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에만 15억을 썼다는 데...그러고도 남았을 듯.
왼쪽에 바,오른쪽 오픈키친.
사실 식당보다는 바에 힘을 준 듯도 보이는 데 내가 간 날 옆 테이블에서 모히토에 생라임이 없다는 걸 미리 얘기 안하고 그냥 주문했다가 컴플레인이 들어간 걸 보니 서버가 친절하기는 하나 아주 숙련된 사람은 아니라는 인상이 있었다. 점심부터뵈브 끌리꼬에 이것저것 잔쯕 시키고 음식맛만 보는 손님 테이블에(경험치상 이런 사람들은 깐깐하고 음식도 많이 남기며 음식 나오는 텀에도 미감한 편이다.) 모히토 주문을 받고 라임이 없는데도 그냥 주문을 받다니...쩝..담당 서버가 애교로 다른 칵테일로 다시 해주는 걸로 마무리는 지었지만(물론 무료로) 운영부분에 있어 아직은 미숙하다 해야할까...인테리어는 이렇지만 케주얼한 레스토랑을 지향하니(가격적으로.) 이해해야 할까?
조명이 수시로 빨강 주황 파랑으로 변한다.
구석구석 생각보다 꽤 많은 테이블이 있다.
천정에 걸린 에드워드 권의 사진.최근에 양심고백이랄까 본인이 과대 포장이 되어 있다는 고백을 했다.잘은 모르겠지만 더 스파이스가 있는 한남동 건물에 있는 EK GLOBAL(에디 권 글로발(?)이라는 외식회사인듯.아마 스폰서가 있는 듯 싶다.에드워드 권의 이름값으로 여러 식당을 비롯한 홈쇼핑 납품까지 다양한 음식사업을 기획하고 설립된 게 아닐까 하는 추측.
거의 마감 분위기
입구에 에스프레소 머신 라 침발리.이름을 잊어버린 보드카병. 예약부스
아는 언니한테 들은 말인데 중국인지 어딘 지 잇는 식당 인테리어를 고대로 가져온 거라는 데.일단 인테리어만으로도 손님을 끌기엔 충분하다.식당보다는 라운지 바의 분위기의 인테리어지만 너무 격식있는 식당이 아닌 기업체 회장님부터 학생까지 다 올 수 있는 식당을 꿈꾸고 만들었다는 에디 권 쉪의 의도가 충분히 반영된 가격대만으로도 일단은 메리트가 상당하다. (한국어 표현의 짧음이여.외국어도 안되는 데...쩝)
점심 세트가 2만원 후반대부터 시작이다.
이정도 인테리어에 이정도 양(양은 아주 많은 듯.)에 이 정도 접시가 나오는 데 이 가격이면 상당히 훌륭하다, 메인이 별로라는 말들이 많은 듯 한데, 양식하면 스테이크라는 생각이 강해서 그런거 아닐까 싶다. 내가 먹은 광어의 경우 익힘정도도 너무 익히지않아 좋았고 바닐라폼과 어우러지는 맛의 조화도 상당했고, 한국인 입에 맞춰 소금간의 양을 조절한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이고.갈비찜 혹은 장조림이라 혹평되는 다른 본메뉴도 너무 폄하된게 아닐까 싶다.그냥 구워먹는 스테이크외에도 수많은 조리법의 다양한 메인요리가 있는 데. 맛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7성급 쉐프가 하는 식당이라고 7성급 호텔 음식을 기대한게 아닐지.맛만 본다면 브라스리에 어울릴만한 메뉴 구성이라 생각한다.근데 여기 이윤이 남나? 초기 투자비용이 너무 많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