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헤드뱅뱅임.
이거 누구한테 하소연해야함?
찡구들이랑 놀다
기꺼이 집앞까지왔는데
아니이게웬걸,먼일,허걱?
저녁 12시를 넘기고 새벽 1시를 바라보는 이 시간 이 시점에
엘베가 왜 꺼져있음?
뭐임?
나랑장난침?
난빨리집가고싶음.
얼른씻고자고싶음.
엘베불왜나갔음?
눌러도불러도대답없음.
그래 침착하자
1층만 그런거야
2층가쯤
2층도 대답없음
설마 3층까지그러겠어?
3층도 혹시나가 역시나여쯤.
ㅎ ㅡ ㄱ.
순간어이상실.
ㅎ ㅏ.
우리집 20층 넘음
5층도 7층도 10층도아니고ㅠㅠ
20층도아닌데..흑
나지금걸어올라가야함?
지금 제정신임?
지금 점프하고올라가야함,날아올라가야함,기어올라가야함?
아님 1층에 돗자리깔고자야함?
순간 머릿속에 드는 많은 생각.
뭐 별수있음?
난 울면서 걸어올라옴
누구한테 화낼수도없음.
집에오니아무도반겨주는사람없음
이 사실을 말할수없음
다들 zZzZ중이심
낼아침까지기다려야함
빨리말하고싶음
나 걸어올라왔다고 칭찬해달라고ㅠㅠ
토닥토닥 우쭈쭈쭈 해달라고ㅠㅠ
지금심정으론 당장 깨워 말하고싶음
그러나 난 맘여림.
자는사람깨우는건 무모한 짓임.
아니 무서운짓임.
잘때깨우면 화남.
난 그래서 지금 여기 하소연함.
이건 흔하지만 나에겐 흔한일이 아님.
이건 걸어온자만이 아는짓임.
안그럼 말을 마!!
말투 양해부탁해효ㅠㅠ
악플무서워용ㅠㅠ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맘 여린사람 초초초트리플A+형이에용.
토닥토닥해주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