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탭댄스컴퍼니 탭워크팀들~
매 주말 토요일 저녁 8시반쯤이면
수성못 동쪽 뚝길 체력 단련장 앞에서
비가 오는 악천우가 아니면~
대중문화에 새로운 문화 경험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무거운 나무판자와 엠프를 싫고 거리로 나간다~
그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함께 호흡하고 싶다는 열정하나만으로
이것 저것 사비를 털어 준비하다보니
짐이 어느새 승용차로는 안돼고
트럭이 있어야 될 만큼 불어났다.
그러나 이들에 표정은 늘 밝고 의욕이 넘친다.
매일 연습실에서 또다른 안무를 짜고
색다르지만 일반 시민들이 들어서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아야 하고
친숙한 음악은 식상하지 않게
리듬에 맞춰 춤을 출수 있게 음악을 편집하고
땀방울이 연습실 바닥에 뚝뚝 떨어지고
탭징에 나사가 풀어져 때론 깨질때도 있었지만
나사를 조여가며
연습하며 연구하며
길거리 공연도 절대로 완벽하지 않으면~
준비되지 않으면 나갈수 없다는 대충 하는것은 싫다며~
수업이 없는 시간을 쪼개 이들은 연습하고 연구한다.
그러나
시민과 함께 즐겨야 하고
보는 이들이 재미있어야 한다는
모토 또한 잊지 않고 챙겨 준비한다.
이들이 진정한 예술가이고 문화에 선구자라고
난 생각하며
그들이 흘리는 지금에 땀방울이 절대 헛되지 않을거라고
난 생각하며 자신에 자리에서 열정을
쏟아 몰두하는 이들에 진심어린 몸짓에
난 벅차오르는 감동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