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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개미 사살에 재미들린 여자

여자 |2010.09.05 04:57
조회 662 |추천 0

안녕하세요. 23살 여자에여

요즘 세상이 곱등이때문에 장난아니여서 엄청 검색해 봤는데

죽이는 방법들이 다양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도 울집엔 없는데 정말 개웃긴거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생각난건데 내가 초딩때부터 슴살인가

집개미랑 동거를 했었는데 정말 징글맞아서

아예 개미를 가지고 놀았던 시절을 들려주겠어요

 

 

 

 

 

집개미.

붉고 쪼매난 놈인데 다같이 모여 있을땐 그렇게 징그러울 수가 없음

 

 

 

초딩시절때부터. 난 집개미를 감지하는 신의 눈을 가짐.

언니랑 대화하다가도 난 분명 언니의 눈을 보면서 대화 하는데

이상하게 언니 뒤에 벽에서 움직임을 감지함.. 그 쪼마난게 움직이면 얼마나 움직인다고

그러면 말하다말고 죽이러 달려감

 

 

 

내가 친구들한테 물어봤음

너네집에도 집개미가 있지? 집개미 어떻게 죽여?

이러면 대부분 휴지로 싸서..... 훗.. 귀엽군

아니면 손가락으로 꾹 눌러서 물에 씻어냄.. 훗......

난? 나는 검지손가락으로 꾹 눌른다음 엄지와 검지를 비벼 찢겨죽인다.

이런게 쾌락아니겠음? ^^*

그리고 시체 처리를 안함

 

 

 

 

 

 

 

그러다가 그냥 죽이는거에 흥미가 떨어짐

방학이기도 하고 집에서 무료함을 느껴가던 찰나

내 재밋거리는 개미사살!!!!!!!!!!!!! 이거 하나였음

신의 눈으로 벽을 탐색함. 감지함. 잡음. 바닥에 내려놓음.

그리곤 즁나 걸음아 나살려라 하고선 젖먹던 힘을 다해 도망가는 개미의 다리를

손톱으로 찍어버림. 그러면 준나귀엽게

'어? 난 달리고 있어! 그런데 왜 움직이지 않는거지? 이게 뭐지?'

개미가 내 손톱을 빼려고 발악을 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만 빼려고 해봐라 빼지나 깨물어도 봐라 내가 아파하나 우겔겔겔겔겔겔겔겔

중나게 신난다 으하하하하아하아하하핳하하하핳

그렇게 손톱으로 찍은채로 30초? 정도 있다가 빼주면 절뚝절뚝대면서 도망감.

그리곤 찢겨 죽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곤 님들. 집개미 허리 잘라봤음? 더듬이 잘라봤음?

굉장한 기술이 필요함. 하도 쪼만해서 짜르려면

나의 신의눈으로도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함.

실패할 때도 많았음. 나의 고된 훈련끝에 이젠 아무 거리낌없이 마구 잘라줌

일단 허리를 잘라보았음. 허리잘르면 그대로 죽을 거 같음? 아님..

그대로 배는 죽어있고. 머리만 걸음아 나살려라 하고 도망감. 진짜임 함 해보셈

그대로 도망가서 너의 홈으로 간신히 들어가면 니 친구들이 널 반겨줄까?

그게 염려스러워 그 머리도 그냥 죽여버림. 그냥? 노노 찢겨죽이지.

 

그 다음 코너. 더듬이 잘라보기.

더듬이 잘라보면..... 애시퀴가 그자리에서 맴맴 돔

길을 감지를 못하는가 봄. 굉장히 신기했음. 도는것만 보다보니 너무 질림

그냥 찢겨죽임

 

 

 

 

 

 

그 다음 코너. 집개미 친구에게 시체 던져주기

일단 여러마리가 보임 그러면 일단 한마리만 죽인다음.

물론 찢겨죽이지 않음 왜냐면 그렇게 죽이면 형체도 없어지니까^^

꾹 눌러서 시체가 일그러지지 않게 조심히 죽인다음

그 친구앞에 떡하니 떨어뜨려봄..

그러면 랄라라♬ 오늘은 어떤밥을 가져다가 친구들에게 나눠줄까~?

쉬바새퀴들 울집 식량을 동내고 있네 개시키 모조리 몰살시켜주마

갑자기 멈칫함. 그렇게 산나게 달리더니^^ 쉬바새캬 뭔가 감이왔냐?ㅋㅋㅋㅋㅋㅋㅋ

한 1~2초? 그렇게 길지않음. 그러다 냅다 광스피드로 뛰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

야 니가 아무리 광스피도 달려봣자 내 손안이야 쉬바 괜히 힘빼지말고 그냥 뒤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있음.

