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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써보는 상담원과 소녀의 이야기

어떻게이런... |2010.10.20 00:37
조회 161,488 |추천 358

안녕하세요 서울거주하는 20대중반 잉여남입니다.

글썼는데 반응이 거지같아서 다시 써보렵니다.

일하면서 쓰느라 거지같은 글을 뽑아내서 기다렸던 분들에게 송구스러울 따름이네요.

 

우리는 톡에서 무수히많은 상담원과 고객들의 이야기를 봐왔지만, 여지껏 그들의 만남이 이루어진 후기를 본적이 없었죠. 뭐 잠깐의 전화통화 이후에 다시 그들이 재회한다는건 로또당첨보다는 쉽지만 어려운 일이죠. 암 그렇구 말구요.

 

하지만 여기 레알 믿기 힘든 상담원과 고객과의 이루어질수 없었던...

 뭐 그렇다고 하는 그런 이야기가 존재하고 있으니 기존의 상담원이야기에 싫증을 느끼셨던 분들이라면 이 글이 색다른 매력을 남겨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

 

그럼 살짝 말투 바꿔서, 편하게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하는 취지니까 오해마시고요.

지금부터 형이 쓰려는 글은 절대 허구가 없는 일백프로 레알 실제경험담이야

나에겐 슬픈전설로 기억되고 있는 일이지. 그러니 비웃거나 욕하지 말아줬음 좋겠어

나에겐 슬픈이야기니까

 

 

이번년도초

할짓없이 집에서 펑펑놀며 하지말라는 잉여짓은 골라서 하던 내게

친구가 같이 일해볼 생각이 없냐고 물었었지

형은 친구의 떡밥을 덥썩 물었고, 함께 일을하게 됐어

간단히 일설명들어가면, 학점은행제 관련 온라인대학교에서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뭐 이런거 전화상담해주는 그런일이었지.

 

그러던 어느날이었어

그날은 원서접수기간이라서 매우 바쁜날이었지.

다들 계속 걸려오는 전화에 신경이 곤두서있었고, 형또한 정신이 없었단다.

 

한 5시쯤 됐나? 전화한통이 걸려왔어

여보세여?

귀여운 목소리의 귀요미소녀였어

형은 개인적으로 귀여운 여자를 좋아한단다. 목소리도 귀여운여자가 좋아.

형은 지쳐있었지만 이 귀요미소녀가 물어보는 질문에 귀를 쫑긋세우고 신중히 그녀의 목소리를 경청했어.

 

근데 이소녀 은근히 매력이 있었어.

형이 3~4번 설명을 해도 이해를 못하면서도, 이해가 안되용 ㅠㅠ죄송해용 히히이러면서

샤방하게 웃는데 너무 귀여워서 어쩔줄 몰랐었지.

 

결국 난 소녀에게,

"학우님 제가 설명은 다 드렸는데, 혹시라도 궁금한 사항이 생기시면 제 번호 알려드릴테니까 전화주시겠어요?"라고 말했지.

 

 

근데 그 소녀는 그 말을 잘못 알아들었던거야.

난 내 자리 번호를 말한거였는데 말이지.

소녀는 웃으며 번호를 알려달라고 했고, 난 번호를 알려줬어.

그러자 소녀는 조심스럽게 "앞에 010 이에요?"라고 물어봤어

순간 당황한 나는, 아 전 제 자리 번호알려드린건데요;;라고 말했고, 소녀도 당황했는지

가만히 있더라고....

 

지금생각해보면, 내가 깜빡 정신이 나갔었는지 몰라도 난 이렇게 말했지.

"그럼 제 번호를 알려드릴까요?"

그러자 소녀도 흥쾌히 번호를 알려달라고 말했고 그렇게 통화는 끝이났어.

통화가 끝나고 손발이 오글오글 거리고 아 내가 무슨 미친짓을 한거지 아 미치겠다

이 사실이 팀장님 귀에들어가면 난 하루종일 서류창고에 쳐박혀서 서류정리나하겠지

라고 생각하는 도중에 전화가왔어

 

어떤 아저씨였는데, 알고보니 소녀의 아버지였어.

희안하게도 소녀가 물어봤던 내용들을 그대로 물어보시더라고.

직감했지. 이해력이 딸려서 아버지를 소환했구나.

