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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이때까지해본 아르바이트 ^ ^*

내인생은알바 |2010.08.27 01:36
조회 61,631 |추천 10

 

님들 글에 공감이 손톱만큼이라도 가신다면 ..

추천! 꾹해주세요^ ^ *

 

 

 

 

 

 

 

 

안녕하세요 요즘 부쩍 판에 재미들린 22살여대생입니다 ^ ^*

판엔 역시 비슷비슷한 글들이 올라와야 톡이 되는거 같아요 .

 

그래서 저도 무수히올라온 알바 경험을 늘어놔보겠습니다.

대학생이되고나서 한번도 용돈을 받아보질못했어요 사정상..

그렇다고 때쓰고 달라그럴순 없자나요~ * ^   ^ * 자기용돈은 자기가 벌어야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1인으로써 .!!!!!

그리고 말은 편안히 할께요 이해해줘요 !!! ^^

 

 

 

 

 

 

1.전단지알바

내가 고딩때였음 ㅋㅋ울엄마가 동네 미용실을 차리셔서 전단지를돌려야했는데

내친구들을 섭외했음ㅋㅋ 그리고 친구 3명과 난 전단지를 들고 아파트를 전니

열심히 뛰댕겼음ㅋㅋㅋㅋㅋㅋ (난맘속으로 엄마에게 얘기했음 ,, 엄마 얘들 시급얼마쳐줄꺼에요..?)

왜냐면 아무래도 친구들이니까 시급적게주면 울엄마 안좋게 볼까봐 ..

울엄마 쿨하게 하루일당6000원에  질좋은미니왁스줬음 ㅋㅋㅋ

친구들반응 : (서로눈치보며)하하하;;;;;;  친구도와주는샘해라!! 썅년들...

무튼 전단지는 할께못됨 걍 힘듬. 온리 계단을 이용하는수밖에 없기에 ..

 

 

 

 

 

 

 

 

2. 미용실알바

역시나 고딩때임 ㅋㅋㅋㅋㅋ내친구사촌언니가 시내미용실하심

추석때인가? 일손부족해서 우리 투입.

미용실 쓸고 파마말때 쓰는 파지 빨아놓은거 피고 빨래 널러  옥상.ㅡㅡ;계단으로

올라가야함.  일을하면서 미용실언니들의 기에 눌림 계속 눈치줌. 계속 움직여야함.

그래서 일부러 빨래선택함.  옥상가서 쉬려고 조금이나마 기쌘 언니들과떨어져 있으므로.

한번은 어떤애랑 옥상가치올라가서 빨래 널려고하는데 미용실언니 담배피고계심.ㅜ

미용실언니 "야! 너일로와바."    나님 놀람. 뒤를휙돌아보니 다행이 나아님.

내랑가치올라온 그애임. 일못한다고 욕들음.

잠깐 일했지만 다신일하고싶지않음. 언니들 무서움 그러나 돈은 3~4일일했는데 12만원?

 

 

 

 

 

 

 

 

3.아이스크림집

고3말 때임 방학하고 이제 졸업식만 남겨둔 그 겨울방학임!!

버스를 타고 주말아르바이트를했음. 시급은 그때당시 최저임금 3100원이였음.

(버스비빼면 뭐 남지도 않겠다 ㅡㅡ;;)

그래도 고딩들은 열심히 하겠다는마인드임! 실수는 많이함.ㅋㅋㅋㅋ

손님만오면 무조건 "어서오세요 배~ 라빈스입니다" 무조건인사! 완전중요

가실때도 인사는필수 활짝웃으면서...

아이스크림 그람수 달면서 퍼야되서 힘들었지만 나름 숙달됨.

싱글콘 퍼줄려고 열심히 굴려서 콘에 올릴려했는데 옆구렁텅이로 떨어뜨림...성애다뭍음.

그런건 팔수없음 다시드려야함.  다행이도 좋은 사장님덕에 먹으라함. ㅋㅋ

크리스마스때 애인..없어서 일했음 그때가 케익사면주는 상품으로 양모자였음.

양모자쓰고 밖이랑 안이랑 교대로 일했음. 밖에선 손님 끌어오는..

마치고 아수크림 케익들고 국밥집서 회식했음. 이외 간식거리들도 사다줌 그때처음으로

크리스피 도넛을 맛볼수 있었음 정말 ㅜㅜㅜ 눈물나는 맛임 최고 ><

여기는 진짜 엄청까다로움 조금있다가 또 설명할테니깐 일단 여기까지.

 

 

 

 

 

 

 

 

4.일식집

대학교 들어와서 했던 알바. 친구랑 같이 주말 알바했음. 시급..기억은잘안남

정통 일식집은아니고 시내에 돈가스도 팔고 초밥세트 이런거 파는곳임.

