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4탄은 주말에 올릴려고 했으나~
너무나도 많은 응원과 관심 때문에 평일에 쉴수 있는 편안함을 뒤로 하고!
지금 바로 올리겠습니다.ㅋㅋㅋㅋ
1탄 - http://pann.nate.com/b202330835
2탄 - http://pann.nate.com/b202347579
3탄 - http://pann.nate.com/b202442413
와우~~~ 모두 톡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음..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우선,,,,,,
기대하지 마시고!!
읽어주세요^^
시작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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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남과의 문자내용을 그대로 단어하나 안틀리게 남기겠음.ㅋ
명함을 주고 온날! (그 명함주고 도망친날
)
커피남 - 여자친구는 없는데요ㅡㅡ;;
나님 - 저기요~ 성함이랑 나이 알려주실 수 있나요? ^^
커피남 - 이름은ooo이고요.. 나이는 적은 나이는 아닌데ㅡㅡ;; 30인데여..
나님 - 제가 매일 커피사는 이유 모르셨어요?
커피남 - 아..네.. 커피좋아하시는 줄 알았는데요ㅡㅡ;;
나님 - 아~; 커피 좋아하죠 ㅋ 음,, 전 ooo님 관심있어서 연락하고 싶은데 어떤가요?^^
커피남 - 제가 눈치가 없어서요ㅡㅡㅋ 연락하는 건 상관없습니다^^ 샛별님은 나이가??ㅋㅋ
이런식으로 문자를 계속함.
근데 3탄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듯이...
저기저저저저저저저
저거저거저거저거저거 저 짝대기...
ㅡㅡ;;
이거 좀 맘에 안들었음.![]()
어쩜 한두번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 저 이모티콘 완전 좋아하나봄
문자를 하기 시작한 날은 이런식으로 문자를 주고 받고 하다가
담에 저녁먹자고 하고 끝남.
다음날 아침
8월 12일 오전.
난 역쉬나.ㅋㅋㅋㅋ
아침에 커피숍으로 출근.............? 은 못함.ㅋㅋㅋ
완전 부끄러움
완전 민망;; 완전 못가겠음.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문자보냄.ㅋ
나님 - 안녕하세요~ ^^ 부끄러워서 커피사러 못가겠어요;;ㅠㅠ
커피남 - ㅋㅋㅋ 그냥 편하게 생각하시고 오세요 ㅋㅋ
이 문자 보자마자 바람처럼 미친듯이 커피숍으로 날라감.ㅋㅋㅋ
근데 1층까지 내려왔는데,
아주...ㅋ 죽겠음.ㅋㅋ 부끄러워서;;ㅋㅋㅋㅋㅋㅋ
쉼호흡 한번 크게 하고~!!!
들어감.ㅋ
에라이.. 손님있었음..
나님 - 안녕하세요~ ^^ ;;;;;;;;;;;;;;;;;;;;;;;;;;;;;;;;;;;;;;;;;;;;;;;;;
커피남 - 안녕하세요~
나님 - 카페라떼 찐하게 타주세요 ^-^;;;;;;;;;;;;;;;;;;;;;;;;;;;;;;;;;;;;;
커피남 - 네 ^^
나보다 먼저 온 손님의 커피를 후다닥 타서 주고 보냄.ㅋㅋㅋ (으흐흐흐흐흐 뭘기대하고 있는거야?ㅋㅋ)
커피남이 내 커피를 정성스럽게 내리고 있는 동안
그그그....
둘만 있는 조용한 공간;; 침 삼키는 것도 들릴 것 같은 그 조용함;;;; ![]()
뻘쭘;; 민망;; 부끄러움;; 이 한꺼번에 몰려오는 그 순간ㅋㅋ
안해본 사람 모름...;ㅋㅋ
커피남 - 여기 커피요~
나님 - 감사합니다 ^^
커피남 - 그냥 편하게 오세요~~
나님 - 네~ ^-^ (얏호~!!! 정말요? 정말요? 진심이죠???? 키키키키)
이러고 생글생글 웃음이 가득한 모습으로 ~ 아침부터 상쾌하게~ 기분좋게 일함.ㅋㅋ
사무실 들어와서 문자보냄
나님 - 커피 잘 마실께요~^^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커피남 - 커피는 사소 드신건데 ㅋㅋ 내일은 서비스 드릴께요 ㅋㅋ
나님 - 아 진짜요?? ㅋㅋ 꼭 갈께요~~ ^^*
꺄~~~~~~~~~~~~~~~ 서비스서비스서비스ㅋㅋㅋㅋㅋ
날 위한 써~~~~ 비스 ![]()
를 받으러!!!
