
왜그랬냐고 물으니깐 그여자는 처음에는 긿을 일었다고 하다가..
충동적으로 그랬다고 해요.....
그남자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정색하고는
왜 말바꾸냐...아까는 길을 잃었다고 하지 않았냐...
그런데 갑자기 충동적으로 그랬다니....
넌 평소에 나한테 신뢰를 안줬어....나한테 항상 숨기고...
그러다가 내가 꼬치꼬치 물으면 나오고....애들한테 하는 말이랑 나한테 하는 말이랑
나중에 알고보면 많이 달라....상당히 짜증나거든??

그여자는 울먹이면서 속마음을 말해요...
누군가가 나를 잡아줬으면 했다...나 힘들어서...
그리고 나 처음 말하는 거지만...과잉행동장애가 있다...
ADHD라고....

그남자는 말해요...원래부터 짐작하고 있었다...나 학교에서 교양수업들을때
배웠거든...ADHD에 대해서...그거 배우면서 너가 떠올리더라...
너가 평소에 하던 행동이랑 태도 같은거...

그떄 그여자의 평소 고칠점, 불만....이런것들
그남자하고 친구들이 알려줘요...그여자는 고치기로 마음먹죠...

근데 남자는 여자를 무시하기 시작해요....
그여자가 힘든일이 있어서 1학기 시험을 아예 못쳤거든요....
학고맞을 위기에 놓인걸 그남자는 알게 되죠....
그리고 그남자는 그여자가 거짓말한다고 생각하면 짜증내요..

"너 왜 자꾸 가래뱄어???그러니깐 담배 끊으라고 했지???"

"나 담배 원래 안펴...."
"안핀다고 자꾸 거짓말해라...짜증나니깐..본사람도 있다..."
"아 진짜 원래 안핀다니깐?"
"아 진짜 짜증난다..나 니 떄린다....나 여자고 남자고 없다.."
"그래 때려봐 ~때려봐~"

'퍽!! 퍽!!'

그남자는 그녀의 머리를 두차례 연속으로 손바닥으로 가격해요...
그떄 여자는 술취해있었고...진짜로 그남자가 때릴줄 몰랐거든요....
여자는 울죠...옆에 앉은 친구 품속에서 울어요...
그때 그남자가 차갑게 말해요...
지가 때리라면서 왜 우냐고..왜 나쁜사람 만드냐고...

그여자는 충격으로 술을 많이 마셔요...그러고는 만취하죠...
그떄 비오는 거리에서 그여자는 친구들의 부축임을 받고 가는데
남자는 차갑게 돌아서고는 거들떠 보지도 않아요...

근데 그여자 너무 서운한 나머지 또 충동적인 행동을 해요..
피지도 않는 담배...친구가 자기한테 맡겼던 담배를 대놓고 펴요...
남자는 욕을 하죠..피려면 나가서 펴라..
밖에 비는 엄청 오는데 여자는 지피지도 않는담배 내다버리고
취한채로 비에 맞고 있어요..나중에 친구가 부축해줘서 씻고
눞지만...그래도 여자는 화가 나요....
그래서 복수한답시고 남자한테 머리댕기고 꼬집고...
그러다가 잠에 들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그여자는 기분이 풀어요...

근데 남자는 여자를 무시해요...그여자 힘든 일이 있어서
1학기 학점을 포기했거든요..그래서 학고맞을 위기에 있어요...
그남자는 그거가지고 그여자한테 놀려요...
학점이나 잘따라고 머한다 머한다 그러지말고 학점이나 잘 따고
그래라고...말로만 하지말고 다른 애들도 2학기때부터 잘해야지 이런말 하는데
너도 똑같다고...
솔직히 그여자 자기는 밑바닥부터 시작해야 한다는걸 잘 알아요...
하지만 꿈은 피디에요.....
현실과 이상의 괴리가 너무 차이가 나요....
남자는 그냥 꿈을 포기해라는 식으로 말을 하지만...
그러면서 처음부터 다시 하라고....자기도 재수할때 다른건 1 2등급 나오는데
수리때문에 재수한거여서 중학교수학부터 다시 시작했다...
넌 자존심이 쌔서 눈이 높은거 같은데...
현실을 인정하고 진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라고....
나도 임용고시 패스가 꿈인데 임용고시 패스 못하면 어찌될지 모른다....
근데 넌 꿈이 너무 높은거 같아...제대로 좀 알아보고 해라...
언론고시가 임용고시보다 어려운데....니가 할 수 있을꺼 같아???
그리고 너 개념부터 챙겨야 할꺼 같애...
우선 너 서태지 좋아하는데 너 진짜 정신차리고 싶으면
서태지부터 일단 잊어...서태지 가방이나 포스터 버려...
서태지가 널 망친거 같애....서태지가 약속을 안지키니깐(올해 ETP열리기로 한거 불발..)
서빠인 니가 약속을 안지키는거 아냐 ㅋㅋㅋ
 
여자는 다짐해요....처음부터 다시 시작 하기로...
차근차근...자격증을 따거나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거나....
진짜 밑바닥부터 하기로,..그리고 2학기떄 학점 꼭 4.0을 넘기겠다고..
그전까지는 남자 사귀지 않기로...좀더 성숙해지기로...그리고 그남자 군대가기전에 고백하기로...

그여자는 우선 먼저 그남자한테 내기를 걸려고 해요...
2학기 학점 4.0 넘기는지 안넘기는지...
넘기면 사귀기로...안넘기면 인연 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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