난주방을 맡았음 설거지 잘한다고 주방이모한테 칭찬받음.

근데 주방은.. 바퀴벌레들의 천국임. 바퀴벌레가 직접 음식에 들어가거나 그런건 못봤지만

바퀴벌레들이 벽에 기어다니면 .. 아흑. 그뒤로 바퀴벌레 사장님이 약으로 다없앴음.

한결나았음. 참! 우리는 김치나 무 재탕안함. 그건 맘에듬.ㅋㅋ.

밥은 푸짐하게 잘먹었음. 한번씩 매니저가 롤 연습삼아 만드는날엔 >< 축제임 !!

거긴 주로 가불을 많이했었음. 한번씩 진짜 돈필요한데 매니저가 가불안해주면

진짜 미웠음. 근데 가불을 많이하니까 정작 월급받을때 돈 코딱지 만큼 받음. ㅋㅋ

님들은 가불하지마삼 ㅋㅋㅋ

가게가 없어질때까지 했음. 전직원들은 다 짤린샘임. ㅋㅋㅋㅋ

 

 

 

 

 

 

 

 

5.WA바 호프집알바

여긴 세계맥주를 다루는곳임 여기 알바하면 머리가 터질것만같았음.

맥주종류 어마어마함  한두어달 지나면 거의다 암.

한국사람들이 해외맥주를마신답치면 잘나가는게 거의 하이네캔이나 호가든임.

외국인들 엄청 쩌리 많이옴. 다 어학원쌤들임 연락해서 모임을 가짐.

가끔 한국진상들도 있듯이 외국인진상들도 많음. 들어오다가 화분을 넘어뜨려 깨뜨리질않나.... 맥주잔(640cc길쭉한잔)들고  가운데 손가락치켜들며 휙가버리질않나 ...완전만땅되서 헛소리하고 혼잣말하고 마감때까지 안가는 해외파진상들 !! ㅜ

얘네들은 더치패이가 강해서 맥주 하나먹을때마다 하나씩 계산한다.

어떨땐 헷갈림. 섞이고섞여서 .. 아놔 여긴 어디인가.. 한국인가 미국인가...

영어를 잘해둬야겠다는 생각이 불끈불끈 솓음. ㅋㅋㅋ

시급은 그때 한 3700원이였던걸로기억함. 사장이 너무 짜서 그만뒀음.

 

 

 

 

 

 

 

 

6.BAR알바

여긴 갈까말까 하다가 하도 건전한 칵테일바 라길래 가서 하겠다고 한곳,

여긴 한 보름정도 일했음. ㅋㅋ

원래 그자리가 섹시바였는데 칵테일쇼하고 그런바로 바뀐거다. 근데 인테리어는

안바꼇는지 여전히 불그스름하이 야시시했음. 시급 5처넌으로 8시부터 3시마감까지

일했던걸로기억함.

처음에는 내 동갑도 있었고 나름 눈치는보였지만 괜춘했음.

근데 하면할수록 손님도 없고 . 눈치만 봐야하고 손님들 바에 앉으면 자기가 자리안내해서

바에 앉히면 그사람하고만 대화하는게 아니라 다른손님한테도 가서 얘기하고 해야함.

일단 손님도 없고 손님 어쩌다 오면 거기 다 붙어있고 내동갑짜리도 나가고나서

다 나보다 동생들이고 짜증나서 나왔음. 칵테일 만드는법도 배우면뭐하냐고 ,,써먹지도

못하는데 ,, 퇴근은칼퇴근맞음. 나 체어맨신형으로 매일 대려다줬음 ㅋㅋ

 

 

 

 

 

 

 

 

7.아이스크림집 매니저(이건 할말 엄청많음)

 

3번에서 말했던 그아이스크림집을 다시하게됨.(3번과 다른 점포임) 어쩌다가.

3학년마치고 휴학을 해 여기 알바식으로만 해오다가 사장이 너 매니저안해볼래?

이래서 시작한 매니저.

매니저는 일단 모든일을 다 알아야하고 할줄알아야함. 위생에대해 관공서에서 왔을때 이런거 다 알아야함. 그리고 알바생들 관리 . 주문관리 및 재고조사

좀 짜증남. 손님들에게 일단 활짝웃고 이상한손님들도 웃으면서 지고 들어가야하고

또 여기 알바생 조카 잘바뀜 그래서 내가 엄청힘듬 가르쳐야하니까...

 

묵묵히 아스크림만 펄땐몰랐는데 말과 함께 하니까 더 힘듬. 정신적으로.

