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잠깐 친구만나서 친구 연애담 들어주고 (대리만족으로 재밌음)
방금 들어와서 씻고
여느때와 다름없이 컴터를 키고
아무 생각 없이 톡톡을 클릭했는데...........
뚱뚱하다고 인신공격하는 초딩동생이란 톡이 있길래
와우 !!나랑 비슷한 사람이 요기잉네!!!! ![]()
하고 클릭했떠니.....제 글이네여..................
이거 오래 전에 쓴거고.. 톡 될 글도 아니었는데...
아니 이게 왜 톡이 된걸까여.......................................도대체..............
아니 이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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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리플들을 읽고 있는데.. 제 글의 논점은
제가 얼마나 뚱뚱하냐가 아닙니다 ㅠㅠ
대인기피 발언은 지우겠습니다ㅠ 제가 되게 예민한건 사실이에요
근데 의식이 잘 안 바뀌네요.. 살이 확 찌고 많이 달라진건 사실이에요
옷 사이즈도 달라지구요 자신감도 엄청 사라지고 그렇게 됩니다..![]()
그래도 제가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너무 움츠려 들지 않고 열심히 다이어트 성공 시키겠습니다.
악플이든 힘내라는 글이든 다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특히 힘내라는 글은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집은 않 짓겠습니다..쿨하게.. 창피스럽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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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해서 여기다가 하소연 한 번 해볼라고 씀..
맘 넓은 톡커님들 위로좀 해주세영 ![]()
168여女인데 대딩되서 방학도 길고 공강도 많고 해서
게을러 터져지고 심지어
휴학하고 집에만 틀어박혀 쳐묵쳐묵해서
10키로가 쪄버렸음
지금 60임..............................
요즘 밖에 나가면 나 같은 체형 보기 힘듬
키도 크니까 엄청 등치 커보임![]()
싸이도 고딩 때 활발히 하던거 폐쇄시키고.
다시 만들었는데. 뭐 올릴 사진이 없으니 관리안함.
근데 문제는 나랑 친하게 지내는 초6여자 사촌동생이 있음
나 원래 사촌동생들이랑 엄청 친하게 지냄
초2여자랑도 엄청 친함
이미 고딩 때부터 이건 내 친구들의 비웃음거리였음
문자도 하고 전화도 하는데
친구들이랑 같이 있다 전화와서 통화하면
칭구 "누구임?"
나 "아 사촌동생"
칭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군 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니 정신연령은 딱 초딩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럼. 암튼 엄청 친하게 지낸다는 뜻 ㅠ
글고 얘네가 날 엄청 따름. 맨날 놀자고. 지네 집에서 자라고
밤새도록 수다 떨자고 ( 그러면서 맨날 10시전에 잠듬.)
대화도 꽤 잘 통함. 근데 가끔 힘들 때도 있음.
나 "ㅇㅇ야ㅋㅋ 네이트 판이라는게 있거든? 여러 사람들이 자기가 겪은
에피소드 쓰고 그거 읽고 그러는데야.
근데 어떤 여자가 번호 따인 얘기가 있었는데."
초2 " 버노 따이는게 뭐야?"
나 "아 번호 따인 다는 게 뭐냐면 맘에 드는 사람한테 가서 핸드폰 번호
물어보는 거야. 그러면 서로 맘에 들면 문자도 하고 그러는 거야.
아 그래 그건 그렇고, 어떤 여자가 엠피 직거래를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직거래가 뭐냐면..............."
이런식임. 요럴 때 빼놓곤 대체로 잘 통함.
어쨌든 우리 친하단 소리임.
근데 요것이(초6이) 가끔 나의 속을 뒤집어 놈 ㅠㅠ
1.
님들. KBS드라마 공신 봤음? 거기서 나현정(티아라 지연) 이 문자를 받음.
나현정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캔디 쇼핑
이런 장면이 있음. 쇼핑몰에서 생일이라고 축하문자 보낸거임
근데 어느 날 이상한 번호로 나에게 문자가옴.
뚱땡이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캔디 쇼핑
아 얘네가 공신 왕팬이였음.
헬로 티비로 보고 또보고 10번 이상 본 애들임
젭라 ㅠㅠㅠㅠ 이런 문자 두번이나 옴 흑흑![]()
2.
같이 길거리를 걷고 있었음.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열시미 수다를 떨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얘기 하다말고
초6 "언니. 언니가 나보다 크지?"
나: 당연하지 ! 너 키 160도 안되자나 내 키가 168인디ㅋㅋㅋㅋ
초6: 아니 키 말고^^ 덩치말야^^
아니 갑자기 길 가다 말고. 분명 우리 다른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왜 나한테 내 덩치가 더 크냔 걸 물어보는 거임?
얘 엄청 말랐음. 누가 봐도 내가 덩치 큼. 나도 알고 있음.
근데 갑자기 물어보는 이유가 뭐임? 무슨 심리지??ㅜㅜ
내가 갑자기 그건 왜 물어보는 거냐구 자꾸 캐물어도
그냥 물어보는 거라고 함. ㅠㅠ
3.
울 집에 이모랑 다같이 놀러옴
내 침대에서 같이 놀고 있었음.
갑자기 날 보고 미친듯이 쳐웃음
초6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 웃겨 언니 인형같아!!!!!
돼지인형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이모네랑 다 같이 외식을 하고 집에 가는 길임.
울 집 5분 거리에 이마트가 있음.
이마트에 커다란 문근영 사진이 보임.
내가 신언니 할 때 얘네 한테 문근영 엄청 이쁘다고 찬양했음.
그랬더니 초6이 그 날부터 문근영 욕을 막 하는 거임ㅠ
내가 아오이 유우 이쁘다고 하면 아오이유우를 막 욕함.
심지어 얘가 내 얘기 듣고 지식인에다가
티아라 지연이 이뻐요 아오이유우가 이뻐요?
라고 올린적도 있음.ㅠ (지연 빠순이임..)
나 괜히 화가 났음. (나 평소 화 잘 않내는 성격임..근데 화가남
)
나 "야! 문근영이 너랑 무슨 상관이라고 자꾸 욕을 하냐?
걘 너 알지도 못해 !! 이쁘니가 연옌하지 이쁘기마 하고만"
그랬더니
"어쩌라고. 그래도 내가 언니보다 낫거든?내가 언니보다 이뻐"
이러는거임ㅠㅠㅠㅠㅠㅠ면상에다 대고 내가 자기보다 못생겼단 소리를 들으니까
엄청 화가났음.. 하지만 걔가 더 말르고 몸매가 좋은 (초딩이지만ㅋㅋㅋㅋㅋㅋ)
건 인정하기에 그려려니 함.![]()
아 엄청 더 많은데 글이 너무 길어지니깐 ㅠ
암튼 지금은 다여트 중임.. 친구들도 만나고 예전처럼 인생 즐겁게 살고싶음![]()
끝
이 글 보고 제 사촌동생이 지식인에 올린 글에다가
아 저 괴롭히지 말라고 하신분들 정말 엄청 감동스럽긴한데
이럴떄 빼놓곤 저 엄청 잘 따르고 그런데 상처받을까봐.............
아 이게 톡된 것도 그렇고 엄청 당황스럽네요ㅜㅜ
걔가 보기전에 지워주세여
흑흑.........
그리구 얘가 저보구 친척중에 제가 젤 좋다구 그런적도 있어요!!![]()
그럴 땐 제 기분도 막 날라가구..
제가 살이 많이 쪄버려서 이런걸로 놀릴 때만 속상하지
평소엔 저 많이 따른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