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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여자..

판아부탁해 |2010.07.31 11:05
조회 701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톡을 즐겨보는 19살 남자 대학생입니다. 빠른 92년생이에요.

 

다름이아니라.. 어제 제가 고백했습니다.

그냥 평소에 잘알고 지내던 미국애였어요..

 

자주 대화하는데 어색한 부분도 있구..

정말 귀여워요.

그애가 저랑 얘기하면서 다른 한국남자 이야기를 했어요. 한국어를 잘 가르쳐준다.

재미있다. 제가 이상한건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이상하게 막 뭐라구 해야하지?

질투심이 솟는다고 해야하나..그래서..그냥 단답하고.. 제 페이스북에 글을 썼어요.

나랑 얘기할때 그남자 얘기 하지마. 난 그럴때마다 할말이없어.

나를 괴롭히지마. 등등 이렇게 써놨어요.

그걸 걔가 봣나봐요. 걔량 친한 친구랑 얘기했었더라구요..

어제 아침에 걔랑 친한 여자애가 저에게 말하더라구요.

 

그 글 뭐냐고.. 그거 그애 보라구 쓴거지? 너 솔직히 말해봐

그애 좋아해?

그러길래 나는 좋아한다고 했어요 정말..

그러니까 걔도 나를 좋아한대요.. 직접적으론 말안했지만

빙빙 둘러서..그래서 어제 밤에 고백했습니다.

 

농담 조금하다가 고백했어요. 친구로서가 아니라 정말 좋아한다고..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걔가 좀 순진해요..착하구..

 

백인이라 얼굴이 매우 붉어지더라구요..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대요.. 생각할시간을 달래요..

 

흠..

지금 그냥 채팅으로 대화하고 있는데...

저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물론 사귀거나 차이겠지만...

괜찮을까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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