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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녀 vs 일본녀 vs 한국녀

진짜 그런가? |2010.09.24 02:06
조회 44,240 |추천 24

20살 넘어서 처음 여잘 사겼는데

 

젤 처음 사귄 여자가 한국계 미국인이였고

 

군대 갔다와서 처음 만난 여자가 울 학교 국제교류원에 일본인 여학생이라

 

그 이후에 만난 울 나라 여자들과 예전 여자들을 비교하게 되는데

 

당시 만났던 한국계 미국인 여자나 일본인 여학생과

 

이전에 만났던 한국인 여자나 지금 만나는 여친이랑 비교해보면

 

 

 

1. 예를들어 버스를 타게 됐을때 자리 하나가 비면

 

 

-미국인 전 여친의 경우

 

"오늘은 내가 운동화를 신고 왔고 니가 구두를 신었으니 니가 앉는게 좋겠다" 라는식

 

물론 반대의 경우라면 여자친구가 앉고

 

버스를 타고 가다가 집에 도착할때까지 다른 자리가 안나면

 

중간에 네가 앉아라면서 일어난다

 

(여담이지만 한국계임에도 한국말이 서툴러서  그런지 초면부터 반말했음)

 

 

-일본인 전 여친의 경우

 

어색한 한국말 쓰면서 "괜찮아요~ 괜찮아요" 라며

 

그냥 막 웃으면서 계속 먼저 앉으라고한다

 

 

-한국인 현 여친의 경우

 

남자 친구가 운동을 하다 와서 다리가 후들거리건 눈이 감기건 어떤 상황이건 상관없이

 

일단 몸에 배인듯이 자기가 먼저 앉고 목적지 도착할때까지 절대 양보 없다

 

버스에 자리가 하나가 있으면 당연히 여자가 앉는 것이고 남자는 당연히 옆에 서서가야 한다는 사고방식

 

 

 

 

2.그리고 버스 타고 도착한곳은 주로 서면쪽

 

젤 먼저 찾게 되는 곳은 식당인데

 

 

 -미국 출신 여친의 경우에는

 

서면 지리를 잘 몰라서 처음에는 내가 주로 리드하고 다녔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을땐 내가 리드 당하고

 

예를들어 내가 맥도널드를 가고 싶고 걔가 피자헛을 가고 싶으면

 

맥도널드 햄버거는 몸에 해로우니 피자헛을 가야한다 라고 나를 설득하는 식이였다

 

계산은 더치페이 이거나 먼저 만나자고 한 사람이 부담한다

 

 

-일본인 여학생의 경우

 

뭐 먹고 싶냐고 꼭 물어보고 내가 어딜 가고싶다라고 말하면 그 곳에 가고

 

어디 가고 싶고 싶은 곳이 없으면 자기가 아는데 가자고 말함

 

주로 닭갈비 집을 많이 갔는데 그 불판 위에서 구워지는 동안인 할짓 없는 시간때

 

항상 무슨 이야기든 하려고 노력했고 내가 뭔가 이야기를 꺼내면 그닥 재미 없는 이야긴데

 

막 웃어주고 그럼

 

일본인 여자들은 뭔가 남자 친구를 상냥하게 대하거나 즐겁게 해줘야 한다는 압박을 받는 듯 했음

 

글고 계산은 여자 친구가 돈 얼마를 나한테 주면

 

내가 그 돈이랑 내돈이랑 합쳐서 카운터에서 계산하는 식이였다

 

당시에는 남자가 그냥 서있고 여자가 나서서 돈내는게 조금은 어색한 모습이였는데 그걸 배려해준듯함 ㅠ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라 일본 유학생 친구들과의 공통적인 생각인데 일본 여자는 남자한테 진짜 잘해준다

 

 

 

-한국 여친은

 

피자? -> NO

 

햄버거? -> NO

 

닭갈비? -> NO

 

떡뽁기? -> NO

 

그럼 뭐? -> 피자

 

이런 식

 

물론 먹을땐 여친이 먹고 싶은것을 사먹어야 하고

 

계산은 남친이 전부 혹은 더 많이 부담해야한다

 

신기한게 밥먹을때 말많던 여자들도 계산할때 만큼은 얌전해진다

 

 

 

3.무거운 가방이 있을때

 

미국女 : 내 짐은 내가 니 짐은 니가  근데 좀 무거우면 서로 들어달라고 부탁했다

 

일본女 : 일본 여자는 일단 무조건 "괜찮아요~괜찮아요~" 이런다 그러면서 낑낑댐

 

그러다 같이 들어주면 오바모션 취하면서 계속 고맙다고 말함

 

한국女 : 내 짐은 니가 니 짐도 니가

 

 

 

4.romance

 

미국 여친 : 의외로 서양쪽이 로맨틱하거나 그런건 별로 없다고 말함 영화에서나 그렇다고 하는데 진짠진 잘 모르겠음

 

근데 좀 야한 멘트를 야릇하게 표현하는 걸 잘했었다.

