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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값 8000원? 그래 낼께

왜 흡연문제만 나오면 비흡연자와 흡연자끼리 옥신각신해야하는가.

왜 너희는 쏙 빠져나가는가

 

이번에도 담배값 인상에 대한 문제를 세상에 흘리고

비흡연자와 흡연자간 대립속에 담배값 인상의 타당성이 여론으로 형성되면

너희는 옳다꾸나하고 국민의 소리에 귀기울인 결과라며 담배값 인상하면 그뿐인가.

 

차라리 흡연을 법으로 금지하라. 이 나쁜사람들아.

 

8000원? 그래 그돈내고 피울께..

그런데, 8000원안에 포함된 상당금액의 세금을 내는 당당한 합법적인 흡연자로서

다음과 같은 요구사항을 한다

 

더이상 흡연자와 비흡연자간 싸움시키지 말고

- 우리나라 모든 공공장소에 내가 낸 담배값으로 완벽한 흡연장소를 마련하라.

   그 이외 국민의 피같은 돈은 거부한다. 내가 핀 담배값이면 족하다

- 흡연자가 맘껏 걸어다니며 흡연할 자유를 위해 흡연자 전용 보행도로를 만들라

   왜 내가 비흡연자들의 따가운 눈총과 비난을 받아야하는가 전용도로를 만들어 달라

- 흡연자 전용 버스정류장 대기소를 만들라.

- 모든 관공서, 공공 화장실에 흡연장소를 만들라.

   왜 내가 흡연장소를 찾아 해매고, 추위와 더위와 눈.비 맞아가며 흡연을 해야하는가

- 음식점. 극장. 각종 교통수단등에도 흡연장소를 만들수 있도록 내 담배값으로 지원하라

- 이 모든것은 비흡연자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완벽한 밀폐 및 환기가 되어야한다

   난 비흡연자들에게 내잘못이 아닌것으로 비난받고 싶지 않다

- 또 이 모든 공간은 흡연자의 당연한 권리를 위하여  우리나라 흡연자와

   비흡연자 비율에 준한 크기로 마련되어야한다 (최소 1 대 3의 비율은 되지 않겠는가)

   도로 1:3, 정류장 1: 3. 화장실 1:3, 식당 1:3, 버스.지하철.기차.비행기 1:3  등등

- 기존 담배값에서 나온 세금은 여지껏 써온대로 알수없는 용도로 너희 맘대로 쓰되

   인상된 금액에서 나오는 모든 세금은 한푼도 틀림없이 흡연의 자유를 보장하는

   용도로 쓰라

 

왜. 이런 나의 요구사항이 황당하고 불가한가? 어이가 없는가?

비흡연자들이 흡연자들에게 요구하는 내용들을 뒤집어 생각해 보라.

왜 내가 비흡연자들의 비난을 받아야하나

왜 너희의 직무유기로 우리가 싸워야하나 

너희 월급 안 뺏는다 그냥 내 담배값으로 해결해 달라.

 

1. 다수를 위한 민주주의.  2.소수를 보호하는 민주주의.  우리는 거꾸로 적용한다

힘있는 소수에게는 기호 2번을. 힘없는 소수에게는 기호 1번을..

이기주의로 민주주의를 외치는 우리는 거꾸로 가고 있다 

 

이틀전에 너무 화가 나서 쓴글인데..

댓글들 달지 마세요..

이글은 비흡연자와 흡연자로 대립해서 싸우지 말자는 마음에 썼던 글입니다

싸우지말자고 쓴글에 조차 싸우는 댓글들이 달려서 좀 서글픕니다..

 

비숫한 주제의 글들을 보니 비흡연자와 흡연자들이 댓글로

너무 심하게들 싸우시더라고요..

그래서 내글속 "너희"들에게 화가 났습니다.

우리가 대립하고 댓글을 써대며 흥분해야할 대상은 우리 서로가 아니고

이를 은근히 즐길지도 모를 바로 "너희" 그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흡연자 여러분 비흡연자들 비난하지 마세요

또 비흡연자 여러분도 비난의 대상을 좀 바꿔줄 순 없을까요?

여러분들의 자유와 권리만큼이나 우리도 마찬가지로 보호받아야 합니다

 

서민들을 대표하는 것 중에 소주가 있습니다.

바로 윗글에서 의미하는 소주의 의미는 모두 잘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지극히 개인적으로 나는 술을 잘 못마시기 때문에

나에게 담배는 "서민들을 대표하는 술 소주"의 의미에 해당됩니다.

백해무익하니, 남에게 피해를 주니..

죄송합니다. 나에겐 별 의미가 없네요

나에게 담배는 "소주"니까요..

그냥..술먹고 행패부리지 않을만큼만, 남에게 피해주지 않을 만큼만

나는 계속 담배를 피겠습니다..

 

4시 42분.. 쫌 걱정되서 다시 들어와보았습니다.

제발..서로 심한말로 싸우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요구사항이 황당한것은 나도 알고 쓴글 입니다.

참고로..

365일. 7000원 (담배값 8000원일 경우 대충^^). 약 1000만명 (이정도 안되나요?)

이렇게 계산해 보니..일년에 25조 5천 5백억 정도 되네요^^

나도 황당하지만.. 참 황당한 세상입니다..

 

 

 

 

추천수54
반대수0
베플서서윤|2010.08.20 10:18
갈수록 흡연자들이 불리해지는 현실이 되가고 있다 이것은 좋은현상 이라고 보여진다 80년대 아버지들은 집 안방에서 누가있던없던 피셨다 요즘은? 요즘 흡연자들은 배란다?에서 눈치보며 피고 집앞에 나가서 피는 경우도 많다 저런인식에 잘나타나 있듯이 비흡연자들을 위한 배려는 늘어나고있다 흡연자들은 건물밖으로 쫒겨나서 옥상 혹은 건물앞 흡연구역에서 흡연자들끼리 모여서 담배를 피워댄다 물론 아직 길거리에서 피면서 돌아다니는 사람 많이있다 그래도 갈수록 담배를 피면서도 사람들이 지나가면 왠만하면 연기를 다른곳으로 보내려고들 한다 특히 어린아이를 마주쳤을 경우에는 더하고 흡연자들도 안좋은것을 알기에 최소한의 노력을 하는것 아니겠나 이렇게 계속 죄여오니까 도저히 담배필곳이 없다 라는 소리가 나온다 이 판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그것인것 같다 흡연구역만 제대로 있으면 비흡연자들과 마찰이 훨씬 줄어들것이다 이런경우이네 맞는말 아닌가? 흡연자들이 내는 그 수많은 세금의 일부로 흡연구역좀 많이 늘려줘라 그래야 길가다 안피고 흡연구역 보이면 그곳에 들어가서 필것 아닌가 흡연자들의 의식도 많이 변했는데 흡연구역만 있으면 많은 해결책이 될것같다
베플결핍애정|2010.08.20 08:13
담배값의 90%는 나라 세금으로 나간다고들었어요. 서민들 등쳐서 국회 월급올려주려는 개수작
베플카티아|2010.08.20 09:09
흡연자 : 담배도 기호식품이다. 담배필 수 있는 내 권리를 뭐라 그러지마라. 비흡연자 : 담배피는거는 좋다 이거야. 그런데 왜 비흡연자에게 피해를 주냐? 정부 : 그래? 그럼 담배값 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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