그렇게 전화통화를 끝내고 생각했지

궁금증이 해결됐으니 소녀가 나에게 전화할일은 없겠구나

 

그렇게 퇴근을 하고 친구와 편의점에서 아까 있었던 이야기 하면서 깔깔거리고 있는데

대박...문자가 온거야... 소녀였어

"아까 상담원 분 맞으세요??"

 

그렇게 형과 소녀와의 인연은 시작되었단다

알고보니 소녀의 나이는 열아홉살. 원조교제는 아니니까 악플은 잠시 넣어두고 끝까지 읽어주렴.

형은 그런 나쁜 사람이 아니야.

소녀는 외국에서 공부하다가 돌아와서 학점은행제로 보육교사를 따려고 하는 기특한 학생이였어. 사는곳은 울산이었고. 좀 멀긴 했지. 난 서울인데 ㅅㅂ

 

어쨌든 소녀와 친하게 지내면서 우리는 네이트온도 하게되고, 말도 놓게되고, 미니홈피 일촌도 맺었었지

미니홈피 사진을 봤는데...와...형이 정말 너무 좋아할만한 스타일이였어.

좀 귀요미같은 친구들 있잖아? 그런 친구들 애교 많고 힝힝 거리는 친구들 있잖아 주위에

그런 친구였어 소녀는

목소리도 레알 귀요미였지.

뭔가 난 직감했엇지. 사랑의 촉이오는구나...

 

우린 나름 연락도 자주했었고, 꽤 많이 친해졌었어

공부이야기를 목적으로 알게된 연락은 무의미해져만 갔지

 

심지어 소녀는 나에게 직접만든 쿠키를 소포로 보내기도 했었지

정말 앙증맞은 박스에 소녀가 직접만든,먹기에는 너무 예뻤던 쿠키들. 센스있는 방부제처리까지

편지까지 들어있었어

<안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소중한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어^^>

 

 

구라같지? 진짜란다. 형은 거짓말하는 그런 나쁜색히가 아냐

인증하고싶은데

안타깝지만 지금은 쿠키가 없어ㅠ 안먹고 아껴두다가 결국 개미떼에게...

 

그렇게 소녀는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매력덩어리였어

표현하자면 양파껍질이라고 할까?

벗기면 벗길수록 색다른 매력들과 귀여움이 넘쳐났지

 

그러던 어느날 올것이 오고야 말았어

소녀가 서울에 온다는 거였지

즉슨, 소녀의 언니가 남자친구와 함께 롯데월드를 갈건데, 자기도 가고싶어서 오는데 같이 놀사람이 없다고 같이 놀이공원에 가자는 거였지.

 

순간 형은 긴장을 했지만 이대로 영영 소녀를 피할순 없다고 생각했어

겁쟁이가 되고싶진 않았어

내가 언제 19살짜리 꼬맹이랑 놀이공원을 한번 가보겠어 하늘이 주신 기회를 날릴순 없지그래 만나는거야

결심했지

 

그렇ㄱ ㅔ약속장소와 시간을 잡았고 운명의 그날

친구들의 응원을 받으며 형은 소녀를 만나러 갔어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는데, 정말 엄청나게 떨려오더라

뭔가 의미있는 만남이잖아

인터넷 만남보다, 소개팅보다, 길가다 번호 따는 것보다 더 의미있는 만남이었지

상담사가 고객이랑 사적으로 만나서 롯데월드를 간다고 생각해봐

아마 톡에 올라온 상담사 글들중에서 내가 제일 진도 많이 뺏을걸?

뭐 그렇다고 자랑하는건 아니지만

 

순간 뒤에서 저기요...하는 소리와 함께 난 뒤돌아봤고, 순간 멍해졌지

와 내가 바라던 이상형과 거의 일치하는 아담한키와 귀요미 보조개 산뜻한 단발머리, 구릿빛 피부 오똑한 콧날, 구미호신민아의 눈웃음...

