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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호기심이 부른 황당 어린시절★☆★☆

안녕하세요안녕 

저는 대전광역시 대덕구......여기까지만 밝히겠음 ㅋ_ㅋ

에 사는 학생입돠

어렸을 땐 안양에서 10살때까지 10년동안 살았는데 어쩌다 저쩌다 대전으로 이사를 오게 된것임돠

나이는 아직 20살이 안됬곸 교복을입으며 학교를 다닙니당

저에대한 소개는 여기까지만 하겠고 ---------------------------------------------------

요즘 제 뒤에 앉은 친구가 네이트 판 얘기를 많이해서 몇일 톡에 올라온 글을 보고 재밌어서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ㅎㅎㅎ

참 별 얘기가 많더군요..남친여친얘기, 형제 자매 에피소드, 체험담 등 읽으면 읽을수록 재밌더군요!!!!오콬

그래서 저도 올리는건데, 뭐 첨이라 멀 써야될지 몰라서 그냥 생각나는거 올려봅니다..

재미가 있었으면 무척이나 좋겠지만!! 그래도 읽어주시고 처음인 저에게 츄천좀 부탁....드려도 될까요?ㅇ_ㅇ 부탁드립니돠 ^~^

아,,,무슨 얘기가 여까지 왔능지 ㅎㅎㅎ 그럼 시작!!

 

여러분은 어린시절을 어떠케 보내셨나요?

저는 외동딸이라 남동생 여동생 오빠 언니가 없어서 혼자놀기를 즐기며 일상처럼 지냈어요 ㅠㅋ 저처럼 외동이신분들중 분명 혼자놀기의 달인이신분!!계실꺼에요 ㅎㅎ

전 그래서 어렸을 때 징짜 혼자놀기의 T.O.P 였답니다.

정말 일화가 많은데 오늘은 몇가지만 풀어볼께요...ㅎㅎ

 

1. 아빠! 왜 난 앞머리가 없어?

 

 

전국 모든 각지에 처음으로 밝히는 거지만!!저 원래 앞머리 없었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3학년때까지 앞머리없는 생머리 소녀였답니다 ㅋㅋㅋ

초등학교 1학년때, 저희반에 앞머리있는 여자친구들이 너무 많은거에요...

그래서

'아.....나도 앞머리 가지고 싶다....왜 난 앞머리가 없지?'

이런 생각을 문뜩 하게 되서 아빠한테 물어봤어요.

(저녁밥을 먹던중)

"아빠, 왜 난 앞머리 없어?"

"앞머리? 왜? 필요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반 애들도 다있는데 나만 없어..."

"..........."

"아빠! 왜 난 없냐고...!"

"지수야, 여기 너 이마 위에 보이는 잔머리 보이지? 자잘자잘하게 난 이 머리카락말이야"

"어!! 어 왜?"

"이게 나중에 자라면 앞머리가 되는거야~"

"아징짜?????그럼다른애들도 이게 자라서 앞머리가 된거야?"

"그럼. 걱정하지마. 좀있으면 길어서 앞머리 되."

 

네........이랬답니다.

전 앞머리가 없어서 짜증나서 아빠한테 밥먹다 말고 물어봤는데 아빠가 제게 잔머리가 자라면 앞머리가 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전...거짓말 하나 안치고 믿었어요...유치원 졸업한지 얼마안된 신입 초1학년 어린이였으니까.

아오,,,,,,,;;;;; 근데 아무리 몇년을 기다려도 안.자.라.는.거.에.요.......!!

그렇게 4학년때까지 기다렸다가  아, 앞머리는 잔머리가 자라서 만들어지는게 아니구나.

라고 스스로 깨달아서 결국 초등학교 4학년 때 앞머리를 만들었답니닼ㅋㅋㅋㅋㅋㅋ

 

 

 

2. 혼자놀기 - 앞머리 만들기~

 

이 이야기는 아빠한테 (↑위에 글) 앞머리를 물어보기 전에 혼자놀다가 일어난 일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때는 역시 초등학교 1학년 때.

학교 갔다와서 내방에 거울을 보며 앉아있는데 앞머리 없는 내 머리...짜증나서 어떻게 하면 앞머리가 생길까,,만들수 있을까 해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ㅋㅋㅋㅋㅋㅋ

(아 ㅋㅋ 지금생각해보니까 징짜 어이없닼ㅋㅋㅋㅋㅋㅋ)

앞머리를 만들려고 뒷머리를 앞으로 내서 삔으로 고정시키면 너무 어색해보이고 삔이 보여서 난 혼자

"에이씨 이게뭐야 이상하잖아"

하고 삔으로 앞머리 만드는걸 포기함 ㅋㅋ

그러다 반짝이는 아이디어.

'뒷머리를 좀 잘라서 앞에다가 붙이면 어떨까???????????????????"

갑자기 이런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실행으로 GO GO

학용품용 가위로 내 뒷머리를 싹-둑 과감히 잘라냄 ㅋㅋㅋㅋㅋ

난 그때

'내 눈에 뒷머리가 안보이니까 이상해봤자 못보니까 상관없어~'

하는 마음으로 잘라냄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해서 잘려진 내 뒷 머리카락을 보니 꾀나 좀 많이 잘림;ㅋ

그래서 내 머리는 앞,옆은 긴데 뒤는 한부분이 많이 짧은 상태가 되버림 ㅋㅋㅋ

그 잘려진 머리를 이마에 대충 깔아논뒤 스카치테이프로 이마와 연결시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여러분..생각해보세요...머리카락을 스카치테이프로 이마에 붙여논것읅ㅋㅋㅋㅋㅋㅋ

전 그때 징짜 진지했어요..

