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4살인 남자 사람입니다.
우선 요점부터 말씀 드리면
사귀지도 않는 동생과 잤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동생인데
부모님도 잘 알고 계시고 저희 집에서 살다시피 합니다.
저도 이 동생을 깊이 사랑하고 스킨쉽도 자연스럽습니다.
이 아이도 절 오빠 오빠 하며 잘 따릅니다.
하지만 사귈 마음은 전혀 없고 그러기 절대 싫습니다.
물론 사귀지도 않으면서
볼이나 이마에 뽀뽀도 하고 그런거 나쁜 줄 압니다.
하지만 함께 해온 세월이 워낙 길기에
둘 다 별로 그런거엔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같은 침대나 한 방에서 같이 잔 적도 많고(잠만)
심지어 예전에는 같이 샤워를 했던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의 사이는 딱 거기까지 였는데
그런데 오늘.
결국 잤습니다.
어떻게 하다가 보니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가여 자게 되었습니다.
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동생은 아까 펑펑 울더군요.
날씨가 점점 선선해져서 동생과 함께 거실에서 낮잠을 잤습니다.
동생은 공부 안한다고 엄마한테 혼나고 펑펑 울고 있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들 감사하고 죄송해욤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제 닉...take a 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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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여러분 이런 뜨거운 성원 감사드려요 ㅋㅋㅋ
저 실제로는 동생 없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참 그리고 같이 샤워 드립은
주변에 이야기들 들어보니 어릴 때 욕조나 바람넣는 미니 풀장(?) 같은데서
동생하고 물놀이 하고 같이 샤워하고 이랬다는 남매들이 많아서용ㅋㅋㅋㅋㅋ
쨌든 감사해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