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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 무슨 생각이죠?

속상해 |2010.09.11 00:34
조회 3,503 |추천 4

 

결혼 20여일 남은 여자입니다.

아주 쿨한 우리 예비신랑 이야기입니다.

....

울 남자친구 어릴적(18살~24살) 첫사랑 A양..

6년 동안 짝사랑했다네요..

그 여자한테 차이고(?)

암튼 학교도 휴학하고.. (엄청 좋아했나봐요..휴학할만큼...)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저희가 31살이니...

지금은 그 A양과는 친구로 지낸다고 합니다.

 

그거까지는 좋아요..

친구로 지낼수 있죠..

 

근데.

그 여자는 일찍 결혼해서 벌써 아이가 둘..

첫째 아이가 여자인데.. 다섯살이라네요..

 

문제인 즉..

아무렇지 않게..

우리 결혼식날 그 여자의 아이를 화동으로 세우자고하네요..

그 여자가 그냥 친구도 아니고..

예전에 많이 좋아했던 사람인데..

그 여자의 아이를 우리 결혼식 화동이라니.....

 

내가 넘한거 아니냐고...

나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어떻게 그 여자 아이를 화동으로 세우냐고..

그랬더니..

지금은 친구다.. 아무런 그런거 없다.. 그러네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댓글 보고 정신 차리라고...

나에 대한 배려가 없는 남자친구....

따끔한 충고 부탁드려요...

 

자기는 사람들이 쿨한 남자라고 댓글 달꺼라고 자신하네요..

추천수4
반대수0
베플-_-|2010.09.11 09:21
이보시오 남자분!!!! 세상에 어떤 미친 년이 신랑 첫사랑 애를 자기 결혼식 들러리로 세우겠소!!!! 지랄하는 법도 가지가지야 하여튼.
베플Sn7d|2010.09.11 04:10
여기 판은 무슨 병신남자 인증집합소야? 미친거 아냐????? 전 애초에 불란 꺼리를 달고다니는 남자를 경멸해요. 그래서 첫말이 험악하게만 나가 네요. 이보세요 예비신랑님아, 친구요? 결혼도 전에 그 여자와 관련해서 예비신부 신경 건드리기 시작해봤자 정작 피곤해지는건 본인인거 몰라요?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사소 한 꺼리들이 쌓이고 쌓이다보면 여자마음에 의심이 깃드는건 순식간입니다. 그 마음이 얼마나 지옥인지 아세요? 친구로라도 이미 남의 여자되서 아이둘까지 둔 그첫사랑 여자곁에 남고싶은 애틋한마음인걸까... 생각부터 시작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됩니다. 제가 비약하는거 같아요? 내 말을 확인하고 싶으면 어디 계속 그렇게해보세요. 그래봤자 들들 볶일건 본인이지 내가 아니거든요. 뭐 화동으로 세우면서까지 첫사랑 딸래미 이쁜 드레스라도 사주고 싶은거요? 결혼식은 두 남녀가 치루는 거지만, 그 결혼식의 꽃이자 주인공은 지금 님곁 에, 님의 여자로 평생을 함께하겠다는 예비신부예요. 그런 주인공 얼굴에 근심을 드리 워야 속시원하겠어요? 싫다잖아요. 무엇보다도 님의 아내가 될 사람이 싫다는짓을!!!!!!!! 본인이 쿨한남자 인증받기위해 세워야되요? 결혼식에 화동 필수조건도 아니거든요. 화동자체를 세우지마세요. 그 첫사랑이자 지금의 친구를 위해 지금의 예비신부이자, 내평생 아내가 거북해하는일을 감행하는게 쿨하고 현명한짓이라는거예요 지금? 합리화 그만하시고 예비신부말에 귀기울이세요. 님이 귀열고 눈열고 마음열 대상은 예비신부예요. 정신차려요 !!!!! 속빠진 양반아~ 으이그 밥통아 !!!!!!!!!!!!!!!!!! 지금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고있는거야 이남자. 정신나갔네 정신나갔어 ㅉㅉㅉㅉ 예비신부가 거절한다고 쪼르르 달려가 그여자에게 우리 여친이 싫대 해버리면 니 여친이 날 신경쓰는구나로 받아들일텐데... 왜 멀쩡한 자기여자 바보 만드는지?? 그렇게 떳떳하면 예비 장인어른 장모님 앞에가서 그 쉰소리 한번 떠들어보소. 우리 예비사위 차암 기특하구나~~~ 할꺼야 그쵸? 글쓴이를 위해서 이게 시작이 아니기만 바란다.
베플미친넘 |2010.09.11 03:56
남친이 좀 병맛인데요? 저 결혼했는데 예전에 사겼던 남자가 제가 첫사랑이었거든요. 맨날 첫사랑 드립하면서 연락오고 그래요. 연락처는 어찌 그리 잘 알아 내는지. 지는 아무 감정 없다고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자고 하는데 지랄하지 말고 연락 하지 말라고 해도 자꾸 연락해요. 솔직히 딴맘 없는지 있는지는 몰라도 싫다는데 구지 연락하는 놈. 정말 한심하거든요? 무슨 결혼한 유부녀가 사겼던 남자랑 친구를 먹어요? 그 남편한테 물어보고 가능한 일이면 4명이서 같이 친구 먹자고 해봐요. 저라면 싸대기 왕복 날리고 밟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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