붙여놓고 거울보니......아;;;;;더 이상한거에요 ㅋㅋㅋ 한마디로 망한거죠..

호기심이 부른 참사...으으

앞머리 만들려고 한것도 망치고 엉성하게 붕~뜬 내 뒷머리도 망치고..얻은게 없었음

그날 저는 뒷머리를 꽁꽁 싸맨체 아무에게도 말을 안하고 잠을 잤닼ㅋㅋ

다음날 학교갔다와서 할머니가 제 머리를 보심...

"지수야..너 뒷머리가 왜그래 "

"..응? 뭐 할머니?"

" 너 뒷머리가 한 웅큼 잘려있잖아, 이거 누가그랬어 이거 왜이래?!"

"어?...나 모르는데? 왜 할머니? 나 머리가 어떤데???"

 

아무것도 모르는척 ㅇ_ㅇ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결국 거짓말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내가 오늘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책상에 엎드려 잤는데 우리반 최○○ 걔가 내 머리 자른것같애..나 걔랑 안친해서 막 째려보고 하는데...걔가 내 머리 이렇게 해논거같애"

ㅋㅋㅋㅋㅋㅋㅋ우리 할머니 믿으심...

그래서 할머니 완전 화나셨었음 ㅋㅋㅋㅋㅋ

근데 아직까지도 2010년 9월 1일 오늘도 걔가 그런줄 아심 ㅋㅋㅋㅋㅋㅋ

할머니 죄송해요사랑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샤랑해용 ㅎㅎ쪼옥

 

3. 고모안경을 몰래 쓰다가......

 

안양에 살때 우리 고모가 우리집 아주 가까이 살아서 자주 놀러오곤했는뎅

어느날 역시 난 그때 초등학교 1학년 때임.

난 그 때 왜그렇게 그랬나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고모가 우리집에 와서 점심을 먹고 내 침대에서 낮잠을 자는데 우리 고모가 시력이 안좋아서 안경을 쓰심.

그때 우리 고모가 쓰시던 안경색은 초록색!

안경을 벗어놓고 자는데 나는 거실에서 사촌동생이랑 놀다가 내방에 들어갔는데 고모가 내 침대에서 자고있는거임.

그래서 '아 자는구나'했는데 갑자기 내 눈에 초록색 안경이 들어옴.

나는 생각하지도 않고 바로 안경을 향해 걸어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

'와...안경이구나..초록색이네?'

ㅋㅋㅋㅋㅋ

'나도 써보고싶다...고모 자니까 내가 이거 잠깐 써도 모르겠찌'

난 바로 행동 개시 ㅋㅋㅋㅋㅋㅋ

안경 다리를 펴서 안경을 우선 스캔함 (관찰함)

그리고 바로 써보려고 하는 순간....!!

 

"-_-.....;;;뭐 해 찌릿 "

"...............................(안경쓰려던 행동을 정지한 상태에서) 어..어?어ㅏㅇ고모?허걱 "

"-_-..쓰지마 왜 안경을 쓰려고해" ← 그때 그 포스는 잊을수 없어욬ㅋㅋㅋ

"아...아니!! 고모 안경쓰라고 내가 펴논거야!! 자 - 여기 안경!!!오우"

 

뻘쭘한 나, 민망한 나, 어색한 나

고모는 내 안경을 받아서 다시 접고 수면 상태로 GOGO.....아 징짜 ㅋㅋㅋㅋㅋㅋ

이렇게나 안경을 쓰고 싶어했던 이 아이는 결국 1년 뒤..사고를 칩니다......↓

 

 

4. 아...나 눈이 안보여 안경을 써야될것같아

 

초딩1학년을 그렇게 보내고 2학년 때는 앞머리가 아닌 안경에 꽂힘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안경 쓴 애들이 너무너무 부럽고 나도 쓰고 싶었음ㅋㅋㅋ

그래서 작전 개시!! GOGO

학교갔다와서 TV앞에 완전 가까이 앉아 티비를 봄..징짜 10cm앞에두고 봤음..미쳤지;;

그렇게나 안경을 쓰고싶었던거임!! 아...한심해 ㅠㅠ 지금은 덕분에 몇년씩이나 안경을;;ㅠ

그래서 그렇게 티비를 계속 몇일씩 몰래몰래 보다가 어느날 할머니한테 가서

"할머니...나 눈이 안보여..물건이 잘 안보여"

"너 또 안경 쓰고싶어서 그러는거지? "

"아니야..!! 진짜 잘 안보여!!"

내가 하도 이러니까 할머니는 날 데리고 안경맞추는 곳을 가서 시력검사함..

ㅋㅋㅋㅋㅋㅋ결과 : 안경을 써야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올레~안경이다~안경ㅇ~글레시스~

그래서 안경을 샀어요.....................ㅠㅠ지금도 그 때 그안경 내 책상 서랍에 있뜸..

아...매년 더 나빠지는 내 시력

괜...찮아..나중에 라식수술..하자...아휴

 

여러분 ...ㅠㅠ 잊지마세요..안경안쓴거 복입니다..진짜 눈 좋은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소중한 눈 관리 잘 하시고...시력 나빠지지않게 조심하세요!!

하긴,,,난 안그랬어도 눈 나빠질수밖에 없었음 ㅋㅋ

맨날 밤에 불끄고 누워서 삐딱하게 눈 내리깔고 티비보고 어두운 조명 아래서 책보고

그럴수밖에 ㅠㅠㅠ

 

그럼 전...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돠..이야기 징짜 길다...ㅋㅋㅋㅋ

읽어주신분 정말감사하구요~ 잘 보셨음..츄천부탁드려요~~~!!!^ㅆ^짱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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