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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에서 중딩에게 달콤한 복수를:)

조신한회사원 |2010.07.23 00:02
조회 14,382 |추천 8

 

안녕하세요! 나님은 서울 사는 26살 조신한 회사원임니다!!

간단소개끝!

본론으로 들어가서 -_ -

나님은 사람이든 물건이든 게임이든 암튼 하나에 꽂히면 다른건 안보는 성격입니다!

게임할땐, 승부욕이 매우강한편이라.....

이렇게 게임하던 제 모습이.....   

이렇게 변한답니다!! 

 

 

그래서 게임을 멀리하던 나님...

근데 그만 요즘 게임에 푹 빠져버렸답니다 ㅠㅅㅠ

나님을 사로잡은건........

그거슨!!!!!

.

.

.

.

.

.

카트라이더라는 게임임니다!! 

나님은 회사에선 항상 졸린 우울증 환자 모습을 취하다가

시계가 6시를 알리며 요염한 포즈를 취할땐,

정말이지 세상 모든걸 다 갖은듯한 해맑은 미소를 띄우며 PC방으로 달려갑니다 차

 

 

 + 얼카를 탄 나님의 케릭 샷 +

 

 

 

카트라이더는 수많은 차들이 있는데,

나님의 차는 일명 "얼카"라고 물풍선을 다른사람에게 던졌을때, 맞으면 얼음상태로 얼려버리는 차로

드라이브를 달립니다 =3

 

 + 얼폭을 맞은 상대편들 +

 

 

 

어느때와 다르게 얼카타고 슝슝 달리며 게임을 하고 있는데,

나님 팀에 한 삐리리가 시비를 거는 것입니다!

제 아이디가 학교다닐때 만들어서 아주.....쪼금......쪼금 유치해요....

제 아이디는 " v찌발질러라v "

 

삐리리 - 아나~ 찌발이 색히 얼카 쥰내 못하네 ㅗ

           아 짜증나~ 아이디 대로 노네 -_ -

나님 -  야! 짜져! 나 디펜의 레전드야! 지가 못하면서 누구보고 못한대!!

삐리리 - 디펜의 정석을 보여줄테니 잘봐라!!

 

나님 - 그래! 잘난 니실력 함 보자고!!

 

그리고 게임 START-★

혹시나 그 삐리리가 잘하면 어떻하지 내심 불안초초했는데,

훗, ㅋㅋㅋㅋ결과는 우리편 GG~

 

나님 - 야 ㅋㅋㅋㅋ지가더 못하면서 무슨 디펜의 정석이야 ㅋㅋㅋㅋㅋㅋ

삐리리 - 너보단 잘하거든? 초딩아~

나님 - 야! 나 초딩아니거든?아놔ㅗ나 어르신이거든?

삐리리 - 지룰 ㅗ

나님 - 야 누나! 지금 계속 져서 스팀오니까 시비걸지마!!

         닥치고 레이씽!!!

 

그리고 아무말 없이 그 삐리리와 나는 계속해서 레이스를 달렸다..

나님편은 계속 졌다....

지다가 지칠때쯤 삐리리가 1등으로 달리고 나님이 2등으로 후후훗!

삐리리가 얄밉긴 했지만, 이겨보겠다는 생각에 디펜을 열씨미 해주면서

나님과 삐리리는 골인선 까지 나란히 왔습니다!!

막판에 빠른속력내는( 부스터 )가 있었지만,

걍 나님은 넓은 아량으로 삐리리 들어가고 2위로 들어갔습니다!

 

나님 - 컄캬캬캬캬캬캬캬 ~ 드디어이겼다!

         삐리리야~ 내가 부스터 쓰고 일등할려다가 걍 너 일등하라고 한거 알지?

         누님이 쫌 디펜 쩔었어!!

 

삐리리 - 미친 꼬져

           잘가~

 

설마 킥할라고?이말을 쓰고 싶었지만,

설마 킥<- 이말밖에는 안써지는 것이였습니다.

헉..

헉...

헉....

헉.....

 

이거슨...

 

이거슨...

나님은 강퇴 당해 어느새 대기실로 나와있었습니다......