아스크림 어느정도 픈다 ~ 싶으면 굳은살베겨있음. ㅋㅋ레알 진짜임 ㅋㅋ오른쪽팔뚝만 자잔한 알통이생김. ㅋㅋㅋ

 

그리고 여긴 밥을 안줌. 점심시간이 끼어있거나 저녁시간이 끼어있으면 당연히 밥줘야하는거아님? 그리고 여긴 아스크림집이라 냄새나는 음식은 못먹음.

그럼 김밥두줄 케봐야 2처넌인데 그거 하나 못맥임?? 아까워하는거 같음.

쩜장.. 구지 알바생인데 줄필요있나 이거임. 그것때문에 애들이 나에게 쩜장욕 엄청함.

솔직히 애들 다 나가는것도 다 쩜장 그년때문임.

 

월급도 밥값포함해서 110만임. 처음에는 많은줄알았는데 나중에 일한시간이랑 대비해보니까 걍 최저임금받는 거나 다름없었음.

여기배슥킨에 써리원데이라고 31일마나 패밀리가격으로 하프주는 날이있는데 그날은

조때는거임 하프만 엄청 픔.. 여섯가지맛을 안녹이고 빨리 담아야함.

 

 

참참 손님 니들은 포장할때 30분밖에 걸리지않으면서 두시간이라고 말하지마라.

드라이 다사는거고 너무 딱딱해지면 맛대가리없고 스푼으로 잘퍼지지도 않는다.

그리고 스푼 10개 20개씩 달라는 느그들 제발 그러지마라 다 돈주고 사는거다ㅡㅡ

파인트싸이즈인데 10개씩 달라는거도대체 뭥미? 일인당 한스푼만 떠먹으면 끝이겠다..

 

 

 

배스킨 겉으로는 이쁘고 매이커있어서 그냥 아이스크림만 퍼면 되겠지 해서 들어오는

니들은 오지마라.

오면 개고생임. 아스크림집에서 바닥타일사이사이에 낀때 제거 해봤쓰?

하루에 네번씩 퍼는 기구들 끓는물에 소독해줘야함 또 마감때 냉동고 성애제거때문에

바안에있는 아이스크림 다 꺼내서 안에 냉장고에 넣어놔야함,. 왠만한 남자들도 다

힘들어함. 여기가 그러함!

 

무튼 참고만 하시라구 !!

 

 

이야기가 엄엄엄엄처ㅡㅇ 길어졌지여 ㅋㅋㅋㅋㅋ

저기저기 아수크림집은 진짜 쌓인 한이 너무많아서 경황없이 적다 보니까

저렇게 되버렸네요 ,, 무튼  일은 돈보다는 사람이 먼저 좋아야 그만큼 저희들이

잘따라가는것 같아요.

윗사람이 아랫사람들 잘돌봐야 해준만큼 아랫사람들도 알고 해준다니깐요.

아무것도 해주지도 않으면서 밑에 사람들을 부리면 잘따라오겠나요? ㅋㅋㅋㅋ

 

매니저하면서 정말 많은걸 배웠지요 . 저렇게 하면안되는구나 이런거. ㅋㅋ

 

 

 

 

저 다음주 월요일 또 일하러갑니다.!!

이번엔 사람은 다 괜찮아보여요 !!

여러분들도 아르바이트 한번 다 경험해보시구요 나중에 다도움이 되요,

정말...진짜!!! 배우는것도 많고 ...

무튼  지금도 열심히 공부와 일을 하고 있으신 학생들 대학생여러분  화이팅입니다 !!!!!!

 

똥침

 

 

 

 

 

 

 

위에 글중에서 드라이포장에 스푼 말많으신데요 

저 글이여서 제 감정 서스럼없이 얘기하다보니 그렇게 나왔네요 일단 죄송하구요(꾸벅)

근데 드라이포장 스푼이거는  저가 그냥알바도아니고 매니저여서 당연히 신경쓰는 부분이고 그런거 많이주고 이러면 옆에서 쩜장이 눈치 전나 많이 줌. 아니

그냥 대놓고 말해요 . 정말 그런건 쩜장이 잘못된게 맞구요.

그리고 저희매장이 정직하게 안하고 이렇게 말씀드리는건 아닙니다. 정말정직하고

아이스크림녹지않게 드라이도 큰걸로 넣어드리고 합니다.

유독 유별나신 분들때문에 글을몇자 적은거입니다 ^^ ㅜㅜ

 

일단 그렇게만 알아달라고 글적은거입니다  ^  ^  더이상 뭐 토 달으시면

제 글에 리플안달아주시면 그만이고 그냥 지나쳐 주세요 ~  ~  부끄

 

 

 

 

 

추천수10
반대수0
베플어제알바짤림|2010.08.28 10:17
이런건 당신의 다이어리에쓰던가............ 아님 술자리에서 안주로 쓰던가............
베플동덕|2010.08.28 16:15
다필요없고 다음주 개강 눌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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