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사는 이십대 상크미 여자사람입니다우우우
때는 몇일전 이었습니다 ㅠ ㅠ
저능 촐싹거리다가 발목이 접질러서 진짜 주먹 한개 만하게
부어서 약속을 취소하고 집을 가려고
했으므니다. 마을버스를 기다리구 있어죠
(저는 평소 택시를 혼자타본적이 손에꼽습니다.
예전에 택시탔다.,, 안좋은 기억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혼자서는 안탑니다)
다친건 괜찮겠지 하면서 절뚝이면서 있었어요
마을버스 탑성 듣두두두두 초록색자리에 힘겹게 다리를 절며
앉았습니당
몸을뉘이구 창가를 보며 가는중.
사건의 시작...
할아버지 무리? 분들이 타시고 노약자석에 앚은
젊은이들은 모두 일어났습니다
긍데 단체로 어디를 다녀오신건지 ㅠ 아직도 못 앉은 할버지들이 오셧죠
그러더니 ,,입을 튀우셨습니다
"요즘 젊은것들은 눈이 안뵈? 안일어나고 뭐하는거여?"
제앞에 커플인 여자분은 일어나서 "자기야 가자"하며 떨떠름하게 일어나구.
저능..ㅠ ㅠ 발목이 아파서 못일어났습니다
할아버지는 그때부터 친구분과 합세해서 말을하더군요..
"쟤는 지 어미 아비가 디져도 눈하나껌뻑안할껄?"
"아이고 이 노인네 몸이 어쩌구...저쩌귀,,"
친구분은
"그래유 써글것들 때문에 나라가 이모양이지 ...."
아아아아아아악 ...................................................안아니아.;니으.늘,으,ㄹ.ㅇ
저는 소심한 소문자 비형 여자ㅠ ㅠ
하지만 계속 듣고있기 눈살이 찌푸려지는 말들을 내뱉어서
아프다고 나 다쳤다고 발목을 보여드렸더니 ㅠ ㅠ
"껄껄껄 요새 것들은 아픈척도 잘혀 허허허허
학생 발목에 뭐 너은겨?"
ㅠ ㅠ 아니 양말신고 잇응께 부은게 꼭 뭐같아 보였나요? 내가
사기치는것 같았나효? ㅜ ㅜ ㅜ ㅜ ㅜ ㅜ ㅜ
그러다 급기야 저희 부모님 얘기까지.....
저는... 급기야 핸드폰을 들었습니다..........
전화는 아무친구한테걸고
"흐규규규흐귷규규ㅠ휵휴ㅠ 엄마아아아아ㅠ ㅠ ㅠ
나버스.. 가구있어 돈두 없어서(거짓말지송) 버스타구..
다리가 뿌러진거 같아.. 아 너무 아파 ㅠ
응? 앉았냐구? 응.. 근데... 하아....다리다친것두 죄지죄야..
엄마 미안해 내가 아파서 엄마를 욕보이게했어
엄마 오늘 엄마 욕한사람이 좀 많다..." 어쩌구 저저구
저혼자 소설을 썻습니다
주변에서 웅성거리구 저를 좀 옹호하는것 같아보이셨는지
흠흠 거리더니 자리를 옮기던군요..
이땅을 살아가는 모든 할아버지 할머님
몸이 힘드신거 알지만 그래도 주변상황 고려안하시고 무조건
나이많으면 대접해줘야 한다는 그런 사고방식
버리셔야 합니다 젊은사람도 다칠수도 있고
또 요즘은 젊은 임산부도 많이있잖아요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빡빡 하게 굴지 마세요 ㅠ ㅠ
이상 그냥.. 억울한마음에 몇자 적음니다
몇자치곤 길죠?ㅠ ㅠ ㅠ ㅠ 히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