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ㅏ 진심 무서웠씀 ㅠㅠㅠ
지금은 친구들 와서
함께 잇으니 다행 ㅋㅋㅋㅋㅋ
어제
친구들이랑 속초 해수욕장에 놀러와으뮤..
원래는 오늘
집에갔어야 했씀
근뎅
제 남자친구가 군인이라서
요기 바로옆에
고성에 있는 화진포 콘도(군인콘도)에 있슴(공익ㄴㄴ 상근ㄴㄴ 군인 ㅇㅋㅇㅋㅋ)
근데 계단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병원에 입원하게 된거임ㅠㅠㅠㅠ으엉
우리웅이 ㅋㅋㅋ 그렇슴 난 곰신ㅋ
근데 면회 5시까지 가야 하는데
바다에서 놀기 시작한게 3시 이구
난 속초 웅이는 강릉..
그리고 입실도 오늘 아침에서야 확정 된거라
거의 면회는 포기하구잇엇씀ㅠㅠ
그런데
애들하고 저녁 빠웨(바이더웨잉)에서 대충 먹고 가려는데
어머님께 전화왔뜸 !
꺅
웅이 구급차로 갑자기 실려가서
생필품도 못챙겨갓는데
어머님이 일도 있으시고
강릉까지 오시기 힘드시다구
나보구 거기서 하룻밤 더자구
낼 면회 가는게 어떻겠냐구 제안을 해주심
하루의 여행으로 거지가 된 나에게
물질적 지원도 아끼지 않으셧음 흑흑 깊은감사드림
ㅋㅋ그래성 2명의 친구가 나를 위해
하룻밤더 바다에 남기로 햇뜸 꺅
우린 여자 셋이서
민박보단 좀 싼 빠웨 바로 위 모텔에서
쉬기로햇뚬
흑
여기까진 좋았움
보고싶던 웅이 내일이면 볼수잇단
생각에 기대에 부풀어
잇엇다구 !!! ㅜ_ㅜ 하악
근데 깜박 잠든사이에
나의 공포의 밤 시작..
ㅠ ㅠ
내가 잠든 사이에
바다로 놀러 나간 친구 둘
그건 그렇다침ㅋ
근데 잘자고 있던 나를 깨운건
전설의고향
할머니
' 내 네년놈들에게 저주를 내리겠다 !!!!!!!!' 소리에
화들짝 놀래서 깻듬... ㅠ ㅠㅠㅠㅠㅠㅠㅠㅠ
허걱
티비에서는 저주 내리겟다면서
무서운 할머니가 날 노려보는것임 ㅠㅠㅠㅠ흐긓
진짜 개무섭
ㅎㄷㄷㅜㅜ엉엉
ㅇㅇ그림예술ㅇㅇㅋ
악 당장 채널 돌리고
주위를 둘러봣으나
아무도 없쑴 .......크리티컬공포감10000배증가.......
불이라도 키려고 전등 스위치 막 누르는데
키뽑아서 가서
정등도 안켜짐..............
100000000000증가
ㅋ기달 ㅋ
갠차늠 난 친구들에게 전화할꺼니까 !
어서와서 날 달래조 칭구들앙 ㅎ
ㅜㅜ
ㅋㅋㅋㅋ
ㅋ
ㅋ
ㅋ
내폰
ㅋ
ㅋ
어딧닝?ㅋㅋㅋ
아
친구가 문자쓴다그
내꺼 까지 들고간거...
ㅠㅠㅠ아씨밤나좀살려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힝
나의 선택은
네톤 sos
아까 먼저간 친구에게
부탁해서
문자로
애들보고 빨리 와달라고 보내달라했뜸...
힝
근데 돌아온 답장은
나보고 바다로 나오라고했다는거....
ㅠㅠ
무서웠씀
진심 무서워서
쪼그리고 앉아서
얼렁오기만을 바랫는뎅
시간이가도 오진안크......
그래 결심했어!
바다로 찾으러 나가는거얌 !!!!!
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다시 모텔 못들어올까바(열쇠친구2이들고감)
문열고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난 ㅋ 용자가아니라ㅋ
ㅄ 악
ㅋㅋ 진짜 큰일 낼뻔
그래서 바다로 나가는뎅
술먹고있는사람들 사이로
혼자 투다다닥 ..ㅠㅠㅠㅠㅠㅠㅠ흑
어찌됏든
5분정도 걸어서 바다 도착했음ㅎ
어딧는지
대충 바다를 쭉 둘러 보앗으나
새벽 2시
사람 2명
바다에서 찾기
해봣음?
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
ㅋㅋ
ㅅㅂ 렌즈도 빼서 난 뵈는게 없엇움,,
지금 앞에 있는 모니터도
거북이처럼 목빼고 봐야 돼는데..
그게
말이돼냐고
ㅠㅠㅠㅠㅠ흑
흐흑
마중도 안나와주그
에잇퉷
눈물을 머금고 걍 난
모텔로 돌아 왔는데
내가 분명
문 쪼금 열고 나간게
대문이 확 열려 있는거임!!!!
ㅇㅅ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좃댓따!
헐 안에 누가 잇나?
요러고 나 문짝 뒤에서
일단 방상태 살핌 ㅋㅋㅋㅋ
진짜 두근두근
짐이 털린건가?
안에 강도?
뭐지????
난 혼자 이런저런 생각 다하며
만약에 사태에 대비해
함부로 방에 들어 가지 않았뜸
ㅋ
ㅋ
ㅋ
불을 킬수 없으므로
일단 화장실 안에 누가잇나
눈 크게 뜨고 확인
방문 뒤에 숨어잇나
방문 팍 치고 다시 복도로 튀어나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아쒸
ㅋ
ㅋ
그래염
아무일 없었씀
나혼자 생쇼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흥
다시 난 티비 최대한 밝은 패떳 ..
사실 딴거 틀고 싶엇지만
아까 채널 막 돌려놓은거에서
다시 돌릴 용기가 없엇서ㅜㅜ
암튼 고렇게 틀어놓고
어두운
방안에서
컴퓨터만 바라보며
이시키들
들어오기만 해봐
이를갈며 기다렸뚬
ㅠ_ㅠ
제발와줘오늘이가기전에..ㅋ
ㅋ
에휴
좀전에 들어왔는데
진짜 다 필요없고
와줘서 졸라 미워서
생까그 모니터만 봣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
친구 1
즐겁게 들어오며
친구1 : 잉 뭐야 왜 안잣어
친구2 : ㅅㅂㄳㅅ햑 (기억 안남)
잠시 친구들 씻는 타임 - 침묵
화장실에서
나오자마자
난 소리침
" 너네 왜 전설의 고향 틀고 나갔어?!!!!!!!!!!!!! ㅡ ㅡ "
근데 난
진짜 무서워서 공포에 떨었던 그한을
담아 소리지른건데
친구1 : 뭐양 ~!!
전설의 고향 끝났어?
내가 볼라궁 했는뎅 *^^*헤헤헤헤헤
헤
ㅎ ㅔ
ㅎ
헿
ㅋ
ㅋ
ㅋㅋㅋㅋ
ㅋㅋ
ㅋ개냔
ㅋ
. . .
ㅅㅂㅋㅋㅋ
어
끈앗어
이녕아 넌주것따
내가 너를 오늘 아주 끈내주겟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