 

 

일본 여친 : 좀 쑥스러운 이야기지만 모텔에서 일요일에 잤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여친은 먼저 수업 때문에 일찍 일어나서 나갔는데

 

일어나보니까 샌드위치 하나랑 우유 하나랑 있고 거울에 립스틱으로" I LOVE YOU"라고 적어놓고 갔음

 

물론 본인은 주체 할 수 없는 설레임에 휩싸임 ㅠㅠ

 

 

한국 여친 : 감동적인 이벤트 같은 것은 남자가 여자에게 하는 것이고 여자는 남자를 위해 이벤트 같은 것을 준비 할필요가 없다

 

라고 생각한다

 

TV를 안봐서 뭐가 뭔진 잘 모르겠지만 요즘 알렉스란 사람이랑 자꾸 비교하면서 이벤트학과인가 뭐 거기 가라고 했던가

 

좀 보고 배우라고 했던가 그런 소리만 늘어놓음

 

 

 

데이트 하러 갈때 나가기 오분전의 기분을 표현하면

 

미국 여친이랑 만나러 나갈때는 놀러가는 기분

 

일본여친이랑 만나러 나갈때는 편안한 여행지에 쉬러 가는 기분

 

한국여친이랑 만나러 나갈때는 일하러 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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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여기까지만 휴게실용 글 내용임

 

아래부턴 추신

 

 

ps . 사실 한국이라는 테두리를 벗어나보지 못하면 쉽게 직관하기 힘든건데

 

글은 나름 재미있게 쓸려고 노력했지만

 

실은 최근 우리나라 여자들의 서양 문화권 여자들이나 일본 여자들에 비해

 

다소 짜증난다 싶을 정도로 이기적이고 이중적이다

 

 

 

결혼 전에는 '사랑' 운운하며 남자에게 헌신을 요구하고

 

결혼때가 되면  '현실' 운운하며 조건앞에 사랑은 소유즈호와 함께 우주로 날려 버리기 일쑤고

 

 

 

남자니까~ 여자에게 헌신적으로 대해야 한다는 요즘 여자들은

 

여자니까~ 남자에게 순종해야 한다고 말하면 유관순 열사나 되는 거 처럼 부르르 떠는 이율배반적인 태도를 보인다

 

 

 

다소 신랄하게 표현하면 베푸는거 없이 바라는 것만 많고

 

 

좀 더 디테일하게 표현하면 남친이 자신에게 100 중에 70만큼을 베풀어줄때

 

자신은 남친에게 40만큼 밖에 베풀어주고 있지 않으면서도

 

왜 100이 안되느냐라고 오히려 남친을 다그치는 형국이다

 

 

 

자신이 공주 대접을 받길 원한다고 해서 남자를 하인으로 만들어 버리면

 

그 하인의 사랑도 오래 갈 수가 없다

 

나 역시도 술기운이 도는 조용한 밤에 혼자 벤치에 앉아 있으면

 

헤어진지 수년씩이나 된 일본인 여친에 대한 기억에 아련해지면서도

 

헤어진지 수개월 밖에 안된 한국인 여친은 이름조차 생각나지 않을때가 많다

 

 

한국인 여자분들을 깍아 내릴려고 쓴것도 아니고

 

일본인 여자 처럼 남자한테 잘해주는 여자가 되라고 쓴 것도 아니고

 

단지 배풀어주는것 없이 바라기만 하는게 아닌

 

바라기 전에 자신은 남친에게 그것을 베풀어준적이 있는가를 한번 쯤 생각해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쓴 글이니

 

오해는 하지 말아 주세요~

추천수24
반대수0
베플dd|2010.09.24 06:51
글이 좀 자극적이긴 한데 대부분 맞는 얘기를 써놨네 ㅋ 지금 내 여자친구도 일본사람인데 보면 애가 나이는 좀 어려도 글쓴이가 써놓은게 거의 98% 맞는듯... 뭐랄까... 아무리 남자친구라도 신세지는걸 좀 싫어한다고 해야될까... 뭔가 받았으면 아무리 조그마한 거라도 다시 그만큼 돌려줄려고하고... 돈문제는 잘 몰겠음 ㅋ 나이차가 많이 나서 그런지... 한국이랑 비슷...ㅋ 그래도 전여친처럼 데이트할때 10원도 안내거나 내가 돈 다쓰는게 당연하다는 태도는 아니었음... 좀 많이 쓰는거 같으면 옆에서 말리기라도 하지... 참고로 전여친은 한국사람;;;
베플됴됴|2010.09.24 08:46
판 자체에는 별 반발감이 없는데 리플에 병신들이 많은거 같다 아 남자들이 여자들 욕할때 분명히 타당하고 논리적인 면 있다고 인정 한다 여자들이 고쳐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 한국여자에 대해 강한 적대감을 가지고 있는 한국 남자들은 주장을 할때 여자들을 교화시킬 목적이라거나 그런건 없다 그냥 욕이다 더럽다 실컷 주둥이로 배설할 목적으로 싸잡아서 욕하지 더러우니까 싸잡아서 욕하지 말라카면 욕먹을 짓을 해놓고 왜 그러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똑같은 여자가 그랬으므로 너도 여자니까 욕먹어야 한다는 그런 논리다 아하 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 남자들은 강간범 종자니 니 줬부터 잘라줘야 겠다고 주장하면 참 옳겠구나 한국여자들은 인조인간 로보트냐 감정이 없는줄 아니 이딴 잉여글 보면 ㅄ들의 외침이란걸 알지만 짜증나고 빡치는건 어쩔수가 없다 게중에 니가 안그러면 안빢칠거 아니냐 이러는데 어쨌든 나도 한국여자고 한국여자 썅년이라고 욕하는글에서 내가 쌍년 아니라도 쌍년되는 판국에 쌍년 소리 들으면 기분이 참 좋겠니? 지들이 제대로 안되서 똑바로 박힌 여자 못만나놓고 전국 썅년들 기행이라도 하고 오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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