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빡쳐서 글씀 시작부터 음슴체로 달림(좀 지루하고 재미 없는 사생활일지도 모르지만 참아주시면 감사하겠음)
여자친구가 있었음. 외모는 (제가볼때) A+급임
이건 예전에 있었던 일임. 어느날 여자친구랑 데이트하러 나갔음. 근데 그 여친의 지랄맞은 친구년이 따라왔음. (이제부터 여지구라고 불름) 미친 얼굴보고 조카 무서워졌음 오크까진 아니여도 트롤돌격대장수준정도였음 ㅋㅋ 왜 데려왔냐고 살짝 물어봤더니 심심하다고 따라가고싶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대려왔다고 했음.ㅋㅋ 약간 어이가 없어지려고 시작했지만 친구니까 그러려니 하고 놀러갔음. 영화관에 갔음. 표를 3장 끊었음.
여지구가 표를 가지고 여친이랑 먼저 갔음. 나는 팝콘 小1개랑 中2개랑 콜라 3개도 같이 들고 갔음. 근데 여지구가 빈자리/여친/여지구/빈자리 이렇게 앉아있었음. 그래서 난 여친 옆의 빈자리에 앉았음. 근데 여친이 그자리 아니랬음. 나는 뭔소리냐고 했음. 알고보니 여지구가 가운데에 앉은거임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따라서 나는 약간 매너가 있ㅇㅓ서 그냥 속으로만 씨O 하면서 여지구 옆에 앉았음.
영화보면서 여지구가 조카 시끄럽게함 영화 시작한지 3분도 안되서 콜라를 다 쳐마시더니 쪼오오오옥 쪼올로ㅗㅇ롣골ㅇ노오오옥 그리고 모자라서 콜라 뚜껑을 쳐 열더니얼음을 쳐 씹어먹음 어그득득들드륻ㅇ넘엏ㄴ얼ㄴ으귿그ㅡㅁ르득드ㅡㅡ으듣ㄷ 이렇게 남은 얼음조각 하나까지 다 쳐먹었음. 따라서 나는 매우 쪽팔렸음 ㅋㅋ. 사람들이 앞뒤 옆에서 쪼갰음. 그리고 '쟤 옆에있는 남친도 좀 그렇겠다.' 라는 소리를 들었음. ㅋㅋㅋ빡쳤음. 영화도 집중안되서 한 1분 있다가 그냥 쳐 나갔음. 썅 그날 여친이랑 싸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잘지내다가 어제또 여친이 여지구랑 같이 나왔음. 다시봐도 무서운 얼굴이었음.
그날의 악몽을 떠올리기 싫었음.
하지만 인내심과 젠틀함이 렙업한지 꽤 된것같아서 좀 성장 시킬겸 참으면서 따라갔음.
근대 여기저기서 놀다가 밥을 좀 쳐먹었음. 물론 돈은 내가 다냈음. 아나 여지구 그년 입만 비싸가꼬 진짜로 엄청 비싼거 시켰음. 빡쳤음. 하지만 내 인내심의 경험치가 하락 할거같아서 그냥 참았음. 밥을 다 먹고 나와서 보니까 그 여지구 콧구멍 밑에 뭔가 까만색 물질이 붙었음. ㅋㅋ 조카 못생겨서는 코 밑에 그거 붙이고 다니니까 매치율 100% 였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웃겼음. 고소해하면서 계속 쪼갰음. 웃겨서 계속 봤음. ㅋㅋ 여친은 몰랐음.
근데 여지구랑 눈이 마주쳤음. ㅆ; 근데 왠지 가슴 한켠에서 분노(?) 비슷한 감정이 흘렀음. 그래서 오기가 생겨서 그냥 보고 있었음. 근데 여친이 화장실 갓다온다고 해서 ㅋ둘이서 갔음. ㅋㅋ 나와서 코 밑을 보니까 떼어져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차저차 해서 집으로 들어갔음. 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까 하하하하?? 여친이 헤어지자고 문자를 보냈음. 전화를 했음. 받았음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어제 여지구가 말하길 지 얼굴 계속 보면서 미소를 날렸다는거임 지를 좋아한다는 느낌이었다고했다나 뭐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세상에나 어떻게 그런년이 있을수가 있음 ㅋㅋㅋ 그래서 일단 설명을 하고 만나서 오해를 풀었음 여친이 미안하다고 막 울었음. 내가 여지구 안보겠다고 하니까 알겠다고했음 진짜 다시는 안데려온다고 해씀 ㅋㅋㅋㅋㅋ 내여친 진짜 착함ㅋㅋㅋ
하여튼 그년 조카 미친년임 ㅆㅂ 질투하는건가 왜 지랄인지 너는 그 얼굴 그 심성 가졌으니까 넌 남친 절대 안생길꺼야 . 마음씨만이라도 고쳐라 망할년아
한번만 더 그년보면 겔럭시어퍼컷으로 그 망할 턱주가리 작살내서 말 다시는 못하게 만들꺼임 ㅋㅋ ㅋㅋ 아오 빡쳐
속풀이용 혼잣말이었음. 읽어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