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에 와서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판을 쓰는 여자 사람입니다
다들 음슴체 쓰시 저도,,^^ 참고로 오타잇을수도 있어요..너그럽게 넘어가주세용^^
자랑돋는 판이니..악플달지 말고 읽기 싫음 뒤로가기 눌러주세요..ㅠㅠ 난 많이 소심해요..ㅠㅠ
참고로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재미 없을수도 잇어용^^ 그리고 스압스압스압스압
하도 우울한 이야기가 많길래.. 밝은 이야기를 쓰는거임..!!
사실 너무 행복해서 자랑좀 하고 싶어서.ㅋ.ㅋㅋㅋ
우리 커플은 각자 집으로 치면 장거리 커플이지만 씨씨라서 금토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붙어사는 알콩달콩한 커플임
사귀기로 한지 4개월이 쫌 넘었는데 우린 아직 싸운적이 한번도 없음
큰소리 낸적도 없음!!
아..!! 운적은 있다
감동받아서^^
난 여린 여자니까?! 사소한거에 감동을 잘받음
별거 아닌 말 한마디나 행동하나에 감동받고 눈물 흘릴줄 아는 여자임
(내친구가 그랫음 남친이 좋겟다고 사소한거에 감동잘받아서.ㅋㅋㅋ)
그냥 이여자다 싶엇단말 한마디에 왠지 모르게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들어와서 눈물 살짝
하도 감동 잘받고 잘 우니까 인제는 암..자기가 조금만 감동을 줘도 우는걸
감동 주고 하는말이 우는거 아니지?! 라고 물어봄
난 거의 90프로 울고 잇음.. 그럴때 또 감동을 줌
예전에 커플다이어리에 울지말라고 그럼 자기 죽는다는 글을 남긴적있음
그만큼 나 울면 마음아파 하고 속상해 하는사람임 감동받아서 우는건 괜찮다고 내가 누누이 말함!
암튼 우리커플의 러브스토리 이제 시작하겠음
나랑 내남친은 천생연분 세살차이임 난 파릇파릇한 신입생 남친은 우중충한 복학생
애들이 전부 복학생들(군필자) 아저씨 같다고 막 ㅜㅜㅜ
그치만 내남친은 나에게 너무 사랑스런 군필자임!! 아저씨라고 하면 별로 안좋아함..ㅋㅋ
군인아저씨한테 왜 군인아저씨라 하냐고 군인오빠라고 하라는?!
군인한테 오빠라고 하는사람이 잇음?? 난 정말 군인하면 아저씨로 밖에 연결 안되는데..;;
군인오빠 아무리생각 해도 어색함.ㅋㅋㅋ
암튼 군필자라서 너무 사랑 스러움!!! 내 친구들이 남친 군대 보내고 슬퍼하고
군대 보낼 걱정에 하루하루 심란해 하지만 난 그럴걱정이 없기에..!!
매일매일 보고 싶은데 2년을 어떻게 떨어져잇음..ㅠㅠ 그리고 나는 기다리는거 진짜 못하는..ㅠㅠ 일분간격으로 시간보고 있는...ㅜㅜ 근데 그럴걱정 없어서 너무 행복함ㅎㅎ
우린 초반에 많이 엇갈려서 안타까웠던 커플임 힘들게 만났음
남친과 내가 처음 만난건 대학교 엠티때엿음
복학생이라 인맥이 없어서 인맥 쌓고자 참여한 엠티
나는 신입생이라 선배들도 잇고 그래서 쫌 친해져볼까 해서 간 엠티
근데 난 남친이 있엇는지도 몰랐음..;; 내가 계속 쳐다봤다던데..ㅋ.ㅋㅋ 난 모름..
남친은 나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함^^ 아이 기분좋아
남친은 귀여운 여자를 좋아함 내가 딱 그랬다고함!!
수줍지만.. 그때는 살도 많이 빠져있었고(아파서 빠진거였지만..내생에 최저몸무게였음)
그리고 피부도 잡티 하나 없는 뽀샤시한 애기피부 이때는 하얗다는 말도 많이 들었는데. ..
