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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누구인가 2박3일스쿠터여행 3편(완)

폭주사막 |2010.09.18 22:42
조회 13,368 |추천 0

전 톡이 됬다는게 뭔지 몰랐는데 제가 쓴글 옆에 <톡톡>이 붙어있으면

톡인가요? ㅋㅋ

전에 보니 없던게 붙어있어서 ㅋㅋ

어쩃든 3편 올립니다. ㅋㅋ 아놔 요즘 쑈쥐님 글 너무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김대리같은 인간이 악플을 달아놔서 중단 ㅠㅠ

용서안되는 인간임, 어쨋든 저도 마지막글 올릴꼐요

 

http://pann.nate.com/b202579202  <스쿠터를 내놔!!2박3일스쿠터여행 1편>

http://pann.nate.com/b202604040  <지구를 부탁하는 2박3일 스쿠터 여행 2편>

 

 

 

 

마지막날은 성산일출봉 등반후 우도로 가는거였음

 

새벽이라 문을 연건 퓅ㄴ미리마트뿐이고 놀랍게도

주인장이 그 안에서 토스트를 팔고있었음

 

분위기 좋게 세명이 나란히 앉아 햄치즈토스트 세개 주문함

 

식빵껍질로 만든 토스트 세개 나옴

 

아저씨가 빵이 없어 미안하다며 한개값만 받음(쿠헐헐)

 

두시간만에 일출봉 등반 마치고 스쿠터타고 우도 선착장에 도착함

 

<성산일출봉>공기짱 ^^ 식욕 풍성^^ 

 

 

지금말하는 거지만 난 뱃멀미 심함

 

그날 파도가 높아 우도행배가 뜨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얘기해 혼자 기뻐했음

 

그러나 배는 유유히 출발하고 20분동안 기절해있었음 웨엑

 

우도에 도착해 스쿠터를 빌리려고 했으나

 

두시간에 삼만원 달라는 요구에 바퀴한번 차주고

 

관광버스에 몸을 실었는데 이거 참 탁월할 선택ㅋㅋ

 

기사아저씨는 자신의 소개를 함

 

우도에서 태어나 56년동안 우도에 있었으며 14살때 처음으로

 

해외(제주도)를 나가봤다고 자랑하심

 

요즘 우도젊은이들은 머리깍으러 해외(제주도)에 간다고함

 

 (그 젊은이들은 전부 50살이 넘으셨음)

 

 구불구불한 길을 가는도중 삼거리에서 잠시 멈추고

 

밭에서 일하는 할머니를 엄마라고 부름...

 

 

<운전자분의 자칭어머니...>

 

 

우리도 뭔가 인사를 해야할 분위기임

 

 버스탑승객들도 주섬주섬 인사를하지만  우리인사 무시함 친엄마 아닌것같음

 

사자바위에서 20분동안 휴식시간가짐 만원내면 오분정도 말을 탈수있는 곳이 있음

 

이곳 사자바위는 우도의 명물^^

<사자바위> 멋지지않음? 왕신기  

 

우린 당장에 만원씩 냄 말을 타려고 하는데

\

 

S양이 타려고 했던 말이 거부권행사함;;;

 

다른말이 걸어나와 그녀를 태웠음

 

 

E양은 S양을 거부한 말에게 간택당함ㅋㅋ

 

왼쪽;s   오른쪽; e


 

E양 DSRL 목에 걸고 출발했다가 가슴팍 맞고 숨질뻔함

 

목장의 반을 달린 그들에게 달려가서 DSRL 넘겨받음

 

내가 한마리의 말이 됨 다시 목장을 가로질러 출발점까지 달려왔음 -_-

 

나도 테이블위로 올라가 말에 탐 짱좋음, 허리꺽임

 

 

 

 

그렇게 말타는

 

시간 보내고 버스로

 

돌아와 다시 출발함 여기저기 돌다가 갑자기 버스가 서더니

 

기사아저씨가 우도 유일은 직선코스라고 안전벨트를 차라고 강하게 외침

 

 

소싯적 오토바이좀 탔던 젊은남녀들이(50세)

 

밭고랑으로 굴러떨어졌다는 전설의 도로임 우도최초의 교통사고였음

 

(그래서 면장님이 방지턱을 세웠다고 함)

 

 

 

버스가 엄청난 소리를 내면서 출발함

 

달린거 맞음? 떙하고 출발하자 떙하고 끝난거였음

 

 

 

기사아저씨가 저기 보이는 하얀집이 보이냐고 하는데

 

나님은 안보임 그냥 고개만 끄덕이는데

 

저 집에 관해 소개를 하심

 

 

저 집에 머무는 산모들이 전부 떡두꺼비같은 아들을 낳았따고 함

 

그래서 아들낳고싶어 하는 분들이 많이 머물렀는데

 

저집 주인은 딸이 다섯임

 

아무래도 저 백룡관주인은 부작용인가봄

 

이 뉘앙스는 직접들어보셔야함 그래서 우도가면 버스를 타라고 권유하고싶음 ㅋㅋㅋ

 

그렇게 우도관광을 끝내고 난 다시 20분동안 기절했음

 

배 다시는 타고싶지 않음

 

점심으로 전복죽 먹고

 

 

오조리 해녀집의 전복죽은 제일 유명함...뭐 그냥 고소한맛임

제주도 음식은 다 담백하고 맛있는것 같어 ㅋㅋㅋ

사실 찾아가기 제일쉬운곳이라 갔지만 다음엔 다른곳도 두루두루 돌아다니고 싶음 

 

 

제주공항으로 막판 달리기를 시작함

 

성산에서 서귀포까지 바람이 부는 방향에서 역방향으로 달리는거

 

라 숨이 막힘;;; 결국 해안도로 포기하고 1132번 도로로 들어와 안전하게 달림

 

 

오호라 ..

 

도로가에 왠 커피숍!!그것도 간지남!

 

 

 

 

우리 당장 멈춤

 

도로가 바로 옆에 잔디밭깔린 멋진 양옥집 ^^(이것이 영화)

 

 


 

들어가니 입딱벌어짐

 

테라스에 바로 보이는 바다와 흔들의자에 앉아있던 주인이 일어남, 백반의 할아버진데

 

뭔가 있다...벽난로도 있다 우힛!!

 

친구둘은 카푸치노, 나는 얼그레이를 주문했듬 개후회함 ㅠㅠ

 

 

전통방식으로 만든 카푸치노 열라 맛있어 보임ㅠㅠ (이것들 한모금도 안줌)

 

어차피 신종플루한텐 얻어먹을 생각없었닥다아ㅏ아가가악

 


 

그렇게 따뜻한 차한잔 끝내고 공항에서 저녁을 먹은뒤 김포공항에서 내림

 

비가 오고있었음...

 

또 비가 오는구나...비오는 아스팔트에 불빛이 비쳐 참으로 몽롱한 분위기임

 

이렇게 우리의 짦은 여행은 끝이났음

 

첫날 목숨걸고 달렸던 사실이 이제야 와닿음

내가 왜그렇게 위험한 짓을 했다냐 ㅋㅋㅋㅋ 잠시 정신이 나갔었나봗ㅈㄷㄱㅈ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하늘위에서 보는 석양은 이렇슴 ㅋㅋ

근데 비행기 안에서 디카질하면 안되는거임,,,나 완전 나쁜잉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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