흠...... 울집엔 베란다가 있는데 울엄마가 화초 식물키우는걸 좋아해서

화분이 좀 많음. 너무 심심해서 베란다에서 하늘만 쳐다보다가 눈을 내리 깔았는데

이게 왠걸? 화분에 거미가 거미줄을 떡하니 쳐놓고 멍때리고 있는거 아니겠음?

별루 크진 않았음. 그렇지만 난 거미를 굉장히 무서워함 ㅠㅠ.......

아니 개미는 그렇게 온갖 방법을 가리지않고 데리고 놀다가 죽이면서 왜이럼?

 

그냥 엄마한테 일러서 바로 죽일까 하다가

번쩍! 뭔가가 뇌리를 스쳤음.

이건 신이 주신 기회야... 이 기회를 절대로 놓쳐선 안돼.

개미 찾아 삼만리~~~~~ 포착!!!!!!!!!!!

두둥! 일단 살짝 찝어서 내 엄지와 검지사이에 가둬둠.

살살만 잡으면 죽지도 다치지도 않음.

그리곤 베란다로 달려감. 설레는 마음으로 거미가 얼마나 좋아할까?^^

거기에 매달려서 벌레도 안돌아댕기고 배고프고 멍만 때리고 있던데

내가 삶의 활력소를 줄테얏 잇힝♥

그리곤 냅다 거미줄을 향해 집어 던짐!!!!!!!!!!!!!!!! 투확!!!!!!!!!!!!!!!!

그대로 집개미는 거미줄에 대롱대롱 매달림^_^

그리고선 생각했던데로 쥬랄라게 발악을 치더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뜨든..뜨든 뜨든뜨든뜨든뜨든뜨든뜨든!!!!!!!!!!!!!!!!!!!!!!!! 죠스출몰하듯

거미가 개미에게로 진짜 초스피드로..다가감. 그리곤 냅다!

집개미를 흰줄로 칭칭 감아버리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론 관찰하지 못했음....... 사실 좀 그 집개미한테는 미안했음..

내가 죽인 방법중에 최고로 공포감을 주는 방법이 아닌가 싶었음.

하지만 그 새퀴들을 보면 울화가 치밀었음

왜냐면....... 뭐만 흘려놓으면 쥰나게 좋다고 달려드니까

누가 니네줄려고 흘렸냐? 아 쉬박 새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빡치네 진짜......

 

그리고 더 빡치는건 내가 술을 먹고 친구들하고.... .. 오징어를 먹다가... 남았는데

내가 오징어를 너무 좋아함..... 근데 남은 거임........ 조카 취했나봐 아..

그걸 누가 가져간다고 눈치보면서 내 가방에 그걸 그냥 쑤셔쳐넣고 집에와서

가방을 내려놨는데 다음날 생각난거임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두려웠음. 설마 개미들이 먹으려고 달려들었을까?

가방을 열었음..... 검은 가방이였는데 아 뭐라고 표현해야하지?

검은가방에 있다보니 그것들은 살짝 샤이닝한 브라운계열이였음..

마구마구 꿈틀대던 그 장면.. 

개미떼가.......ㅎㄷㄷ.... 

 

 

 

 

 

 

 

그 외에도. 물방울에 갇혀두기. 불로 태워보기. 테이프에 붙여보기 등등.. 다양함.

 

 

 

 

 

 

아 이렇게 보니까 나 왜이리 잔인함? ㅠㅠ 아욱...ㅋㅋㅋㅋㅋ

속내는 굉장히 여리여리하고 여성스러운 여자임..... 믿어주셈

 

 

근데 내가 그렇게 괴롭히던 개미들은 더이상 우리집에 거주하지 않음.

그들은 그제서야 나의 존재를 깨달은것 같음.

그렇게 공포감을 주고 사투를 벌였던 대략 12년....

그냥 울집에서 빨리 벗어났더라면 그런 장난은 안받았을텐데..

뭐 그들은 장난이 아니였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엄마가 여왕개미 찾아서 죽였음ㅋㅋ

 

 

 

그래도 다행히 개미, 바퀴벌레, 곱등이 전혀 없음.

얘들이 소문내고 다녔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야기 끗.

댓글좀 달아줘여...... 저 지금 구걸하자나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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