(지금은 남친과 바다 몇번 갔다가 깜둥이 됫음..ㅠㅠ)
거기다 샛노란 티에 그렇게 귀여워보였대용.ㅋ.ㅋ 특히 술까지 마셔서 볼이 발그레 발그레
남친은 저만 쳐다보고있었다는데 전 왜 몰랐는지 참...ㅋㅋ 집갈때도 같이엿다던데..;;
후에 여차저차 친해지고 첨엔 서로 엇갈리기도 해서 참 슬펐다는,,ㅠㅠ
사연이 많지만 이건 말할수가 없는..ㅠㅠ 주변에서도 참 안타까워했는데!! 지금이라도
잘되서 너무 좋은..ㅎㅎ가끔 너무 이뻐보일때 이렇게 이쁜게 어디서 왓냐고 왜인제 왔냐고 제가 가끔 물으면 남친은 이제라도 찾았으니까 다행이다 싶다고 그러네요.ㅎㅎ
더빨리 만났음 좋겟다고 서로 아쉬워하는..ㅎㅎ
전 통통한 편이지만 몸이 약해요 덩치값을 못하는...
체력도 약하고 자주 아프기도 하고 잔병치레가 많은..
특히 한달에 한번 마법에 걸린 날은 죽어나간다는..배탈에 두통에 통증에 열나고 속도 안좋고
약도 안통하고 막 그러는..
만난지 얼마 안됬을무렵 또 그 시기가 다가온
결국 남친 자취방에서 끙끙 대다 앓아누운
남친은 내가 너무 아파하고 기운이 없으니까 자라고 하고
혼자서 더운데 죽끓이고 잇었던... 중간중간 와서 어떤지 보고 가고
허리에 손도 올려주고!! 완전 행복했던.. 허리가 시려서 더 아팠는데 따뜻한손 올려주니
천국같던...ㅎㅎ 잠결에 행복해하며 다시 깊은 잠에 빠져들고
그러다가 문열리는 소리 나던데.. 난 잠에 취해 일어날수 없는상태
걍 다시 잠... 이땐 내몸이 아프고 그러니 딴거에 신경쓰기 힘들엇던..;;
그리고 한참뒤에 깨우더니 흰죽과 매실차를 주더라구요.ㅎ.ㅎ
따뜻하게 해주는게 좋다며 따뜻하게 끓인 매실차... 아 감동의 쓰나미쓰나미~~
(남친은 더워서 땀범벅..원래 열이 많아서 더운거 안좋아하는데..ㅠㅠ 감동이 배가되는순간)
죽을 먹고 나니 갑자기 바나나를 건네는
-응? 왠바나나야?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바나나가 좋다그래서
그랫던 이 이쁜 남친은 인터넷으로 검색까지 다 해봤던
좋다는건 다 해주려고..ㅠㅠ 그러면서 인터넷 창을 켜더니
먹으면 안좋은거 좋은거 이런거 보여주던...아웅 이뻐라><
그리곤 갑자기 다리 뻗어보래서 왜? 이랫더니 뻗어보래요
뻗으니까 지압해주던.. 이건 뭐야? 이러니까
인터넷에 보니까 지압해주면 좋다 그랬다고 또 지압을 열심히 해주던
아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던..ㅠㅠ
고맙다고 그러니까 당연한거라고..
만약에 내가 아프면 너도 이렇게 걱정하고 간호해줬을거라고
당연한거에 이렇게 너무 고마워해주는 여자친구를 둬서 너무 행복합니다
라고 말해주는.. 행동도 이쁜데 사랑스런 멘트까지!! 나 남자 진짜 잘잡은거 같아요...><
그리고 울집이 학교에서 두시간걸리는 거리인데도 불구하고
늦게 집가게 되거나 셔틀 놓치고 그러면 꼬박꼬박 집앞까지 데려다주는..ㅎㅎ
피곤한데도 걱정된다고 불안하다고 데려다주는!!
나 수업 있으면 강의실까지 데려다주고 데리러 오고
경호원이 되어주는ㅎㅎ
사실 걸으면서 지발에 잘 꼬여서 휘청대고 넘어지기도 해서 불안한듯...
