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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동 네남자의 암울한 헌팅이야기

만년개구리 |2010.09.08 16:25
조회 459 |추천 1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쓰고 즐겨서 보는

스무살 개구리 입니다

 

설마 면목동이라해서

근처왔다 찾으러 오거나 물어보진 않겠죠?

소심하게 싸이공개 해보겠습니다

본좌 www.cyworld.com/Bin11_26

아다 www.cyworld.com/yyc369

뺀찌 www.cyworld.com/hold1127

한명없으므로 패스

지금부터 면목동 네남자의 헌팅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때는 지금으로부터 3개월전

 

우리 네남자는 GS편의점에서 일하는 엣지 알바생들이였죠

우리 네남자들은 기분좋거나 나쁠때

항상 술을 마시러 다녔죠

 

그러다 문제의 그날이였죠

네남자들은 점장한테 깨지고

기분이 무지 않좋은상태였죠

1차로 소주를 들이 부으며 점장호박씨도 까보고

서로 웃고 떠들다 약간 알딸딸하게 올라올때쯤 

2차를 가자며 무리하게 달리기 시작했죠

2차를 가서 또 술을 마시고 갑자기 기분이 좋아진

우리네남자는 건대를 가자고했고

전부다 콜 을 외치며 허겁지겁 남은 술을 드링킹 하고 나와

택시를 타고 건대에 도착했죠

 

건대.. 아시는분들은 다 아실껍니다

헌팅 참 많이하는곳이죠

그렇습니다 우리도 면목동 GS알바

네남자인데 빠질수 없던거죠

패션도 당당했던 우리 네남자들

참 개성이 넘친다고 볼수있었죠

 

전 당당하게 " 야 여기서 우리가 안꿇려 " 라며 당당하게

GS멤버를끌구 문화의거리로 들어가기 시작했고

제눈에선 이미 여자를 미친듯이 찾아보고있었죠

괜찮은여자 지나가면 뛰어가서

" 저기요 시간되시면 술한잔 하실래요? " 하며

튕기는여자 , 도도한여자 , 못생긴여자

건대에서 4명이 같이놀러온사람찾기는 참.. 쉽지가 않았죠

 

그러다 앉아서 한숨쉬고있는그때

약간은 어려보이는 여자 네분이 옆에 의자에 앉아있더군요

그래서 우린 물어볼까 말까 하며 이야기 하고있는데

다른남자들이 와서 물어보고 같이가더군요..

 

하.... 패닉에 빠진우리들 시간은 이미 새벽4시...

우리 네명은 지쳐갈때쯤 세명이 지나가는걸 봤죠

어쩔수없다는듯

마지막 희망이라생각하고 뛰어가 말을걸었죠

 

"저기요 세분이서 오셨어요? "

" 저희 네명이왔는데 술한잔하실래요? "

 

하늘이 우리가 패닉에 빠진걸알았는지

세분다 좋다고 한거죠

그래서 우린 기분좋게 술집을 고르고있었죠

행복하게 술집을 골라서 들어갔는데!!!

 

그런데!! 이때까지만해도

우리의 굴욕적이고 암울한 헌팅이 시작될꺼라 생각못했죠

 

문제가 생겨버린거죠...

우리 네남자중 한명이 민증을 두고온거죠

진짜 우린 다시 패닉에 빠져버렸죠

여자분들은 의심하는 눈빛으로 우릴바라보기 시작했고

그눈빛이 제겐 미안하기만 했죠

 

우리 네남자들은 이런저런이야기하다

결국 민증없는 친구를 어쩔수 없이 떠나보냈죠

 

 

남은 우리 세남자들 다른술집으로들어가

기분좋게 여자분들과 술을마시며 게임을 돌리고있었죠

그러다 여자한분이 화장실을 다녀온다며 가셨는데

20분이지나도 안오는거였죠

그러더니 나머지분들도 찾으러간다면서 휙가시더니

또 20분동안 안오는거였죠

 

우리 세남자들은..

설마.. 그냥간거야? 하며

전또 순간 울컥한맘에 소주를 무작정 드링킹 하기 시작했죠

그러다 우여곡절 술집을나오니 아침햇살이 굿모닝하고 외치는듯한 기분이 들었죠

 

술도 무지 많이먹어 정신은 멍하고

몸은 말도 않듣기시작한듯 비틀비틀

걷다가 우리 세남자는 택시를 잡기시작했고

 

여기서부턴 제 필름이 끈겨버렸죠

이부분은 술깨고 친구에게 듣은부분이죠

 

택시를 잡아서 집으로가던중

제가 나올거같다며 세워달라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피자를 한판 만들고

집앞까지 도착해서 다시 피자한판을 만들었다는군요...

친구들은 집들어가는걸 보고 갔다는데

 

 

 

 

 

참.. 암울한 헌팅 신고식을 치룬 내친구들

쪽팔려서 웃지도 못하는 나

 

이날 이후로 건대에가서 헌팅하는일은 사라지고

우리 네남자들은 바쁘게 지내다가도

가끔 한두번 만나 술한잔 걸치며

그때 그 이야기를 가끔꺼내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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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글을 읽고있을지 모를 그 여자 세분께 남깁니다

 

그날 참.. 재밌긴 했는데

화장실간다구 하고 전부다 도망가면.. 우린어쩌라구...=-=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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