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친구...스킨쉽을 너무 좋아하네요...
뭐야이건
|2010.09.16 18:53
조회 5,669 |추천 2
어느날 소개로 만났습니다.괜찮았어요 얼굴도 이쁘고 성격도 좋고~전 여자에게 잘 못들이대요ㅋ좀 내성적이라고 해야하나....근데 그녀는 사귀는 첫날에 선물이라고 키스를 아주 찐하게 해줬습니다.기분 좋았죠.그렇게 한달이 지나니 지가 그러는 겁니다.너는 다른남자들은 다 그러는데 넌 왜 키스할 때 가슴 안만지냐고ㅋ제가 뭐라 할말이 없어가지고 멍하니 있다가......얘기를 했죠.나야 만지는 거 나쁘게 생각하는 건 아닌데 니 입으로 그런말 하니까 당황했다고ㅋ그리고 꼭 만져야 하는거냐고...막 웃더군요ㅋ동생같데요ㅋ동갑인데...여튼 그 다음부터 가슴은 맘껏(?) 만졌죠ㅋ입으로 하는 스킨쉽까지도 합니다...아주 당당하게(?) ㅋ집에서 TV를 볼때나 같이 영화를 볼때 그냥 제가 여자친구 가슴을 만지고 있죠ㅋ스킨쉽을 굉장히 좋아하더군요.자신을 만져주는 걸 좋아해요 여친은.........그렇다고 변태라고 생각하지 마세요.여튼 만나다가 300일이 됐을 무렵,친구들과 우리 둘을 포함해서 놀러가서 밤에 술을 진탕 먹었을 때나랑 단둘이 얘기 좀 하자고 하더군요.그래서 무슨일인가 해서 일단 갔는데아주 어이없는 말을 꺼내놓는 것이었죠.저보고 자기랑 있으면 섹스하고싶다는 생각 안드냐고ㅋ도데체 이게 여자입에서 나올말인지 좀 고민했죠.그 후 저도 얘기했죠.나한테 그런말을 왜 하는거냐고, 무슨 대답을 원하는 거냐고...저보고 신기하답니다.자기가 지금까지 사귄 남자들은 전부 자기랑 섹스를 시도하려 했답니다.휴.....저도 남자인데 당연히 그런생각하죠.하지만 여자친구 얼굴을 보면 도져히 그렇게 못하겠더라구요.물론 그렇게 할 수 있는 상황 많이 있었습니다.지금생각하면 여자친구가 의도한 적도 있었던 것 같아요.하지만 제가 캣취를 못했다거나, 그때는 아니다 싶어 은근슬쩍 넘겼죠.근데 그 후로.......술만 먹으면 그 소리입니다ㅋ자기랑 하고싶다는 생각 전혀 안드냐고...........도데체 여기서 뭐라고 제가 대답을 해야하는 겁니까 ㅋㅋ전 솔직히 여자친구 순결 지켜주고 싶다는 입장인데...저도 한번도 안해봤거든요.이렇게 저돌적인 여자는 처음이네요ㅋ여자가 하고싶다고 하면 하는게 좋나요?아니면 지켜줄까요?일단...제가 대답을 안하니까 지금 3일째 연락을 안받습니다ㅋ다른 커플은 남자가 하고싶어하고 여자는 순결을 지키려고 하는 판국에왜 난 내가 꺼려하고 여자가 원하는거지요ㅠㅠ왜 거꾸로 된거야ㅠㅠ저도 남자라서 성욕은 당연히 있는데...그걸 여자친구한테 풀기는 싫어요.한번 그러기 시작하면 계속 그러잖아요.시작이 어렵다라는 말이 있듯이...여자친구에게 뭐라고 말하는게 좋을까요...다 말해봤습니다.너의 몸을 지켜주고 싶어서 도져히 못하겠다,너의 얼굴을 보면 너무 사랑스러워서 하겠다는 생각이 안든다 등등...씨알도 안먹히네요...조언 좀 해주세요~방법이 없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