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야야야!!!!!!!!!!!!!!!!!!!
아침에 일어나보니 방문자수가 깜놀 ♥
난생처음으로 톡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처음느껴보는 이기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영자님 감사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_<
악플도 감사합니다 ♥
재미없으셨으면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ㅋㅋㅋ
동생 개념이 없는건 인정할수밖에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 제발 군대가서 정신차리길 ㅋㅋㅋㅋㅋ
그리고 절대 꾸며서 쓴건 절대없습니다 !!!!!!!!!!!!!!!!!다 사실만을 썼습니다 !!!!!!!!!!!!!!!!!!!!!!
진짜정말진심으로장난아니고!!!!!!!!!!!!!!!!!!!!!!!!!!!!!!
믿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
톡됐으니까 조만간 동생사진하고 올릴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 악플을 부르는 얼굴이지만 참아주세요 ㅠ ㅋㅋㅋㅋㅋㅋ
상처받을듯 ㅋㅋㅋㅋㅋㅋ
동생은 지금 새벽에 편의점알바하고 아침에와서 자고있어서
톡에 자기이야기가 있는건 상상도 못할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너무너무너무 감사해요 !!!!!!!!!!!!!!!!!!!!!!!!!!!!!♥♥♥♥♥
후다닥 2탄썼습니다.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악플마저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2탄
http://pann.nate.com/b20215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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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
톡은 항상 읽기만했지 써보긴 처음인 23살 풋풋하지만은 않은 여대생입니다 ^^
절대 평범하지만은 않은 남동생이야기좀 해볼려고요 ㅋㅋㅋㅋㅋ
동생은 이제 20살로 대학교 1학년 입니다 ㅋㅋ
이나이에 동생하고 아직도 몸싸움한다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ㅋㅋ
요즘 참 매력을 느끼는 '음'체로 ㅋㅋㅋ
동생에대한 에피소드가 너무 많아서 그중에 몇개만 골라서 쓸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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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동생이 고삼때 공부를 너무안하고 놀기만하자
아빠가 동생책상에 박경리선생님 유고시집에 나온
"청춘은 너무나 짧고 아름다웠다 젊은날에는 왜 그것이 보이지 않았을까"라는 명언을
붙여놓으셨음(동생이 진짜 공부를 안했음...그래서 지금 이꼴...)
다음날 동생방에 가서 책상보고 폭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은 이 마음가짐으로 고삼시절을 즐겁게 보내고 ....결과는 이꼴남
*두번째!!
엄마 생신날 좋은거 사드리고는 싶은데 돈이 너무 궁해서 좋은선물은 못해드리고
케익하고 정성스럽게 편지를 써서 드리기로 했음
동생한테 편지지 주면서 엄마생신이니까 편지써라 하고 편지지 던져줬음
이렇게 편지쓸줄은 몰랐음.....
확실히 정상은 아님 !!
*세번째!!
내가 고등학생때 였음
야자 땡까고 집으로 왔는데 집뒷편에서 연기가 나서 깜짝놀라서 달려갔음
왠남자가 쭈그려 앉아있었음
익숙한 뒷통수로 볼때 내 브라더였음
가까이 다가가보니 브라더는 물안경을 쓰고 쭈그려앉아 어디서 주어온 나무막대기를 들고
뭔가 태우고 있었음
성적표였음.......불시에 아빠가 동생책상뒤지는 날이 많았기에 결국 이 완전범죄를 택한 것이었음
지딴에 눈은 맵기 싫어서 물안경꼈음
*네번째!!
자려고 누웠는데 문자가 왔음
이늦은시간에 누구지 하며 (괜한기대를 하고) 문자를 확인했는데...
"당신은 선택받은 사람입니다. 지금 이순간 출발을 외치면 꿈과 환상의 세계로 떠나게 됩니다" 라는 모르는번호로 온 문자였음
나도 모르게 작은소리로 출발을 외쳤음 무의식적으로 왜그랬는지 모르겠음
우리집 방음이 참안됨. 내 바로옆방 동생방임
동생이 그소리 듣고 하는말
"ㅂ ㅅ 하란다고 진짜 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섯번째!!
동생이 초딩때 집 지붕위에 올라가서 노래부르는것음 좋아했음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것도 참 이해가 안가는 부분임
옥상도 아닌 그냥 지붕임. 올라가는것도 힘든 지붕
당시에 평택에 살았었음 우리동네 미군들 완전 많은 곳이었음 (평택에 미군부대 유명함)
동생이 갑자기 헐래벌떡 창문으로 집에 들어옴
가만히 생각하니 왜 창문으로 집에 들어왔나 이것도 이해가 안됨.
그리고 "누나 옆집 흑인아저씨가 나죽일라고해"라고함
나는 놀라서 "왜?무슨일이야?"랴고 상황을 물어봄
동생은 "갑자기 흑인아저씨가 나 노래부르고있는데 베란다 문열고 뭐라했어!!
뭔소린지는 못알아들었지만 욕은 확실해!!!!!!!!!!" 라고함.
노래만 부르고 아무짓도 안했다기에 무슨노래 불렀냐고 물어보자
한창 쇼트트랙 안톤오노한테 금메달 빼았겼을 시기임.
동생은 지붕위에서 큰소리로 "ㅃㅋUSA"를 부르고있었던거임...
기억나는 사람 있을라나 모르겠음
'쇼트트랙 경기를 보았나 잔인한 나라' 로 시작되는 가사임.
*여섯번째 ! !
동생한테 들은얘기임
동생이 초등학생때 특이하게 특수반친구들과 같은반 된 적이 많음.
그것도 짝꿍으로. 뭔가 있음.
동생이 초딩 3학년때 같은반에 2년꿇으신 특수반 형님이 계셨음.
수업시간에 갑자기 소리지르시고 뛰어다니시는 분임.(특수반이신 분들 비꼴생각 전혀없음)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산만하자 선생님이 "모두 눈감아"라고 하셨음.
동생은 눈을 감음 눈을 감는순간 0.5초간 그 특수반학생과 눈이 잠깐 마주침.
동생은 눈을 꼭감음. 학생들 모두 눈을 감고 정적이 흐름.
동생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고함.
눈을 아주 살짝...아주 살짝 떠보았다고함.
눈앞에 그 특수반친구분이 동생얼굴과 1cm정도 떨어져서 (거의 얼굴이 붙어있었다고함) 동생이 눈뜰까봐 감시하고 있었다고함. 처음엔 너무 가까워서 초점이 안맞아서 이게 뭔가 했다고함.
식겁한 동생 티내지않고 다시 눈을 조심스래 감았다고함. 살짝 다시 떴을땐 그분은 제자리로 가있었다고함.
*마지막 ! !
동생한테 들은 이야기임
동생 중학교때 같은 반 친구가 진짜 공부를 너무못했음.
자기가 그 친구보다 공부잘하는것에 자부심이 있었음. 내가 보기엔 끼리끼리임
브라더...학교에서 영어시험을 봤음
그 친구... EBS쓰라니까 EB3썼다고함
이정도일줄은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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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웃기면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동생에 관한 에피소드 엄청 많아요 ㅋㅋㅋㅋㅋㅋ
톡되면 동생사진 올리고 에피소드 더 올릴께요 ㅋㅋㅋㅋㅋㅋㅋ
동생 이제 곧 군대갑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