힐신으면 더 위험하고 발아파하니까 힐신는거 남친이 별로 안좋아해서
이제는 운동화를 즐겨신는^^ 초반엔 거의 힐신고 댕겼는뎅..ㅎㅎ
남친이 잘해주니까 저도 남친에게 맞춰주게 되더라구요.ㅎㅎ
여자한테는 애교 잘 부리고 막그러는편인데 남자한테는 애교따윈 찾아볼수 없는..
쑥스러워서 애교를 부리기가..ㅠㅠ 얼굴도 잘빨개지고 그러는편이라 도저히 못부리겟던
(엄마랑 통화하는거 보고 친구가 남친이냐고 하던..;; 난 우리엄마한테 귀여운 막내딸임!!)
근데 남친은 귀여운거 좋아하고 애교 이런거 부리면 완전 좋아하니까 애교스럽게 되려고 노력을
하게 되던..부끄러워도 꾹 참고 애교를 부리니까 너무 좋아하더라구요.ㅎㅎ
그뒤로 이젠 목소리에 애교도 섞고 그런다는..ㅎ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가끔 뭐 먹고싶을때 나 뭐 먹고 싶어 먹으러 가자할때 목소리 톤이 애교스럽게 바뀌나봐요..ㅋㅋ
난 식탐 강한 여자니까...ㅋㅋㅋ 남친이 목소리 진짜 애교 스럽다고.ㅋㅋㅋ바로 가자고.ㅋㅋㅋ
그리고 가끔 기분좋을때 여보여보~ 이러면서 막 애교를 부리면 왜이렇게 애교가 섞였냐고 너무 좋아하네요.ㅋㅋㅋ
남친이 말이 없는편이엇는데...남친과 나 둘다 낯을 가리는 편이라..
주변 친구들은 남친 조용하고 듬직한 이미지로 아는데..너네 다 속은거얌.ㅋㅋ
첨에 애교 부릴줄 모르던 남친 지금은 내말투 따라하고 내가 소리를 잘냄..
무슨 소린지도 모를..ㅋㅋ 앙! 우왕우왕와웅웅웅 막 우르르까꿍 이러기도 하고 순간적으로 내는소리라 기억이 안남...ㅋㅋㅋ 막 앙~! 이러면 따라서 앙! 이러고 완전 귀엽게 변해버린 내남친><
그리고 내가 심심해하면 어떻게 놀아줄까 이러면서 고민함
근데 웃겨줄때마다 빵빵 터지는..ㅋ.ㅋ 커플미니미가 흰곰이랑 팬던데 따라하기도 해주고
남친께 팬더다 보니..눈에 비닐 봉지 뜯어서 붙이고 따라해줌..ㅋㅋ 영상통화로 보다가 웃겨죽는줄,ㅋ,ㅋ
그러면서 하는말이 또 감동적임
내가 널 웃게 해줄수 잇는게 망가지는거 밖에 없다고 미안해 하네요..ㅜㅜ
걍 옆에 잇는것만으로도 날 웃게 해주는데^^ 히히히
내남친은 내가 첫연애라 그런지 정말 잘해줌..ㅎ 원래 자상하고 배려많은 사람이기도하지만.ㅎ.