뭔가 어른스럽게 차려입었지만 내눈에는 귀엽게만 보였던 소녀

 

 

지금와서 생각해봐도 그때의 떨림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

어쩄든 난 뭔가 대박이라는 걸 느꼈고, 소녀와 롯데월드로 향했지

마침 롯데월드는 1만원 자유이용구너 행사를 하고 있어서 기분도 더 좋았었어

 

 

원ㄹ ㅐ형은 놀이기구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소녀를 위해 이 한몸 희생하기로 했어

역시 소녀는 굶주려 있었어

형의 수준에 맞는 회전목마, 범퍼카, 어린이자유로드롭 따윈 눈길도 안주고

아틀란티스, 해성특급, 자유로드롭, 후렌치레볼루션, 바이킹 등등

정말 뒤지는지 알았어

특히 소녀가 바이킹을 너무 좋아해서 한 20번은 탔던거 같아

 

 

그렇게 진땀나게 놀면서 소녀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었지

성격도 밝고,친근감있고 배려심도 있는 그런 친구였어

오히려 내가 편하게 해줘야 했는데, 내가 편하게 놀았었어

특히 하는행동이 레알 귀요미였어

정말 형은 귀여운 여자앞에선 사죽을 못쓰는데, 아직까지도 소녀를 능가하는 레알귀요미는 못본거같아

 

그렇게 아쉬운 시간들이 흐르고 작별의 시간이 다가왔지

 마음같아선 밖에서한잔하고 싶었는데, 집도 멀고 미성년자라서 포기할수 밖에 없었지

 

오빠 잘가~ 즐거웠어 나중에 또봐^^

그래 잘가~~ 나도 너무 즐거웠어^^

 

뭔가... 이대로 헤어지면 영영 못볼거 같은 생각이 들었어

소녀와 연락도 끊길거 같은 뭔가 그런...불길한 징조가

 

 

 

 

그래... 결국엔 당신들이 원하는 결과야

연락이 끊겼다기보다는 횟수가 엄청나게 줄어들었엌ㅋㅋㅋㅋㅋㅋ

만나기전에는 매일매일 연락했었는데, 후에 점차 줄어들어갔지...

10통....

7통....

4통...

2통...

 

두절.........

 

핸드폰에 내번호는 저장되어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네이트온엔 친구등록 돼있어

하지만 대화안한지 한 몇달됐다는거

 

그래 소녀는 아직 19살이야

분명 순정만화에 나올법한 그런 왕자님을 기대했던 거였는지도몰라

키190에 하반신기럭지가 상반신에 3배나 되는 초울트라캡숑나이스바디의 순정만화왕자님을 기대했을거야

그래 미안하다 오빠가 그냥 조용히 상담만 해줬어야 했는데, 친절이 좀 과했던거 같아

혹시라도 이글을 만약 너가 본다면 조용히 오빠에게 전화한통화 해주지 않겠니

3월달에 미니홈피에 일촌평남기고 연락이없는 소녀야

 

 

 

 

 

형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야

아 지금 막 졸려서  글 대충 썼는데ㅠ  그래도 재미잇게 봐줬으면 하는게 횽의 바램이야

참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재밌었던 에피소드같은데, 뭔가 지금도 아쉬움이 남는 이유는 모르겠구나

 

 

 

아 그리고 아직 횽의 지갑속에는 소녀와 함께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이 있어

차마 버릴수가 없더군

그래도 추억인데

뭐 소중한 추억이라고 생각하고있으니까

이거 톡되면 그거 올려야 되고 뭐이런건가

그리고 소녀랑 잘되서 사귀고 이럴맘은 크게 없었어

그냥 이상형에 가까웠었다 뭐 이런거지...

지금도 서로 쪽지를 안해서 그렇지  횽이 먼저 쪽지하면 인사는 하고 지내고 뭐 그렇단다

 

 

근데 이거 톡안되는거야?

뭐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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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이되었네요 ㅎ

글끝까지 읽어주신 톡커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문체같은경우는 요즘 다들 음슴체쓰길래, 그냥 편안하게 이야기하듯이 써본건데, 기분이 나쁘셨던 분들이 계셨다면 사과드리구요ㅎㅎ

 

아~~정말 오랜만에 톡이 되어보네요

사실은 제가 한 3년전에 톡이 된적이 있는데, 톡 내용이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행복했던 기억이 하나도 없었던것 같네요." 이거였는데 그때 당시에 너무 심한 우울증을 앓고있었는데, 많은 톡커분들이 위로글남겨주시고, 진심어린 충고의 말씀을 남겨주셨었어요

글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제 자신을 많이 반성하면서 독하게 살아보기로 결심했었습니다

톡커님들 덕분에 지금은 나름(?)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힘들었던 시기 저를 붙잡아주었던 친구들과, 톡커분들에게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살아가다보니 이런 재미난 에피소드 글도 쓸수 있었구요^^;

이 글을 쓰게 만들어주신 분들도 톡커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여~

 

날씨가 많이추워졌네요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시구요~

즐거운 하루보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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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네요

정말 폭발적인 반응...

