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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 때문에 화병나서 미칠것 같아요

더이상못참아 |2010.09.04 10:05
조회 1,292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에 그리크지않은 중소기업에서 경리를 보고 있는 여자입니다.

아 내가 민감하고 예민해서 이런 생각을 하는건지, 성격이 모나서 이러는건지..

너무 속상하고 화가나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어요..

 

몇일전, 직장상사가 제게 말로 성희롱을 했습니다.

제가 생각할땐 인격적으로 너무나 기분 나쁜 말이였어요. (성희롱이라고 할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팔뚝에 멍이 좀 들었는데요 그걸 보고는 상사가 한다는 말이 글쎄 " 니남자친구는 좀 안보이는데다가 해주지

무슨 팔뚝에다가 쪼가리를 남기냐며 뭐 그런곳을 빨아줬냐"는 등 막말을 제가 서슴없이 했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전 솔직히 너무 기분나쁘고 이건 뭐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팔뚝에 멍 좀 든것 같고 그런식에 표현을 쓰다니요..

제나이 정도에 아들을 두고 있는 사람인데 정말 너무 화가나네요.

얼굴 볼때마다 그 생각이 잊혀지질않아 미치겠습니다.

그 당시에는 너무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그저 벙쪄있었습니다.

 

인격적으로 모욕감을 줄때도 한 두번이 아닙니다.

너는 살찌니까 아이스크림 먹으면 안되자나 먹지마 이러고 살좀빼야지  아 뭐 여기까지는 괜찮습니다.

제가 고졸이라고 머리가 안좋아서 대학을 못갔다는 둥 무슨 돌아가지도 않는 머리로 공부를 하겠다고 하냐는 둥

제가 요즘 공부를 좀 하고 있거든요..그걸 보고는 그런식으로 툭 던지시더라구요.

내가 고등학교때 공부를 잘했는지 못했는지 자기가 나에 대해서 알면 뭘 안다고..

제대로 알지못하면서 저런식으로 말하니까 솔직히 기분이 너무 나쁘더라구요..

딱 세번만 참자 라는 마음으로 버티고 있었는데 결국 그 세번이 터져버렸어요통곡

 

저 이런사람 밑에서 계속 일해도 되는걸까요?

저도 한마디 해야 하는 걸까요? 

이러다 화병으로 미쳐버릴꺼 같아요...

휴......ㅜㅜ 정말 말한마디로 사람 죽이는게 참 쉽네요.. 그 어떤 행동 보다 더 상처가 되네요

정신적으로 너무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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