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일이었음
난
꽤 오래전이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울 정도로
오랫동안이나
다른 이성과의 대화가 없었음
거기다 군생활까지 겹치면서
이미 이성이란 존재를 까먹게 됨
그래서 난 4대성인 대열에 합류했음
이대로는 연애세포가 없어지는 건 물론
미래의 반려자가
레이세포 보다 강한 여자를 만나
사시사철 얻어터질지도 모른다 생각했음
다른 이성과 대화하고 싶다고
(지금내 상황이 암컷(동물들)들 앞에서조차도
말도 제대로 못하고있다말해서 사태의 심각성을 )
아는 형에게 말했음
그 형이 내게 말해줬음.
넌 대박이야
일단 얼굴이 많이 부족하지만
니 유머감각만 터지면
여자들 다 홀림홀림홀릭
홂림
홀맄
홂홀림홀
릭홀림홀림홀릭홀릭홀림
holicholim
그래서 난
다짐했음
자신감을 갖고
성대모사연습함
.
.
.
개인기연습함
.
.
.
개그맨시험준비보다 열심히 짬
.
.
.
하루에 두 시간씩 이미지트레이닝 함
호랑이가 곶감을 태우고 가다가 곶감이 떨어졌어요.
어디서 우는 소리가 나서 호랑이가 고개를 돌렸더니,
곶감이 울고있는거에요. 그래서 호랑이가 말했어요
곧ㅋ감ㅋ
내공이 점점 쌓임
근데 한 달 동안 상황극 같이 짜던 친구가 오늘 말해줌
"너 이거 연습해도 보여줄 여자 없잖아."
보여줄 여자도 없잖아
보여줄 여자가 없잖아
보여줄 여자는 없잖아
하고 조곤조곤한 파스텔 어투로 이야기했다
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