미니홈피 투데이가 4000에육박하고, 댓글도 엄청나네여

관심감사합니다.

근데, 지금 그게문제가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아까 퇴근하기 직전에, 미니홈피 홈설정을 좀 바꿨었거든요

일촌평이 보이게요

그런데 일촌평중에서 소녀의 이름이 나와있는거에요

아무래도 지독한 톡스톡커들이 있을까봐

혹시 소녀에게 피해가 갈까... 소녀의 일촌평을 지운 그 순간

울리는 문자소리

아 오늘은 또 어떤잉여가 술먹자고 보챌까 하고 폰을 열어본 그 순간

소녀의 문자

순간적으로 하늘이 노랗게되고, 어질어질 식은땀이 줄줄 흘러내렸죠

아 어쩌지

하지만 피할수 없다고 생각했죠. 어차피 내가 수습해야 하니까여

소녀와의 문자를 공개합니다

 

소녀 : 톡....

나님 : 어....아미안 ㅋㅋ

소녀 : 누가맘대로 올리래ㅋㅋ첨에 깜짝놀래쑴 암튼 나도 글썼는뎅

나님 : 아...미안해 어쩌다 보니;;;하하

소녀 : 근데 우리 얘기가 그렇게 신기한가 어떻게 이렇게까지되지 *-*

나님 : 미안해 괜히 나때문에 좀 곤란해졌나

소녀 : 아니아니아니 나 사람들한테 욕먹을거같아서 무섭 ㅠㅠ 난 오빠가 날 그렇게까지 생각하는줄 전혀몰라뜸 ㅋㅋㅋ

나님 : 미안미안

소녀 : ㅋㅋㅋ아무튼 보면서 덕분에 많이 웃었어. 글도 재밌게 잘쓰네. 진짜이게 웬일

소녀 : 나그냥 톡돌아다니다 봤는데, 왠지 내이야기 같은데 하면서 봤는데, 진짜 내얘기여서 진짜 신기신기해씀

 

여기까지 하고 네이트온에서 대화중입니다

소녀가 미니홈피 주소 쿨하게 공개해도 괜찮다고 하네여^^;

 

www.cyworld.com/0109588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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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소녀와 70분 통화하고왔네요 하아 ㅋㅋ

진짜 그동안 몰랐던 서로의 오해를 말끔히 풀었습니다.

일단 설명을 드리자면, 소녀입장에서는 저와 롯데월드를 갔을때 알게모르게 부담이 되었었나봐요

그냥 신기한 인연이기도 하고 계속 연락하면서 지내고 싶은데, 왠지 제가 자기를 좋아하는거같은 느낌을 받았었나 봐요(난 막들이대고 그런건 없었는데;;)

그래서 미리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 저랑 연락을 끊었던 거였죠

소녀 주위에 아는 오빠들이 굉장히 많아서, 이런 경우가 많았대요

결국 그 오빠들 몇명이 자신을 좋아해서 사귀자고 고백도 했었나봐요

소녀입장에서는 계속 연락하고 지내면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니까 연락을 피하려고 하고 뭐 이랬었죠

저도 마찬가지였던 거죠

뭐 솔직히 저도 계속 연락하고 지냈다면, 고백할 수도 있는 거였겠죠?ㅋㅋㅋ

뭐 저도 소녀한테 지금은 감정 전혀 없으니까 부담갖지 말라고 했구요

그동안 쌓였던 오해도 다풀고, 이제 소녀와 연락자주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아 그리고 저 같은 경우도 이제는 소녀가 그냥 특별한 인연으로 알게된 동생으로 느껴지네요

그때당시엔 그냥 이상형과 너무 흡사해서, 아 괜찮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편하게 지내고 싶네요^^

 

오랜만에 70분이나 통화하면서 정말 재밌게 웃으면서 통화했네요

연말에 소녀가 서울에 올라온다고 하네요~

그때보자고해서 보려구여 ㅋ

그때 후기 쓸게여~~

 

 

 

 

 

 

 

 

 

 

 

 

 

 

 

 

 

추천수358
반대수0
베플.........|2010.10.20 00:53
http://www.cyworld.com/01_08_02_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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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10.10.20 00:54
5처넌 사건 보고 온사람 추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하...|2010.10.20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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