 

 

 

정말이지 난 그 삐리리한테 열폭이 나가지고,

아이디 찾기 해서 그삐리리 방으로 계속 들어갔지만,

내게 돌아오는건 욕과 강퇴 뿐이였습니다!!

열폭이난  나님은, 그 삐리리에게 복수를 할 결심을 했습니다!

일단 동생아이디로 들어가서,

아이디 찾기로 그놈이 게임중인 방으로 찾아갔습니다!!

워메 -_ -어찌나 자리가 안나든지!

한 40분만에 드디어 그삐리리방에 들갈수있었습니다!!

 

역시 전 의지의 한국인 인가 봅니다 부끄

 

게임하는 내내 삐리리를 낚기위해!

나님 - (입에선 욕을 퍼부엇지만)

         채팅창엔" 와~ 너무잘하시네요 ㅠㅠ저는 못하는데 ㅠㅠ

         님 완전 존경 스러워요 ㅠㅠ 부럽다 ㅠㅠ 나도 잘하고 싶은데..ㅠㅠ

삐리리 - 헤헷;멀요^^;; 그냥 하다보면 늘어요^^;;

나님 - (어금니 꽉 -_ -+)

         아 그럴까욧?ㅠ ㅅ ㅠ 친등해서 저랑 맨날 같이해쥬세요>ㅅ<

삐리리 - 그래요^^; 친츄 할께여^^;

 

그리고 한 4시간을 그놈과 카트를 하다가 카트라이더 내에 있는 메신저로 대화를 했심!!

나님 - 근데 , 몇살이세염?

삐리리 - 저 15살이요^^

 

아놔 ㅁㅇㄴ ㄻㄴㅇㄻ 중딩 색히 ㅗㅁ어린노무 식히가 싸가지를 ㄴㅁ일ㄴㅁㅇ리...

하고 싶었지만..

 

나님 - 헉,, 오빠네요^^ 저 14살요>ㅅ<

         오빠라고 부를께염~>ㅅ<

 

삐리리 - 그래^^

아놔아낭ㅇ란아ㅏ내가 첫사랑 실패 안했어도 너같은 아들은 없지만........-_ -+

 

나님 - 오빠능, 카트도 잘하고 실제로는 닉쿤 오빠처럼 생겼을꺼 같아요♡

 

삐리리 - 내가 쫌 잘생기고 못하는게 없긴하지^^

 

나님은 정말이지 토나오게 말을 하시는 중딩님과 더이상 말을 섞기 시러서,

 

나님 - 오빠 저 갈께요^^ 즐카하세요^^

삐리리 - 잠만! 야 너 전번좀 알려죠!

나님 - 전번요? 전번은 왜요?

삐리리 - 걍 카트할때 문자할테니까 들어오라고^^

나님은 줄까말까 고민끝에,

 

 

나님 - 전화가 고장나서 문자만 봐지니까, 문자만 주세요^^ 이러고 번호를 알려줬습니다!

아, 어린노무 쉬끼 한테 복수하겠다고 괜한짓을 했나봐요..

그날 이후 무슨 문자가 폭풍으로 -_ -

회사에서 일하다가 보면,

그 죽일놈의 중딩의 문자들 - -

 

삐리리 - 야 모해?

삐리리 - 야 말씹어?

삐리리 - 야!

삐리리 - 야 혼자 카트달려?

삐리리 - 야 5초내로 답장하면 풍선 100개사줄께!

 

아주 그냥 퍼레이드로 오는것이 였습니다.

 

 

아무래도 그놈은 아웃사이더 인가 봅니다.

나님은 도저히 안대겠다 싶어서 결심을 했습니다!

 

퇴근후, 겜방으로 달려가 나님은 삐리리에게

오빠 카트 들어와^^ 같이하자 이렇게 보내고, 삐리리를 기다렸습니다!

 

5분도 안댔을까?

그삐리리가 접했습니다!

 

나님 - 오빠 하이융!!

삐리리 - 야너 웨 문자씹다가 이제서야 보내냐?