내가 처음이라서 너무좋다 그러면서 하나하나 추억을 만들어나가는데..ㅎ
나는 남친이 내가 처음이라 신경쓰이는 부분도 잇음.. 다 내가 처음이니까 왠지 아름다운 추억으로
만들어줘야한다는 생각이 들기에..^^
첫연애라 그런지 서툰부분이 종종 보임 어떻게 하고 싶은데 이걸 표현을 잘못함..ㅋㅋ
지금은 날 따라하다 보니 자연스럽지만..^^
난 첫연애 상대가 아님..근데 내가 경험이 잇다는게 가끔은 도움이 됨.ㅎ.ㅎ
서툰부분에 있어서 내가 가르쳐줄수도 있고 맞춰줄수도 있어서.ㅎㅎ
첫뽀뽀를 할때엿음 난 나이와 다르게 놀이터를 참 좋아함..ㅎ
그네 타는거 특히좋아하고 그냥 놀이터에서 노는게 좋음ㅎ
그래서 우리는 놀이터 가서 자주 노는^^ 사귄지얼마 안됬을때 서로 수줍음이 가득할때
놀이터 미끄럼틀 거기 올라 가있었는데 참 자꾸 눈이 마주치고 이거 자꾸 어색해지는거임
남친이 자꾸 입술 쳐다보고 어색해하고 아 뽀뽀하고 싶구나 라는게 직감이 왓음
난 눈치가 빠르기에.ㅋㅋ 아 이거 어쩌지 어쩌지..ㅋㅋ 그렇게 몇분이 흘렀음
내남친은 내 반응이 어떨지 몰라 고민고민 어떻게 하지 막 고민고민
결국 내가 입에다 쪽 해줬음..ㅋㅋ 남친 씩 웃던..ㅋㅋ 좋았나봄
그래놓고 괜히 쑥스러우니까 나보고 밝힌다 그러고..ㅠㅠ씽..ㅠㅠ진심 삐짐
그러면서 장난이라고 나중에 뽀뽀진짜로 하고 싶엇는데 이러면서 수줍게 말하네용^^귀요미
남친은 서프라이즈를 참 좋아하는듯함
약속시간 다되서 이제 일어났다고 연락이 옴..
난 솔직히 빨리보고 싶은데 이제 일어났다그러니 솔직히 섭섭하기도 하고
오려면 꽤 걸리겟구나 준비 안하고 잇었는데 얼마뒤에 도착햇다고 문자와서
깜짝 놀랫다는..;;(우리집과 두시간거리) 알고보니 서프라이즈 하려고 그랫던거임
난 근데 사기꾼이라고 ㅋㅋㅋ 서프라이즈로 놀래켜주고 감동줄라 그랫던 계획이 한순간에
사기꾼이 된거임.ㅋ.ㅋㅋ 사기꾼이라 그런다고 약간 삐친듯하기도 햇지만.ㅋ.ㅋ
그리고 나는 식탐이 많은 아이임
마트가면 다들 이거먹고싶다 저거먹고 싶다 그러지 않음?? 나만 그러나..;;
하루는 데리러 못온다 그래서 뭐지..ㅠㅠ 이러고 혼자 갔는데
그동안 내가 먹고 싶댔던거 준비하고 있음..ㅠ 먹고싶댔던 맛의아이스크림과 음식들..꺄 감동감동
월남쌈 먹고싶댔더니 안잊고 잇다가 나랑 마트가서 재료 사서 월남쌈도 해주던!!
나 족발킬런데 족발 먹는다고 막 그러길래 혼자만 먹냐 그러고 베스킨 먹는다고 그래서
혼자 먹냐 그러고 오렌지 쥬스 말꺼내길래 또 혼자 먹냐고..ㅠㅠ 그랬는뎅
다 내가 좋아하는것들!!ㅠㅠ 나도나도..ㅠㅠ
그랬더니 담날인가? 다 풀로 준비해둔적도 잇엇음!! 완전 감동이얌 여보얌ㅎㅎ
내가 뭐 먹고 싶다 그러면 안잊었다가 해주는!! 그래서 나도 고마워서 자취생은 잘 안챙겨먹는다는 아침밥도 챙겨주고 그러게 됫다는!!ㅎㅎ
또 놀러 갈때 대체로 여자분들이 도시락 준비하지 않음??
난 남친이 도시락 싸다줌.ㅋㅋ 도시락 싸다달란 말 안해도 도시락 생각 하고 준비하는 남자임!!
내가 좋아죽는 새우도 듬뿍 넣고 주먹밥도 만들어주고 유부초밥이랑 샌드위치? 도 만들어주고ㅎㅎ
물론 맛도 잇음!! 그래서 얼마전 놀러갈땐 내가 몰래 도시락 싸감^^
물론 그날 삐져서 데이트고 뭐고 집 갈까 햇지만..
사건은 커플티엿음..
이날 데이트 하기 몇일전에 커플티 입기로 해놓고 난 기억하고 입었음
혹시나 하고 뭐입었어? 이랬는데 남방에 티... 우리커플티는 후드임..