다음날.. 13일 금요일
하필이면 오전에 외근있어서 못감;; ![]()
오후에는 그 낼 이상꾸리하게 썩소 날리는 여자 알바생있어서 가기가 싫음;;;
13일 금요일은..
이렇게 ... 오전 외근땜시...ㅠㅠㅠㅠ
지나감..ㅠㅠㅠㅠㅠㅠ
역시 13일의 금요일은 불길해;;;;
근데,!!
주말에 연락이 없는 거임...ㅠㅠ
내게 관심이 있다믄, 문자 하나라도 해보지 않았을까?
내생각인가? 내가 먼저 해야하는 건가??![]()
그래서,, 왠지...
정말 여친이 있거나, 내게 관심이 없는거임;;ㅋ
아 불쌍한 내 인생.ㅋㅋㅋㅋ
근데 뭐, 난 할만큼 했음.ㅋ 더이상 미련도 없음.ㅋ
내가 고백하기까지 너무 긴 시간과 정성을 투자했나봄;;
반응이 뜨뜨미지근하니까,, 나도 점점 식어가고 있음;
문자도 대답만하는 문자고, 물어보는 문자는 거의 없음;
그냥. 정말 그냥 그냥그냥 그냥 인가 봄;ㅋㅋㅋㅋ
정말 아쉽지만; 음.
난 할만큼 했으나 상대방이 반응이 그닥 좋지 않으면 나도 걍 패스~~
왜냐구?
난 쿨하니까~ 흐흐흐흐
난 시크한 녀자.ㅋㅋ
만약 내가 끝까지 고백을 안했다면 내가 더 미련남았을 것이 분명함.ㅋ
계속 지갑에선 질질질질 피흘리고 있겠지....
후후후후.ㅋㅋㅋ
그렇게 주말이 지나감
월요일은 커피숍 일부러 안감ㅋ 주말은 커피남도 쉬어야 하니까~
연락을 안했겠지~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맨날 가던 내가 월욜 안가믄 연락 오겠지~~ 라는 생각으로 안갔음(도대체 어디서 나온 자신감 이신지 .....?? ;;)
그런데!!!
역쉬나!!!! ㅋㅋㅋㅋㅋㅋ 이런 내 생각이 딱!!!!
안먹힘;;;;;
절대 안먹힘
먹힐리가 없음
연락 절대 없음
후후..
화요일은 오전에 외근이라 못가고 점심시간에 감.ㅋㅋㅋㅋ (에라이..신이 날 버린거야 안버린거야
)
회사분들과 같이 그냥 커피만 사갖고옴;;;;
하지만 오늘 수요일!!
역시... 오전에 외근있어서 못감.ㅠ (신은 날 버린거였꾼...![]()
![]()
)
지금 내 감정은.
이미 많이 식은 상태.. 지침;;
잠깐,.. 김탁구 시작했음.ㅋㅋㅋ
이거 보고 다시 써야겠음. 키키키키
아 진짜 완전 재밌심더.ㅋㅋㅋㅋ
내일 이야기 완전 궁금한데 예고편도 안해줍니더 (드라마에 빠지다 보니 탁구 어머님 말투가;;ㅋ )
에효... 탁구처럼 순수하고 일편단심인 내 님은 어디에 있나요!!
커피남에게 너무나도 지친 날 위해
신께서 큰 복을 내리셨나이니~!!
그 복은!!
바로 소개팅.ㅋㅋㅋㅋ
금요일 소개팅으로 내 맘을 좀 달래야 겠음ㅋ
이렇게,
너무 허무하게;;
사람들의 기대와는 달리...
이렇게..
이렇게
끝나고 말았음;
내가 좀더 다가갈 수는 있었겠지만,
정말 여친이 없는지 확실한 것도 아니고,
여친이 없는데도 이런식의 연락이면 내게 관심이 없다는 것이고,
그래서 깔끔하게~!
아주 쏘~~ 쿨하게
보내주시로 했음.. (어디로?ㅋㅋㅋ 혼자 시작하고 혼자 끝냈다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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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제 뻘짓한 행동을 읽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인증샷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내일 커피숍에서 사진찍고 올리겠습니다.ㅋ
하지만, 커피남의 사생활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그냥~
커피숍 안에서 ^^ 찰칵!! ㅋㅋㅋㅋ
그럼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
제 홈피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 사진 찍었어요~~ ^-^
여기가 그 문제의 커피숍입니다.ㅋㅋㅋㅋㅋㅋ
커피&번이라고 써있는데, 커피숍 이름은 아니여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