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가맘에안들면 헤어지던가 이건뭐..

이런씨빠빵 |2010.09.11 23:10
조회 331 |추천 0

 

 

안녕하신지용

저는 톡을 즐겨보는 20대초반 학생 입니다안녕

다름이아니라 동갑인 남자친구때문에 요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맘이다아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놈시끼

아일단!! 주저리주저리는 접어두고 요즘 네이트판에 대세인 음슴체로 나가겠음

 

 

1. 플랫슈즈신지말라 킬힐좀신어라

제남친 여자들이 플랫슈즈신는거 정말 싫어라함

아무리 예뻐도 플랫슈즈신으면 쒯이라고 할정도...(신민아는 빼고랍니다 흥)

제가 큰키는 아니지만 높은구두신으면 힘들어서ㅠ

플랫슈즈 자주신구다님

근데 남친 만날때마다 "아제발 그것좀신지마 찌질해보이고 냄새나보여" 이러는 통에

요즘은 구두신고나간다는...

그것도 12cm 이런 킬힐만 좋아한다는 휴ㅗ

 

2. 야 여름인데 태닝도 안해??

전 살짝 하얀피부입니다 근데저는 여자는 하얘야 이쁘다구 생각하는데

남친은 아닌가봐요 여름엔 태닝해서 까무잡잡한애들이 매력있다고

그래서 제가 "야 그래도 뽀얀피부가 좋지않아??" 이러니까

남친 왈 "하얀애들이 짧은거입고다니면 비린내나보여 조카"

헐........................ 그럼나 비린내나는 여자임??? ㅅㅂ

정말 이해하기가 힘듬

그리고 저는 쌔끈하고 시크한여자랑은 거리가 먼...

청순한 스타일좋아함ㅎㅎㅎㅎㅎㅎ

근데 남친은 시크하고 쌔끈한 여자 좋아함

태닝한피부에 스모키하고 스타일좋은여자들 보면 완전 난리남

예를들자면 스타일난* 모델들 같은 분들 좋아라함

청순한스타일 정말싫어함 밥맛없다고

그래서 제가 "그럼 나는 니가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닌데 왜만나??" 이랬더니

"그러게" 이러고있음  장난??? 그래서제가 삐지면

"장난이야!!!! 너니까 그냥 좋은거야" 이럽니다 (그냥 대충귀찬아서 그러는듯)

 

3. 저를쫌 무시하는듯

남자친구가 의류쪽에 종사하고있기때문에 스타일좋은 친구나 형,누나 들이 많음

볼때마다 포스에 눌린다는....ㅠㅠㅠㅠㅠㅠㅠ 흑
제가 한번은 "저 오빠 머리 저러고다니면 안쪽팔릴까??"

(그 오빠분머리 태양이랑비슷한 머리)

이랬더니 남친이 대뜸하는말이 "니가 뭘모르니까 그딴식으로 말하지 으휴"

제가 어이없어서 "야 내가 뭘몰라서 그러는건데!!!!" 이러니까

"니가 뭘 알기나하냐?? 알지도못하면서 너나잘해"

진짜 이때 눈물난뻔했음

아니 난그냥 물어볼건데 이런 대답이 돌아올줄은 상상도 못했음 하...

그리구 뭐만하면 "니가?? 너가할수있겠어??" 이런말 정말 자주함

그래서 한번은 너무 속상해서 "야 너왜 나무시해?? 어??" 이랬음

그랬더니 "그럼 너도 나무시해" 이럼....대화가 좀처럼 이어지기가 힘듬

 

 

남친님 처음봤을때 수염나고 류승범머리?? 예수님머리?? 에다가 스키니에 워커...

갠적으로 저는 그런스타일보단 그냥 깔끔하게입거나 캐쥬얼 좋아해서

"쟤 정말 특이하다" 라고 생각했음

남친님이랑 만나게된 계기는 같이알바했던 여자애랑 일끝나고

술한잔 하러갔는데 남친님이 그 술집에있었고 알바했던 애랑 친구였음

그래서 같이 합석해서 술먹었는데 남친 성격이 너무 재밌는거임

전 재밌는남자 정말 좋아함 

뼈속까지개그맨 유세윤,이수근 완전 찬양함!!!!!!!!!!!!!!

그렇게 재밌게 놀다가 해장하러 감자탕집 갔는데

제가 사람들 이것저것 챙겨주는거 좋아함

감자탕나와서 각자 개인접시에 가득 떠주고 같이 알바했던 애가

고기바르기 힘들다구해서 내가 다 발라줌

근데 얘가 잘먹다가 속이 안좋다고 하더니.............결국.....윽

다행히도 바닥에 토해서 그거 내가 다치우고 얘 우유먹고싶다고해서

편의점가서 우유사다가 먹여주고 정말 고생했음..ㅠ

남친이 이모습에 나한테 호감생겼다고함  누군가를 잘챙겨주는모습에

그래서 연락하다가 만났는데 초반에는 솔직히 남친 내스타일 아니라서

그냥 만났는데 만나면만날수록 보면볼수록 볼매임

나 완전 푹빠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남친한테 정말 잘해줬음 이것저것 잘챙겨주고 맛있는거사면

남친것도 하나더사서 주고 옷좋아하니까 옷도 선물해주고

 

근데 대충 한달 쫌넘으니까 나한테 저런 지적질하고 무시하고

저보고 스타일완전 꽝이라느니 휴 이망할놈통곡 

솔직히 날 좋아하는것보단 이용하는것 같은데 제가 너무 좋아해서그런지

헤어나오기가 너무힘듬...헤어지면 진짜 너무힘들거같음

그렇다고 너무 못해주진않구 잘해줄때도 있음 가끔...

 

톡커님들은 이글보면 헤어지라고 하시겠죠??

알아요 저도 이런놈이랑 만나느니 날더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자고

근데 그거 정말 힘들어요

너무좋아하면 그냥 그사람이 어떻든뭐든 내옆에 내사람으로 남아두게하고싶은

 

그냥 너무 답답해서 하소연좀 했어요,,,죄송해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