...........충격에 휩싸였음..
근데 하는소리가 따뜻하게 입었다고^^<< 왤케 미워보이는지..참..
분노게이지 스슬 올라서 나 집에 갈꺼라고 버스에서 내릴꺼라고 그랫음
왜그러냐고 그러길래 커플티 입기로 그러지 않았냐고 막.. 그러고 집갈꺼라 그랫음
솔직히 커플티 혼자 입고 돌아다니기 그렇자나요..ㅠㅠ 남들은 모른다 그래도 나는 아는거니까..
근데 이건데이트겸 공부하러 가는거기에 집가는건 아니다 싶고 남친에게 굶어!!라고
문자를 보냈음 밥없다고!! 그때부터 애교로 막 밥주세요~먹고싶은데 이러면서 막
근데 답장 안햇음 난 정말 섭섭했음..ㅠㅠ 그러다가 MMS가 옴
커플티 입은 자기 모습을 찍은 사진을 보낸거임.. 그러면서 하는말이 이런거 깜박하겠냐고
장난 칠랫는데 왠지 너는 진짜 내려서 집갈꺼 같다고 장난 그만칠거라고..
아,,,갖고 노나... 진심 어이없기도하고 안도감도 생기고 삐친상태라
계속 굶으라 외쳤음.ㅋㅋㅋ 사실 굶길 생각은 없었지만...
계속 애교 부리며 풀라고 그래서 결국 또 난 풀어줬음..ㅋㅋㅋ
그리고 같이 도시락 먹었는데 맛있다고 해주는..ㅎㅎ 다행이다
<<사실 조리과라..남친이 만든거는 맛잇음..!! 벗뜨 나는 하찮은 요리실력이기에..
친구가 그런말 한적도 잇음..남자가 요리 잘하면 좋긴한데 내가 엄청나게 잘하지 않는이상
맛있다는 소리 듣기 힘들다고..ㅠㅠ 솔직히 공감됨..ㅠㅠ 흑흑 못하면 대충해줘도 맛있다그럴텐데
그래도 내남친은 내가 해준건 다 맛잇다 그럼^^
맛이 뭔가 좀 그러면 기분 좋게 말함 맛있긴한데 뭔가 이프로 부족한거 같다고
그건 내가 먹어도 느낀거기에...흐음...ㅋㅋㅋ 연구를 쫌 더 해봐야할까봐요.ㅋ.ㅋㅋ
그리고 얼마전일임
둘다 셤공부로 인해 잠이 와 죽는 상황
엄청 곤피곤피 햇어요
항상 셔틀 타는데까지 또 데려다주는데
피곤해하길래 자라 그랬는데 진짜 자던...
속으로 진짜 자냐 싶긴햇지만..내가 자라그런거니까 ...
툭툭 건들여도 보고 그랫는데 반응 없음..아 진짜 자나 싶어
컴터도 꺼주고 (가을모기 나쁜모기 식히..ㅠㅠ) 모기때매 잠깰까바
홈매트도 켜주고 푹자라고 불도 끄고 혼자 셔틀타러 고고씽~
근데 문열리는 소리가 났음.. 근데 설마 아니겟지이러고 걸어감
왠지 이날따라 뒤를 돌아보기 싫엇음 원래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 걷는데
이날따라 앞만 보고감..ㅋㅋ 뭔가 뒤따라오는 느낌있었는데 혼자라서 그렇겟지
이러고 계속 쭉감..오로지 앞만보고ㅋㅋㅋ
그러다 경기 일으킬뻔.ㅋ.ㅋ 진심 악소리났음
누가 뒤에서 껴안는거임.. 밤중에 어찌나 놀랬던지
뒤를 돌아보니 남친..
알고보니 자는척하고 잇었던거임... 그리고 놀래켜줄려고 뒤따라온..
뒤돌아보면 바로 뒤에 서서 놀래킬랫는데 당췌 뒤를 안돌아봐서
아 이러다 학교까지 뒤도 안돌아보고 가겠구나 불안감을 느끼고 중간에 붙잡은건데
나는 기겁함..ㅜㅜ(겁이 무진장 많아서...)
