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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역부근사기꾼조심하세요그리고관심좀가져주세요(인상착의)

진짜 살다살다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동인천 역 근방 지상에서 핸드폰 판매를 하고 있는 23살 여자 입니다

 

직원은 저를 포함해서 친한 언니 이렇게 둘이 일하고 있구요

 

사장님은 사무실에 계시기 때문에 잘 오시질 않으십니다

 

본론으로 넘어 가겠습니다 . 오늘이죠 토요일 오후 12시15분쯤 입니다

 

저희는 점심을 먹고 있었구요 한 40 대 남자분이 들어오시더니

 

" 여기는 비가 안세네?2층은 비가 엄청 세가지고 걱정되서 와봤어"

 

이러시는 겁니다. 전 여기서 일한지 이제 세달밖에 안되서 건물주를 본적이없었습니다

 

 당연히 건물주인 인줄 알았습니다

 

같이 일하는 언니는 한달밖에 되지 않았으니 말안해도 되겠지요

 

그렇게 말하고는 나가시길래 별일 아닌가보다 하고 밥을 먹고 있는데 다시 들어오시는겁니다

 

"사장님은??사장님 요즘 통 안보이시네?일한지 얼마 안됐나봐? 사장님 어디가셨어?"

 

당연히.....건물주인 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사장님 사물실에 계시느라 잘 못오세요"

 

사장님은 대리점도 하고 계셔서 매장에 신경을 많이 못쓰시거든요..

 

"아 그래? 그럼 사장님한테 전화좀 해줄래? "

 

그래서 일딴 저희가 전화기에 사장님 번호 찍어서 통화 버튼을 눌렀는데

 

"아 내가 통화할께" 그러시더니 수화기를 가져가시는 겁니다

 

그리고는 전화로 사장님과 아주 친한 사람처럼 전화를 하시는겁니다

 

" 어~그래요 사장님 요즘 잘 안오시나봐? 비가 많이 와서 건물에 내려와봤더니 다행이 비가 안세네

 

그럼 43만원은 어떻게할까? 아그래 그럼 여기서 일딴 있는거 가져가고 이따 내가 와서 바로 줄께"

 

그러시고는 통화 중에 저희한테 얼마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시제가 십만원 밖에 없다고 말씀드렸더니 일딴 십만원만 가져 가시겠대요

 

그래서 제가 만원짜리만 가져가시고 천원짜리는 요금받아야 하니깐 팔만원만 가져가시라 했더니

 

" 금방 와서 줄꺼야~ 다 해서 십만원 맞춰서 주면되"

 

당연히 그냥 금방오시겠거니......인상착의도 그냥 옆집 아저씨같은 선한얼굴로 말씀 하시길래 그냥 믿었죠..

 

그리고는 한시간 정도 지나고 사장님께 전화해서

 

"아까 그 아저씨 돈 언제 가지고 오시는거에요?" 여쭤봤죠..

 

그랬더니...사장님......처음듣는 얘기시라면서..

 

"너네가 언제 나한테 전화했어? 뭔소리야?무슨돈을 줘?" 이러시는 겁니다..

 

"아니 아까전에 통화 하셨잖아요 사장님이랑 건물주 아니세요?"이랬죠

 

그랬더니 사장님...화나신 목소리로 딱한마디 하시더라구요

 

"너네 사기당했냐?" 순간 머리가 하얘지고 말을 못했습니다...

 

"너네 장난하냐????????당연히 날 바꿔주고 돈을 줘야 되는거 아니야!!!!정신이 있냐없냐!!!"

 

아...................................................

 

그아저씨 전화받는척 다하면서 신호가기전에 끊어 버린거죠..

 

그때서야 그 아저씨 한마디 한마디가 머릿속에 스쳐지나가면서 의심적인게 한두가지가 아니더군요...

 

아진짜....처음 겪는 일이라서..신고부터 했는데요...

 

경찰 아저씨들이 말씀 하시는게 한달에 한번씩은 꼭 동인천에 온다고 하더라구요..

 

전형적인 수법이고 똑같이 말한다고.. 꼭 자기가 건물주인처럼 말하고 있는돈 다 가져간다고..

 

그런데 수사를 하고 싶어도 CCTV도 없고..인상착의 만으로는 찾을수가 없다구요..

 

사장님은 그냥 수사 안해도 된다고 그러셨고 저한테는 앞으로 잘하라고 그러시더라구요..

 

물론 큰돈은 아니었지만..정말 시제가 십만원이 아니라 더 있었다면..생각만해도 끔찍해요..

 

그리고 신고한 이유는 .. 저희말고 주변에서 가게하시는 분들이나 아르바이트생이나 직원분들이 당하실까봐

 

걱정되요.. 저희도 생각없이 확인도 안하고 돈 드린건 잘못한겁니다..조금만 생각했어도 안그랬을텐데..

 

일딴 동인천 역 부근에서 일하시는 분들 다들 조심하세요.. 그리고 꼭 신고 하세요..적은돈이던 큰돈이던 경찰아저

 

씨가 꼭 신고 하라고 그러시더 라구요..인상착의는요 40대 중후반 정도? 그리고 캡모자 연한 남색같은거 쓰고 다

 

니구요 베이직 반팔티에 눈은 동그랗고 외소하지도 않고 건장하지도 않고 딱 중간정도에요 키는 173~175정도

 

인상은 그냥 정말 옆집 아저씨 같은 약간은 변태같은? 들어오자마자 반말하면서 친한척 하는 사람은 무조건 조심하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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