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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렸을때 우리 동네에서 총기 살인사건이 일어 났어요.

닉네임 |2010.08.30 17:27
조회 418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 보는 평범한 직장인 여자임.

 

내가 살았던 동네에서 일어났던 이야기라서

한자 한자 적어 보기로 하겠음

100%실화임.

 

 자 그럼 지금부터 이야기 속으로 들어 감.

 

때는 내가 초등학교 1학년이였나? 2학년이였나 암튼 여름이였음.

 

그 오빠랑 나랑 같은 반이였음.

항상 학교 수업시간때 오후만 되면 자는 버릇이 있어서...

잠이 옴.

막 나한테 친구들 모아놓고 장난을 치는 활발하고 개구쟁이 같은 오빠였음.

그렇게 재미나게 동생들과도 잘 놀아 주고 잘 따라서 놀고 했던 오빠였는데...

 

학교 끝나는 날이면 집에 가방을 팽개치고 같이 다른 애들도 불러서  

 아랫동네 윗동네를 중간지점 큰 바위가 있는 냇가에서 물놀이를 같이 하고 놀았음.

 

오빠는 엄마와 누나 셋 오빠 5식구임. 아빠가 없었음.

오빠한테 아빠는 없어? 물어 보면 말을 안함. 묵묵부담이였음.

그렇다고 왜 그런걸 물어 보는데?? 화는 내질 않음.

내가 엄마한테 물어 봐서 엄마가 말해주는데...

머 듣기론 그 오빠 아빠가 술도 많이 마시고 정신 좀 이상이 있어서...

정신병원에 있다고 말해줌.

 

학교 안가는날 밖에 나와 보면 항상 그 오빠가 자전거 타고 동네를 돌아다니는데...

그래서 같이 노는데...

방학 하고 나서는 밖에 나와서 보면 꼭 밖에나와서 노는 오빠인데...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음.

집에 돌아와서 부모님이 하시는 말을 들었는데...

그 오빠 아빠가 정신병원에서 나와서 그 오빠집에 있다고 말함.

그렇게 나와서 있었는지 일주일도 넘었다고 함.

좀 많이 나아졌나 싶어서 가족들은 그렇게 아무일 없이 지내고 있었음.

그러나 오빠는 학교마치고 집에 들어가서

나오질 않고 방학하고 나서도 보이질 않았음.

맨날 밑에 동네라서 먼저 집에들어가서 가방 팽개쳐 놓고 우리 나올때까지 기다렸었는데....

오랜만에 아빠가 왔으니까 좋기도 하고 좀 무섭기도 해서...

집에만 있었나 봄.

 

이젠 예전과 달라진 오빠 아빠를 보면서

괜찮아졌구나 생각을 함. 그렇게 어느 다른 평범한 가족들이 사는 집으로

생각하고 지낼때쯤 아무일도 안일어나겠지? 생각하고 있었음.

 

그런데

 

방학을 일주일 정도 지난 어느날.

새벽부터 보슬보슬 비가 내리는 날이였음.

아침에 항상 같은 동네에 사시는 오빠 고모네가 살고 있었음.

그래서 고모는 아침마다 오빠네 집에 감 오늘도 뭘 주려고 들고

오빠네 집으로 가는 길이였는데...

집엔 흥건하게 피가 흘러 나와 있었다고 함.

오빠 고모는 놀라서 그냥 황급히 그 자리를 빠져 나와 경찰서에 신고를 함.

그 오빠 아빠가 또 홱 돌아서 오빠 엄마가 양파를 판 돈을 어떻게 찾았는지...

그 돈을 찾아서

그 돈을 가져다가 한날 시내에 나가서 총기사에 들러서 소총을 샀다고 함. (시골에선 쉽게 총을 살 수가있었음.(우리 아빠도 총 가지고 있음.-_-) 다시 정신병이 생겼음. 그래서 그 총을 숨겨놓고 벼르고 있다가

가족이 잘 틈을 이용해 밤에  머리에다가 총을 쐈다고 함.

그래서 오빠와 누나 둘째누나 셋째누나 오빠 엄마는 죽었다고 함.

첫째 누나는 그래도 살았는데... 예전에 똑똑했던 오빠에 누나가 아니였음.

 

그렇게 경찰이 와서 그 집을 수색하고 오빠 아빠가 사용한 총도 살인 무기로 확보하고...

오빠 아빠도 잡아가고

지방 방송국에서 나와서 촬영도 하고 갔음.

 

동네는 그 사건이 일어나고 나서 수근수근 그 일이 수그러들어지질 않았음.

아랫동네 윗동네 뿐만 아니라 더 첫번째 동네 저기 폭포있는 위에 산동네까지

그 일이 순식간에 퍼졌고...

다른동네로도 순식간에 그 일이 퍼졌음.

 

총기사건이 뉴스에서도 안나오고 좀 잠 잠해 질때쯤...

이상한 일이 종종 일어남.

저기 산동네로 올라가는 길에 보면 폭포 하나가 있음.

옛날에 산소가 폭우에 떠 내려와 시신이 폭포 깊숙히 있다는 말이 떠돌음.

그건 어디까지나 소문이고...

거기 폭포수 옆에 보면 오빠 할머니 산소가 있음.

 

산동네에 사시는 저희아빠 친구분이 차를 몰고 집으로 가시고 계셨음.

조수석에 앉아 계시는 분이 운전하시는 사람보고...

폭포에 하얀 소복을 입은 여자가 강아지를 끌고 산을 향해서 올라간다고  귀신이라고...

보라고 하는데...

운전하는 사람이 보니까 없자.

장난하지 말라면서 술 많이 마셔서 허것이 보이는게 아니냐면서...

이상하다...

그런데 조수석에 앉아 있는 사람 눈에 또 보이자

바로 또 보라면서 운전하는 사람이 또 봤는데 운전 하는 사람 눈에도 보였음.

 

귀신을 폭포에서 봤다는 사람이 우리 아빠 친구분 뿐만 아니라...

우리 할머니도 밭매러 가면서 저녁에 날도 흐리고 비가와서 내려 오는 길에 봤다고 하심.

다른 동네 분들도 봤다고 하는 소문이 퍼지면서...

 

죽은 오빠 엄마가 할머니 무덤에 인사하러 다니는것 같다면서...

강아지도 죽은지  총기사건 일어나기 몇일 전인데...

그 강아지 데리고 다니면서 인사하러 다니는구나라고 생각 했음.

그 폭포는 한동안 그 뒤로 물놀이 하러도 안가고 귀신이 출몰하는 폭포가 되었음.

 

거기 근처에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은  저녁이 되기 몇시간 전에 다 끝내 놓고

허둥지둥 내려오기 바빴음.

 

진짜 그렇게 1년 2년 동안은 그 총기 사건으로 마을이 잠잠해지질 안았던 해였음.

그 오빠 지금도 생각하면 불쌍하고 좋은 오빠였었음.

오빠 아빠가 나오지만 안았어도... 

안죽었을텐데 안타까웠음.

 

이제 가을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덥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고...

마지막 더위를 식히고자 제가 몸 소 느낀 체험담은 아니지만...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글을 적음.

실제 있었던 실화임.

제가 글 솜씨가 좀 그래서 이해해 주삼.

그냥 재미나게 읽어 주셨으면 감사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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