나님 - 미안해요ㅠ 엄마가 핸드폰 뺏어가서 겨우 찾았어요 ㅠㅠ

삐리리 - 즐ㅗ

 

육두문자를 채팅창에 적고싶었지만

일단 그삐리리와 카트 2시간을 달리고, 전 삐리리에게 말했습니다!

 

나님 - 오빠 나 사실은 오빠한테 할말있어!

삐리리 - 먼뎅?

나님 - 딴아이디로 들어올테니까 친추 받아바!

 

전 낼름 내아이디로 로그인하고 그놈에게 친추를 걸었죠,

오~ 날기억못하는지 친추해주더라군요!

그리고 그놈아이디를 찾아 같이하기를 누른후!

 

나님 - 오빠 방 닫아바! 할말있어!

삐리리 - 너냐? ㅇㅇ 알썽

나님 - 야!

삐리리 - ? 너미쳤냐?

나님 - 야 이 개자식아!

         오빠는 무슨 내가 너보다 밥을 오백만년 더 쳐묵했어!!

         기억안나냐?ㅋㅋㅋㅋㅋㅋ나보고 니가 존내 못한다고 욕하고 개킥했었는데?

         내가 아주 니놈한테 오빠라하고 부르면서 개쑈하느라 역껴워죽는줄 아랐다~!

         아놔 ~ 쪼끔한게 문자질 겁네해대질 안나!

         지가 무슨 닉쿤보다 잘생겨 ㅋㅋㅋㅋㅋ아놔 게토레이 같은 자식!

         갈아마셔버려!!ㅋㅋㅋㅋㅋㅋㅋㅋ

         ㅇ ㅏ오! 너 임마 누나가 넓은 아량으로 봐줄테니까!

         앞으론 착하게 살아라!!!

 

 

아 정말이지 나님은 그동안 오백만년 묵은 체증이 쑤욱~ 내려가는기분이였습니다!!

 

삐리리 - ..............

 

그리고 전 또 킥을 당했드랬죠>ㅅ<

정말이지 겜방에서 미친여자 처럼 혼자 큰소리로 웃다 쓰러졌습니다ㅋㅋ

 

그리고 집에와서 잘려는데, 쫌 찝찝하더라구요!

 

 

문자나 전화로 욕할줄 아랐는데, 얌전한것이였습니다!

 

에휴 -_ -전 또 급 소심해져서,

집에서 카트라이더를 키고

그 삐리리에게 풍선과 안테나가 들어있는 패키지를 선물로 보내고

삐리리에게 문자를 남겼습니다!

 

나님 - 누나가 너보단 그래도 위인데ㅠ

         윗사람답게 행동 안한것 같애!

         임마! 그니까 아무한테 시비걸지 말고!!

         사람은 언제 어디서 마주칠지 몰라!!

         누님이 카트에 선물 보냈응께! 재밌게해^^그럼 안녕!!^^

 

한 5분뒤에 답문이 왔습니다!

 

삐리리 - 네 ~ 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누님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글아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아아나ㅏ 미치겠어......

배를잡고 또 한참을 웃다가 전 지쳐서 잠들어 버렸습니다.

 

 

그후 이틀후,

겜방가서 보니, 그놈은 내선물만 받아 챙기고,

절 삭제했더라구요-_ -

아 나쁜자식

ㅠㅠ친추 할꺼 까진 읍짜나?ㅠㅠ

사과의 선물도 줬는데!!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ㅇㅅㅇ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냥 모 하고 싶은말은 -ㅅ -

인터넷에서 안보인다고 막말하지 말았음 좋겠다구요!

막말하면 따라가서 때려줄꺼임!

 

 

그리고 마지막으로,

카트 같이 하실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근후에 만납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찌발질러라v" << 여기로 친추주세요

 

그럼 이만 뱌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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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를 먼저치는바람에 오타났네요 ㅠㅠ

v찌발v질러라 아니예요 ㅠㅠ

v찌발질러라v예요 ㅠㅠ 죄송해요 ㅠㅠ

자작극 소설 아님 ㅠ_ ㅠ

100%로 실화임 ㅠㅠ

 

 

추천수8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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