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직장인 입니다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다가 느즈막히 휴가받아서
어젯밤에 고향인 대구에 내려와서 부모님계신집에서
편히 쉬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방금 정말 이해하기 힘든일이 이 동네에 일어났습니다
저희집이 동네큰골목에 위치하고있고 골목맞은편에 교회교육관건물이 있습니다
그 교육관건물이 평소엔 조용하고 1~2층정도만 교육관일뿐 그위는 그 교회에
다니는분들이 거주하고있는곳이라고 알고있습니다만
안방 창문(골목쪽)을 열고 책을 읽다가 기막힌소리가 들려서
처음엔 제 귀를 의심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젊은 여자의 목소리로
"예수!"라고 하면
어린아이들 목소리로
"천당!"이라고 외쳤습니다
교회교육관이니 그정도까지는 이해하겠습니다만
그다음이 대박입니다
다시 젊은 여자의 목소리로
"불신!"이라고 들립니다그러면
아이들의 목소리로
"지옥!!"이라는 외침이 들립니다
벌건 대낮에 대구의 한 주택가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주택가에 기독교인들만 사는게 아니라
이 동네에는 불교를 믿는 어르신분들도 많이 살고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 동네에서 교회 교육관의 온 창문과 문을 열어놓고
마치 동네어르신들 다 들으라는듯이
예수천당.불신지옥을 연발하고있었습니다
아직 어린 저도 그말을 듣고 화가 났는데
어르신들은 오죽하셨겠습니까
그 소리를 듣고 골목으로 나가보니
동네 어르신들이 화난표정으로 모여계셨습니다
그렇지만 교회에 가서 직접말씀은 못하셨구요
이유를 물으니 몇번이나 말해도 교회분들이랑은 말이 안통한다며
그냥 집으로 다시 들어가시더라구요
물론 모든 교회가 그렇다는건아니지만
정말 이건아니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