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제가 욕심을 많이 부리는 건가요??

결혼하기 싫다 |2010.07.20 18:33
조회 19,472 |추천 13

전세 7000 짜리 신혼 전세집 얻었네요

 

예랑이 회사를 옮기는 바람에

제 이름으로 대출 받아야 하는 상황이고요

신랑 집에서 2천, 신랑 1천

전세자금 대출 3천, 제가 1천

이렇게 신혼 살 집 하기로 됐네요

 

상견례 할때 예단 같은건 간소하게 하자고 하셨는데

그 간소라는게 뭘까요?? ㅠㅠ

간소라해도 5백은 줘야 할꺼 같은데;;

(돌아 오는건 고작 2백 정도)

그 정도 바라시는거 같아요

예단(삼총사 있다면서요 ;;;)은 또 따로 해야 하는 상황인거 같은데

넘짜증이 나네요

 

집값에 보태니깐 예단 같은거 꼭 해야겠냐 했더니

예단 당연한거 아냐?? 이러네요..;;;

아들이 하나니 예단 받아야 한다는 입장..;;;;

 

그럼 예물이라도 해줘라

난 다이아 큰것도 아니고 3부 반지 한개

패션셋트 1셋트, 그리고 순금셋트 받고 싶다

쌍가락지도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주는 선물이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돈 없는데 무슨 예물이냐고 하는데..

 

정말 너무 화가 나네요ㅠㅠ

 

그리고 가구 같은건 저렴하게 할 생각이고요

이것도 제가 다 해야 하는 상황같구요

티비장 같은건 굳이 살 필요 못느껴서

리폼 할려고 보여줬더니

신혼집에 리폼한거 가구 가져올라고??

이러구 있고...;;;;;;

 

 

정말 엎구 싶고

손해 하나 안보려고 계산 하는듯 보여서

짜증나 죽겠어요;;;

 

위에 내용은 남친과 저의 대화에서 나온 얘기들이고요

남친이 결혼에 대해 뭘 몰라서 저러는건지...ㅠ

내가 우스운건지.....ㅠㅠ 아 너무 싫으네요

 

시어머니하고 얘기를 해봐야 할까요??

정말 없어서 그러신건지..;; 아님 신랑이 중간에서 다 짜르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집이야 일딴 그렇게 하기로 했으니 억울? 해도 그냥 하겠는데

예단이나 예물은 넘 짜증나서 시어머니한테 직접적으로 얘기하고

얘기 듣고 싶은데......

 

수입은 제가 더 좋은 편이구요

신랑집이 저희집보다 잘 살거든여

- 신랑네가 부자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저희집보다 낫다는 얘기를 드린거예요-

(근데 돈이 없다고 해서 신혼집 대출에 내돈까지 보태는데

예단은 예단대로 받겠다. 예물은 돈 없으니 반지만 하자...혼수도 해와라)

머 이런건데....ㅠㅠ

제가 넘 재고 따지고 하는건가요??

사랑하면 누가 얼마 하면 어때?? 이러고 말아야 하는건가요??

내가 속물은 아닌데..이거저거 따지게 되고 넘 속상하고 그러네요

추천수13
반대수0
베플워매|2010.07.20 18:44
웃겨,,,지내는 돈없어서 못해준다...님네는 돈많아서 해주나요? "예단비로 집값보태는거다...만약에 예단원하시면 나 집값못보탠다..나도 돈이 없다" 하세요.. 혼수도 님이 해야 하는데 지금 좡난하삼? 신부 예물도 못해주면서 무슨넘에 예단을 바란데요? 그냥 생략한다 하세요...지들도 해주는거 없음서 바라면 완전 도둑넘이져...끝까지 예단 바라면 집값빼고 그걸로 300보내세요..지금 한푼이라도 아껴서 대출을 줄일 생각은 안하고 진짜 생각없네요...
베플--;;;|2010.07.21 02:47
리폼한 가구가 뭐 어째? 님... 지금 제일 큰 문제가 남친의 그 개념 없음인데, 아니 대출 받아 하는 결혼이면 한푼이라도 더 아꼈다가 대출금 갚을 생각을 해야 하는게 정상 아니유? 관례 대로 해야겠으면 여자쪽도 집에 보태지 말고 예단 보냈으니 당연히 예물도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대체 그 남자 뭘 믿고 결혼을 하시려는 건지요? 설령 시어른들 생각은 다르다 손 치더라도 애초부터 개념 없는 남자는 대체 어쩔거임?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