진심 사촌오빠덕에 이런걸로 놀랜적이 몇번있어서..ㅠㅠ
밤길에 혼자 걷는데 누가 내 걸음속도에 맞춰걷는거임.. 빠르게 걸음 따라서 빨라지는걸음
멈추면 따라 멈추고...왜 이때도 뒤돌아볼생각을 못하는지....ㅋㅋ 겁먹고 미친듯이 뜀
근데 뒤에서 누가 또 따라 뛰면서 갑자기 껴안는...아악 기겁기겁 난리 난리 쌩난리를 침
알고보니 사촌오빠가 내가 보이길래 장난친다 그런건데 나는 너무 놀래버림..
그뒤로도 또 그런적이.. 아우..정말...
암튼 이런 기억이 잇는지라 나는 또 엄청나게 놀래버림..
어딜 밤에 위험하게 혼자가냐고 그러면서 같이 가는..ㅠㅠ
근데 나는 진정 안되고..ㅠㅠ 남친이 그렇게 놀랠줄 몰랐던 지라 미안해서 사랑해ㅜ
이러던...ㅜㅜ(미안해 란 말을 이상하게 싫어함 남친이 간혹 미안해 이러면 그말이 너무 싫음 그래서 낸 아이디어 미안하단 말 안하고 미안할때 사랑한다라고 하기라고^^ 대신 사랑해♡랑 구분안가니까 ㅜㅜ 붙이기로.ㅎㅎ) 같이 가서 좋긴햇는데 내가 얼마나 놀랫는데..ㅠㅠㅠㅠ
그리고 백일날 12시 정각에 사랑해♡ 란 문자 백개 보내주는...^^소소한 이벤트를 많이 해주는.ㅎ.
난또 감동감동^^ 히히히 아이이쁘다♡
나 다리 아프다 그러면 업어주고 놀이터 가면 평행봉 올라가서 앉아잇고 싶은데 단신과..
힘이 없는지라 올라가지 못하는 날 번쩍 들어 평행봉위에 앉혀주고ㅎㅎ 내려올때 다칠까바
목마태워서 놀이터 한바퀴 돌아주는,,,ㅎㅎ 목마타보니까 좋더라구요.ㅋㅋ
윗공기가 이랬구나~좋다~ㅋㅋ <인제는 윗공기 좋나? 물어보는.ㅋㅋ
약간은 어린애 같은 여자친구 눈높이 맞춰주고 항상 배려해주고
놀아준다고 고생이 많습니다..ㅎㅎ 그리고 항상 내 의견 먼저 물어봐주고 내 의사를 따라줘서
고마워,ㅎ,ㅎ 그리고 여보얌~^^ 많이많이 사랑해♡
가끔 들리는 기분좋은소리^^
남자는 여보같은 사람만나야 행복하다는 친구들의 부러움 가득한 말 들을때마다뿌듯행^^
여보같은 남자 없냐고 소개시켜달라그러던데.ㅎ.ㅎ 우리여보같은사람이 또있을까?!ㅎㅎ
그만큼 날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나는 너~~~~~~~무 행복해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사랑하자♡ 사랑해 고마워♡
이런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스압스압..;;;
자랑 돋는다고 악플달지 말아주세용..ㅠㅠ 상처받아용.!!
남친 오랜만에 친구만나러 간사이 심심해서쓴 판쓴건데 몇시간을 쓰고 지운건지..;;
남친이 악플달지 말아달래용~악플달면 지구끝까지 따라갈꺼라고.ㅋㅋㅋ
-끝-
남친이 가르쳐준건데..
첨에 무지 황당햇던건데..
삼행시에용!!
뿅망치로 삼행시 한다고 운 띄어달라길래
뿅 했더니 전화가 끊기던..
(뿅하고 전화를 항상 끊었던..우리임..)
황당 어이없음...웃음만...하하하..
또 성공했다고 좋아죽던울 남친..ㅋㅋ 이럴때보면 귀엽
그리고 두번째
뚝배기
뚝 하는순간 전화를 끊어버리는..
장난하는거야..?ㅋㅋㅋ
아닌 밤중에 한참 웃어본 기억이 있답니다
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ㅋ