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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 내 방에서 봤어요.. (그림有)

독뚱 |2010.07.22 11:40
조회 2,309 |추천 2

20대 톡커 독뚱이라고함

긴말 없이 바로 들어가겠음

얘기 스따또! ^+++++++++^

 

여름임.. 올 여름은 지금까지의 더위보다 엄청나게 덥다고 함

어제 본 뉴스로는 일본은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으로 사망자까지 나오고있는 추세임

맨날 겜방 알바하다보니 음 심심하고 음 날은덥고  음

그래서 판에서 귀신얘기를 잘 찾아봄

어제도 어김없이 아침출근해서 톡에 올라온 귀신얘기를 봤음ㅋㅋㅋ

그리고 일하는 언니랑 같이 귀신얘기도 하고 그랬음 ㅎㅎ

같은 매장에서 일하는 다음파트 언니네 이모님께서 신내림을 받으셧다고함

그래서그런가 , 언니도 귀신 자주본다고함..그래서 나님 귀신얘기 해달라고 맨날 조름

 

그렇게 맨날 귀신얘기듣고 귀신얘기찾고 실화를 찾아서 보고 집에서 또 무서운거보고

어제 종일 무서운것만 들쑤시다 집에가서 매가TV로

구미호 여우누이뎐을 1화부터 보기시작했음

몰입하다보니 시간은 1시... 옴마야 나 7시에 일어나야하는데 하는생각에 빨리누웠음 ㅎㅎ

나님 무서운거 잘보는편인데 즐기는건 아님 (예를들면 혼자보는 공포영화 이런거 ㅎㅎ)

1시를 넘어선 시간에 불 다끄고 침대에 누웠음 ㅎㅎ

근데 눈이 말똥말똥한거임.. 그래서 아 잠안오네 이러면서 벌떡일어나 침대에 앉았음 

왜 그날따라 내가 왜 불을 안켰는지 모르겠음 ㅠㅠ

무서운거 잘보지만 싫어해서 원래 불다키고 스피커로 mp3틀어놓고 자는 여잔데

어제는 불도 안켜고 어두운곳에서 침대에 우두커니 멍때리며 앉아있었음

한참을 멍때리고 그러다 목이말라서 주방으로 갔음

불 안켰음 . 원래같으면 진짜 거실 불켜고 주방 불 키고 사방팔방 불은 다키는데

어젠 유독 이상했음

가족들한테 X욕 먹어도 전기비 나갈테니 알아서 끌것이다 라는 생각을 갖고있는 1인임ㅠ

게다가 어두운곳에 혼자있을땐 거울절대안봄 내가 비치는 유리창도 절대안봄

그런 나님 불도 안켜고 주방으로 가서 물 마시며 베란다 유리창을 뚫어져라 쳐다봤음

왜그랬는지 모르겠음

괜히 서늘해져서 내방으로 다다다다달려갔음

그러고 누워있는데... 내방에 구조가 대충 침대에서 정면을봤을때

 

이렇게 생겼음 .

누워있다가 습기가있나 왜케 몸이 끈쩍하지 싶어서 선풍기를 키려고

침대에서 벌떡일어났음.

앉아있는데 몬가 느낌이 이상한거임. 

그러면서 낮에 들쑤셨던 귀신얘기들, 판에서 본 실화공포얘기들이 자꾸만 떠오르는거임 눈은 말똥말똥하고 잠도 안오고 상상은 벌써 하늘끝까지 뻗쳐가고있었음

베란다에서 갑자기 귀신이 다가오는거 아닌가, 이러다 나 가위눌리는거 아닌가

가위눌리면 귀신이 말건다는데 .. 그대로 자면 나 죽는건가 귀신생긴거 무섭던데 어떡하지

이런 생각을 계속하고 있던 중 ..

고개를 들어 시계를보니 시간은 2시를 훌쩍넘기고 있었음

아 귀신보다 낼 지각하면 사장님 실망하시겠구만 빨리자야겠다 하고

누우려 하는순간 내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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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화장대쪽에 무언의 파란빛깔이 보이는거임

그래서 저게뭐야 내가 화장대 아래에다 가방둔적있나 이러고

침대에 일어나 자세히 확인해보니... 오마이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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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 밑에 있던 얼굴을 확인한 순간

말똥말똥하던 눈은 온데간데없이 그대로 꿈나라갔음통곡

 

 

 

 

 

 

 

 

어찌 더위좀 날아가셨는가 톡커여러분 ?   

난 원래 상상을 좀 잘함..

많이 더운 여름이고 .. 난 귀신 본적 예전에 한번밖에 없을뿐이고

귀신얘기 듣는거 좋아할 뿐이고 음..

그래서 글짓기좀 해봤음 실화아님 낚이셨다면 죄송 ㅠ.ㅠ

그래도 이런얘기 보면 재미있지 않음?ㅎㅎ

반응좋으면 상상의 날개를 펼쳐 또 쓰겠음 부디 다시만나길바람 ..

 

씨유어겐파안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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