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길에 있었던 일입니다.
오늘은 저녁 시간때에 비해서 버스가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 오늘은 조금 편히 갈수 있겠구나. 뭐..편히 간다는것은 그시간에 자리를 찾는
것은 무리니. 그냥 널널하게 서서 가면은그것만 해도 감사하다 생각하고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를 탔는데 기사 옆에 나이좀 지긋이 드신분이 계시더군요. 나이는 한 60대 조금 되어
보이시고 양복을 입구 계신 어른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저도 타고 중간쯔음에 자리 잡는다고 생각은 잘 못했는데 버스가 멈추고
주위를 살펴보았습니다. 버스에서 제일 앞자리는 노인들 자리고. 그리고 내리는 문 옆은
1개만 딸랑 있는 자리도 노인 자리인거는 다들 버스 타시는 분들은 아시는거죠?
저는 일부러 버스 탈때 그쪽에 자리 나면은 앉아 본적도 없고 왠만한 거리는 새벽이 아니
라면 서서 갑니다. 지하철도 한 30분 거리는 자리 나도 앉지 않고 왠만하면 서서 갈려고
합니다. 그냥 서있는게 편하고 글구 뭐 모르는 사람들(?) 옆에 자리 비집고 들어가서 서로
얼굴 붉히는것을 좀 싫어하다보니.그렇다고 옥흐는 아님.나름 그냥 사람들이 볼매라고 했
음..첨에 만났을떄 덩치 때문에 사람들이 뭐라 그래도 난중엔 그럭 저럭 평범하다 그람.
아 말이 이상하게 넘어갔는데
암튼 주변을 살펴 보았더니 앞자리에는 어떤 아줌마 하나에 나머지는 죄다 젊은 사람들이
자는척하는건지 몰라도 졸고 웃고 떠들고 장난 치고 휴대폰 쳐 만지고. 그 노인분이 얼마
나 답답했으면 그 사람들 앞에다가 좀 노인 공격경 해달라는 말은 못하는지..손짓으로.
에어컨을 막 자기쪽으로 땡기고 이리 저리 에어컨을 막 만지면서 하는데 아..슈바..사람들
그 노인 이상한 사람 취급하면서 오히려 더 자는척 하네요.
그래서 그 분이 더이상은 안되는지 기사양반 그 뭐시다냐 도낸는거 그 사이에 조금 공간잇
는거 그거 잡고 가더군요. 와나 그거 보고 있는데 짜증이 글구 그 앞에 학생도 앉아 있었는
데 학교에서 대체 뭘 가르치는건지. 뭐 암튼..얘기는 더하면 길어질것 같은데.
쫌 노인들한테 대중교통 탈떄 자리도 양보좀 해주고..만약 그 노인이 당신네들 할부지나
아부지였으면 그렇게 서서 보낼 수 있는가 한번더 생각해 보세요.
모든 젊은 사람을 꼬집어서 하는 얘기는 아니고 특정 다수???아님 내가 오늘만 그랬나?/
암튼 뭐. 주위를 좀 둘러봐서 살았으면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